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오고딕 양식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거나 종교적 건축물 내부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 혹은 도심 속에서 조용한 사색의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9세기 건축가 피에르 카이퍼스의 작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하늘 높이 솟은 두 개의 독특한 탑을 비롯한 인상적인 외부 건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쏟아지는 빛의 향연과 정교한 종교 예술품들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과거 발굴된 유골 일부와 역사적 유물을 통해 이곳의 오랜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미사나 음악회에 참여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잦은 종소리가 주변에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어 내부 관람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아인트호벤 중앙역(Eindhoven Centraal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성당까지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버스 이용 시
- 성당 인근(Catharinaplein 또는 주변 정류장)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시
- 아인트호벤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성당 주변에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1867년 저명한 건축가 **피에르 카이퍼스(Pierre Cuypers)**가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하늘을 향해 솟은 73m 높이의 **쌍둥이 탑 '다비드'와 '마리아'**가 특히 인상적이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건축미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해가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잘 관리된 내부 장식과 종교 예술품들은 마치 박물관을 연상시킨다.
성당 부지에서 발굴된 1200년~1850년대의 유골 일부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의 오랜 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유골은 유리 바닥 아래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광장 (Catharinaplein)
두 개의 웅장한 쌍둥이 탑을 포함한 성당의 전체적인 외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내부 중앙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다채로운 빛과 성당 내부의 경건하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좋은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유리 바닥 아래 유골 전시장
성당 바닥의 일부 유리 패널을 통해 과거에 묻혔던 유골을 직접 내려다보며 촬영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Glow Eindhoven (아인트호벤 빛 축제)
매년 11월경 (약 1주일간)
매년 11월경 열리는 아인트호벤의 대표적인 빛 축제 'Glow Eindhoven'의 주요 장소 중 하나로 활용된다. 이 기간 동안 성당 건물과 내부가 다채롭고 환상적인 조명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야경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빛을 이용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설치물과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이 펼쳐진다.
방문 팁
해가 잘 드는 시간에 방문하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성당 앞 광장 바닥의 유리 패널을 통해 전시된 발굴 유골을 관찰하는 것은 이곳만의 독특한 경험이다.
미사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실제 종교 의식의 경건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으며, 때때로 오르간 연주나 촛불 콘서트 등 특별한 음악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매년 11월경 열리는 Glow Eindhoven 빛 축제 기간에는 성당이 화려한 조명 예술로 변신하여 평소와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성당 내부에 마련된 소규모 전시 공간에서 역사 자료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마치 작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부 방문객들은 종려 주일 미사 등에 참여하여 특별한 종교적 경험을 하기도 하며, 이때 영성체(성찬)를 혀로 받는 전통적인 방식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교회 기원
현재 성 카타리나 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교회의 기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교회 존재 기록
이 장소에 성 카타리나에게 헌정된 교회가 존재했다는 최초의 기록이 나타난다.
파괴와 재건 반복
수세기에 걸쳐 화재, 전쟁 등으로 인해 교회가 여러 차례 파괴되고 재건되는 과정을 겪었다.
프랑스 점령기
프랑스 혁명군에 의해 점령당했을 때, 교회가 마구간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가톨릭 반환
프랑스 점령 이후 교회가 다시 가톨릭 공동체로 반환되었다.
현재 건물 건축
기존의 낡은 교회를 대체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 피에르 카이퍼스(Pierre Cuypers)의 설계로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 성당이 건축되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성 카타리나 성당이 네덜란드 국가 기념물(Rijksmonument)로 공식 지정되어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골 발굴
성당 개보수 공사 중 부지 내에서 1200년부터 1850년 사이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000구의 유골이 발굴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여담
성당의 두 개의 높은 탑은 각각 구약성경의 인물인 '다비드(David)'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Mary)'의 이름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 두 탑은 높이는 73미터로 동일하지만, 자세히 보면 디자인이 서로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과거 프랑스군 점령 시기에는 이 성스러운 공간이 군대의 마구간으로 사용되었던 수난의 역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2005년 성당 보수 공사 과정에서 땅속에서 약 1,000구에 달하는 오래된 유골들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13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이곳에 묻혔던 사람들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이 중 일부는 현재 성당 내부에 전시되어 있다.
성당 앞의 카타리나 광장(Catharinaplein)에서는 주말, 특히 토요일 오전에 네덜란드 전통 방식의 장터가 열리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Glow Eindhoven 빛 축제 기간에는 성당 내부에서 관람객이 직접 종이에 소원을 적으면 그 글씨가 감지되어 교회 벽면에 빛으로 투사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2Fbanner_1748612213753.jpg&w=3840&q=75)

/feature_0_174767242343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