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7세기 암스테르담 황금시대 부유한 가문의 생활상을 엿보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유럽 저택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잘 보존된 당시의 인테리어나 정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반 룬 가문의 초상화 컬렉션과 시대별 가구, 도자기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17세기풍 정원과 과거 마차를 보관했던 코치 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 때때로 현대 미술 등 다양한 특별 전시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거나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별 전시 기간에는 일부 주요 공간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오래된 건물 구조상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2번, 12번 트램: Keizersgracht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4번, 14번 트램: Rembrandtplein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암스테르담 중앙역 등 주요 지점에서 탑승 가능.
Ⓜ️ 메트로 이용
- M51 호선: Vijzelgracht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주요 특징
과거 반 룬 가문이 실제 생활했던 공간으로, 블루 응접실, 다이닝 룸, 레드 응접실 등 각 방마다 독특한 테마와 색감으로 꾸며져 있다. 당시 유행했던 가구, 정교한 벽 장식, 가문의 역사를 담은 초상화들을 통해 18세기 네덜란드 상류층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본관 뒤편에는 17세기 스타일로 아름답게 조경된 조용하고 평화로운 정원이 펼쳐져 있다. 정원 끝에는 과거 마차와 썰매 등을 보관했던 **코치 하우스(마차 보관소)**가 있으며, 현재는 일부 전시 공간 및 카페로도 활용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은 고유 소장품 전시 외에도 현대 미술,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새로운 관점에서 박물관을 경험하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특별 전시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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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 고전적인 조형물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날씨 좋은 날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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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응접실 (The Blue Drawing Room)
화려한 푸른색 벽지와 고풍스러운 가구, 섬세한 장식품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물 사진이나 실내 디테일 사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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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하우스 (Coach House) 앞
과거 마차가 드나들던 인상적인 외관의 코치 하우스와 전시된 마차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코치 하우스의 모습도 좋은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뮤지엄 카드 또는 Iamsterdam City Card 소지 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해당 카드가 있다면 제시하는 것이 좋다.
정원 끝 코치 하우스에는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 중 차나 커피,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오래된 건물이라 계단이 많고 가파른 편이어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기존 상설 전시품 중 일부가 가려지거나 관람 동선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하 1층에 물품 보관함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별도의 오디오 가이드는 제공되지 않지만, 입구 또는 각 방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 완공 및 첫 거주자 입주
유명 건축가 아드리안 도르트스만(Adriaan Dortsman)이 설계하여 완공되었으며, 렘브란트의 제자인 화가 페르디난드 볼(Ferdinand Bol)이 첫 번째 거주자로 입주했다.
대대적인 개조
집 전체가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로 개조되었다. 현재 볼 수 있는 바닥의 대리석, 벽 장식, 계단의 황동 난간 등이 이때 만들어진 것이다.
반 룬 가문 거주 시작
네덜란드의 유력 가문인 반 룬(Van Loon) 가족이 이 집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1945년까지 반 룬 가문의 소유로 이어진다.
박물관으로 개관
반 룬 가문의 마지막 거주자이자 박물관 설립자의 이름을 따 '반 룬 박물관(Museum Van Loon)'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여담
이 저택의 첫 번째 주인이었던 페르디난드 볼은 렘브란트의 제자로 알려진 유명 화가였다는 얘기가 있다.
반 룬 가문은 17세기 초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의 공동 설립에 참여했으며, 여러 대에 걸쳐 VOC의 고위 관리직과 암스테르담 시장을 역임한 명문가였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곳에 살았던 토라 반 룬-에기디우스(Thora van Loon-Egidius)는 네덜란드 빌헬미나 여왕의 궁정에서 시녀로 활동했다고 한다.
집 내부에는 대칭미를 살리기 위해 실제 침실 문과 벽을 똑같이 칠하고, 문이 있을 법한 다른 위치에는 가짜 문을 그려 넣은 독특한 인테리어 기법이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저택 지붕 위에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풍요의 여신 케레스, 전쟁의 신 마르스,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 대장장이 신 불카누스를 상징하는 4개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2018년, 반 룬 박물관 재단 만찬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초청되어 방문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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