갤러리
개요
세계 최초로 대중에게 개방된 미술품 수장고의 독특한 건축물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예술품 보존 및 복원 과정이라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호기심 많은 예술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MVRDV가 설계한 거울 외관의 데포 건물을 감상하고, 내부의 개방된 수장 공간과 복원 스튜디오를 통해 미술품 관리의 이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엄선된 컬렉션을 관람하거나 옥상 정원에서 로테르담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미술관 본관이 장기간 휴관 중이라 전체 컬렉션을 볼 수 없으며, 데포에 전시된 작품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입장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로테르담 중앙역(Rotterdam Centraal) 또는 로테르담 블락역(Rotterdam Blaak) 하차.
중앙역에서 뮤지엄파크까지는 도보 약 17분 소요되며, 트램(7번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블락역에서는 큐브하우스, 마켓홀 등 다른 명소와 함께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지하철 이용 시
- Eendrachtsplein 역 (A, B, C선) 또는 Dijkzigt 역 (A, B, C선) 이용.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뮤지엄파크(Museumpark) 주변 공영 주차장 또는 주차 시설 이용.
주차 요금은 별도이며, 도심 지역이므로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적인 건축 그룹 MVRDV가 설계한 그릇 모양의 혁신적인 건축물로, 1,664개의 거울 패널로 외벽 전체가 덮여 있다. 주변 뮤지엄파크와 로테르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반사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데포 내부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미술품이 실제로 보관, 관리, 복원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유리벽을 통해 작품의 이동, 포장, 분석, 복원 작업 등 미술관의 '백오피스'를 직접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데포 건물 옥상에는 75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진 **'옥상 숲'과 레스토랑 'Renilde', 카페 'Coert'**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로테르담의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데포 외관 (뮤지엄파크 방면)
거울로 된 그릇 모양의 건물 전체가 주변 풍경과 하늘을 반사하여 독특하고 미래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시도해볼 만하다.
데포 옥상 정원
로테르담 시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탁 트인 풍경 사진을 찍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담으면 더욱 멋지다.
데포 내부 중앙 아트리움 계단
여러 층을 관통하며 교차하는 계단과 매달린 유리 진열장이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독특한 구조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데포 방문 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데포 입장 후 입구 로비의 키오스크에서 영어 또는 네덜란드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투어는 약 30분 소요되며, 작품 보관 및 복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자는 데포 입장 시 1~2.5유로의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데포 옥상 정원과 레스토랑/카페는 로테르담 시내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으며, 옥상 정원만 별도 요금(약 2.5유로)으로 입장이 가능할 때도 있다.
일부 그림의 뒷면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작품의 역사와 소장 이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므로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데포 내부에 무료 라커가 있으며,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가이드 투어 신청자는 투어용 흰색 가운을 착용한다.
역사적 배경
보이만스 미술관 설립
법조인 프란스 야코프 오토 보이만스(Frans Jacob Otto Boijmans)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쉴란드하위스(Schielandshuis)에 개관.
소장품 대화재
쉴란드하위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대부분이 소실되는 비극을 겪음.
뮤지엄파크 신축 이전
건축가 아드리안 판 데르 스퇴르(Adriaan van der Steur)가 설계한 현재의 뮤지엄파크(Museumpark) 내 건물로 이전 개관.
판 뵈닝언 컬렉션 통합
실업가 다니엘 조르주 판 뵈닝언(Daniël George van Beuningen)의 방대한 컬렉션이 기증되면서 미술관의 규모와 명성이 크게 확장되었고, '보이만스-판 뵈닝언 미술관'으로 명칭 변경.
공식 명칭 변경
미술관의 공식 명칭이 현재의 '보이만스 판 뵈닝언 미술관(Museum Boijmans Van Beuningen)'으로 변경됨.
본관 장기 휴관
미술관 본관 건물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및 확장 공사를 위해 장기간 휴관에 들어감.
데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 개관
세계 최초로 대중에게 완전히 개방된 미술품 수장고인 '데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Depot Boijmans Van Beuningen)'이 MVRDV의 혁신적인 설계로 공식 개관. 본관 휴관 중 소장품 일부를 전시하고 보관 및 복원 과정을 공개.
본관 리노베이션 비용 승인
로테르담 시의회에서 3억 5900만 유로 규모의 본관 리노베이션 비용을 승인.
본관 재개관 예정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미술관 본관이 재개관할 예정.
여담
보이만스 판 뵈닝언 미술관의 이름은 두 주요 기증자인 프란스 야코프 오토 보이만스와 다니엘 조르주 판 뵈닝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미술관의 초기 소장품 대부분은 1864년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었던 안타까운 역사가 있다.
새롭게 개관한 '데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 건물은 1,664개의 거울 패널로 외벽이 덮여 있으며, 독특한 외형 때문에 현지에서는 '냄비' 또는 '화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데포 건물의 옥상 정원에는 75그루의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어 '하늘 위 숲'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거 미술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으로부터 약탈한 미술품을 소장했던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으며, 이후 일부 작품은 정당한 소유자였던 유족에게 반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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