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 미술, 특히 추상 미술과 실험적인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개인 여행객이나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피카소, 칸딘스키, 몬드리안과 같은 20세기 거장들의 주요 작품부터 동시대 작가들의 혁신적인 설치 미술 및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예술이 사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작품이나 작품과 연계된 향기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독특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특정 현대 미술 작품들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별 전시 준비 기간 등에는 일부 전시 공간이 폐쇄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에인트호번 중앙역(Eindhoven Centraal)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 이용.
역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에인트호번 중앙역에서 미술관 방면 버스 노선 다수 운행.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주요 회화 작품을 3D 모델이나 다양한 질감의 재료로 재현한 촉각 패널을 제공하여 시각 장애인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며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에서는 작품과 관련된 향기를 맡거나 소리를 듣는 등 다감각적 체험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모더니즘 거장들의 중요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엘 리시츠키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컬렉션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동시대 작가들의 실험적인 설치 미술, 비디오 아트, 개념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36년에 지어진 알렉산더 크로폴러 설계의 구관과 2003년 아벨 카헨이 설계한 현대적인 신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돔멜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와 여러 층을 관통하는 개방적인 내부 공간 구성은 그 자체로 건축적 감상의 대상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돔멜 강이 보이는 발코니
미술관 신관에서 돔멜 강과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관과 구관이 어우러진 건축물 배경
미술관의 독특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외부 또는 내부 공간.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사물함이 제공된다.
네덜란드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미술관 자체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전시는 작품을 만지거나 향기를 맡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미술관 개관
시가 제조업자이자 현대 미술 애호가였던 앙리 반 아베(Henri van Abbe)가 자신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초기 건물은 건축가 알렉산더 크로폴러(Alexander Kropholler)가 전통주의 양식으로 설계했다.
에디 데 빌데 관장 시기
에디 데 빌데(Edy de Wilde) 관장 재임 기간 동안 피카소의 '녹색 옷을 입은 여인(Femme en vert)'과 같은 고전 모더니즘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며 컬렉션의 기반을 다졌다.
루디 푹스 관장 시기
루디 푹스(Rudi Fuchs) 관장은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 특히 미국 개념 미술과 독일 회화 작품들을 수집하며 컬렉션의 방향을 확장했다.
신관 증축 및 재개관
건축가 아벨 카헨(Abel Cahen)이 설계한 현대적인 신관이 증축되어 전시 공간이 크게 확장되었으며, 베아트릭스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했다. 이 신관에는 27m 높이의 타워가 포함되어 있다.
찰스 에셔 관장 시기
찰스 에셔(Charles Esche) 관장은 중부 및 동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지리적으로 더욱 다양한 컬렉션을 구축하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데프네 아야스 신임 관장 임명 예정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가 2025년 9월 15일부로 신임 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여담
반 아베 미술관의 설립자인 앙리 반 아베는 원래 시가 제조업으로 부를 축적한 사업가였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가 엘 리시츠키(El Lissitzky)의 작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내부의 엘리베이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각 층마다 다른 소리가 나는 등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든 방문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성 중립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미술관은 때때로 설립자 앙리 반 아베가 담배 산업을 통해 부를 쌓은 과정과 이것이 식민주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비판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전시를 개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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