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하고 장엄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신앙심 깊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암스테르담에서 아름다운 성당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언어의 미사에 참여하여 종교적 의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성당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조용히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섬세한 조각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아름다운 내부를 둘러보며 건축 예술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때때로 미사나 기도 시간에 방문하는 일부 관광객들의 소음으로 인해 본래의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울 때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운영 시간이 미사 중심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암스테르담 시내 트램 2, 12번을 이용하여 'Koningsplein'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됩니다.
- 트램 4, 14, 24번을 이용하여 'Spui (Rokin)'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됩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도 트램으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높은 천장과 섬세한 조각, 화려한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우러진 네오고딕 양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독일의 예술가 프리드리히 빌헬름 멩겔베르흐의 작품으로 알려진 내부 장식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라틴어, 네덜란드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경건한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저녁 영어 미사는 많은 외국인 방문객과 현지 거주 외국인들이 찾는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에 따름 (공식 웹사이트 확인)
분주한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히 기도하고 묵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얻는다고 이야기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하게 장식된 중앙 제단과 그 뒤로 영롱하게 빛나는 대형 스테인드글라스는 성당의 가장 상징적이고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이다.
2층 발코니에서 바라본 성당 내부 전경
2층 발코니(갤러리)에서 내려다보는 성당 내부는 전체적인 웅장함과 네오고딕 건축의 아름다운 수직적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입구의 두 뾰족탑과 싱겔 운하
싱겔 운하를 배경으로 서 있는 두 개의 뾰족한 탑은 데 크레이트베르흐의 독특한 외관을 상징하며, 운하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토요일 오후 5시 15분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가 있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라틴어 대미사가 봉헌되며, 그레고리안 성가를 감상할 수 있다.
수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시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추모용 초는 50유로센트에 구입 가능하며, 일부 장소에서는 전자 결제도 지원된다.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미사 후에는 문을 잠그는 경우도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미사 중에는 삼가고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비밀 예수회 교회 설립
가톨릭 신앙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던 시기, 상인 주택 뒤편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기리는 비밀 교회가 처음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가 '데 크레이트베르흐'의 시초입니다.
비밀 교회 확장
신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비밀 교회를 대체하는 더 큰 규모의 비밀 교회가 같은 자리에 건립되었습니다.
현 교회 건축 및 개장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후, 건축가 알프레드 테페의 설계로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 교회가 기존 비밀 교회가 있던 자리에 건축되어 188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화려한 내부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멩겔베르흐와 성 베르눌푸스 길드 회원들이 담당했습니다.
국가 기념물(Rijksmonument) 지정
1960년대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교회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4년 네덜란드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면서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복원 완료
국가 기념물 지정 이후 진행된 장기간의 대규모 복원 작업이 2003년에 완료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여담
교회 이름 '데 크레이트베르흐(De Krijtberg)'는 네덜란드어로 '백악의 산' 또는 '분필 산'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17세기 교회가 처음 숨겨져 있던 상인 주택 'De Crijtbergh'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 상인은 영국 도버의 백악 절벽과 관련된 해상 무역을 했다고 전해진다.
가톨릭이 박해받던 시절, 이 교회는 일반 주택 뒤에 숨겨진 '스하윌케르크(Schuilkerk)', 즉 '비밀 교회' 형태로 운영되었다. 겉에서는 전혀 교회처럼 보이지 않도록 위장했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의 다른 많은 오래된 교회들이 박물관 등으로 용도가 변경된 것과 달리, 데 크레이트베르흐는 여전히 활발하게 미사가 봉헌되는 살아있는 교회로 남아있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 바로 옆에는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영성 및 문화 센터인 '이냐시오의 집(Ignatiushuis)'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영성 프로그램과 강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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