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글로스터의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유물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과 유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선사 시대 공룡 화석부터 로마 시대 유물, 중세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품까지 다채로운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지하 유적 투어를 통해 로마 시대의 성벽과 터널을 직접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부족하거나 전시 방식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시설 관리(엘리베이터 고장, 소음 등)에 대한 불편함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기본 입장은 무료지만 흥미로운 특별 전시는 별도의 유료 티켓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글로스터 역(Gloucester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역에서 나와 시내 중심부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글로스터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박물관 인근을 경유한다.
-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M5 고속도로 Junction 11, 11a, 12번 출구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다수 있다.
주요 특징
글로스터가 로마 도시 '글레붐(Glevum)'이었던 시절의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지하 유적 투어를 통해 로마 시대 성벽과 터널의 일부를 직접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룡 뼈 화석, 동물 박제 등 자연사 전시와 함께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로마 시대 의상 체험, 고대 게임, 그림 그리기 등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흥미로운 특별 전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무민, 스타워즈, 레고, 공룡, 타이타닉 등 대중적인 테마부터 역사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추천 포토 스팟
로마 시대 유물 전시관
정교한 로마 모자이크, 조각상, 생활용품 등 고대 로마의 흔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복원된 로마 주방은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공룡 전시 코너
거대한 공룡 뼈 화석과 디오라마 앞에서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켈트 청동 거울 (Birdlip Mirror)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켈트 예술의 정수인 버드립 거울(Birdlip Mirror)의 정교한 문양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단, 조명 상태에 따라 촬영이 어려울 수 있음)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글로스터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다면 지하 로마 유적 투어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생생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권장)
박물관 입장은 대부분 무료이지만, 운영 및 유물 보존을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여유가 있다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공룡 전시, 로마 시대 체험, 각종 만들기 활동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 내 카페는 음료와 간단한 스낵 위주로 제공되므로,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한다면 박물관 방문 전후로 인근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특별 전시는 유료이며, 때때로 인기 있는 전시는 미리 예매해야 할 수도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티켓 정보를 확인하자.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간혹 고장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박물관에 문의하여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역사적 배경
글레붐(Glevum) 건설
현재의 글로스터 지역은 로마 제국 시대에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행정 중심지인 '글레붐'으로 번성했다. 박물관은 이 시기의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지하 유적을 통해 당시의 성벽과 건축물의 흔적을 보여준다.
글로스터 시립 박물관 및 도서관 설립 (초기 형태)
글로스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초기 형태의 박물관과 도서관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변화와 확장을 거쳐 현재의 글로스터 박물관으로 발전했다.
지속적인 유물 수집 및 전시 확장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글로스터 지역과 관련된 고고학적 유물, 미술품, 공예품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구하며 전시 내용을 확장해왔다. 로마 시대 유적 발굴과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담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완전한 형태의 백개먼 세트가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켈트 시대 유물인 '버드립 거울(Birdlip Mirror)'은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이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위치나 조명이 아쉬워 그 가치를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과거 일부 리뷰에서는 박물관 내에 있는 작은 금붕어 어항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글로스터 시 자체가 고대 로마 도시 '글레붐'의 유적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박물관을 통해 도시 지하에 남아있는 로마 시대의 성벽과 터널 일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