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중요한 프레스코화, 특히 베노초 고촐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 연작과 피에로 델 폴라이올로의 '성모의 대관식' 제단화를 직접 감상하거나, 중세 교회의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를 거닐며 15세기 프레스코화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회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산 바르톨로 예배당의 정교한 대리석 제단을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피렌체 또는 시에나에서 포지본시(Poggibonsi)까지 버스(예: 131R, 131, 130번)를 이용한 후, 포지본시에서 산지미냐노행 버스(예: 130번)로 환승한다.
- 산지미냐노 버스 정류장(주로 Porta San Giovanni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이동하면 성당에 도착할 수 있다. 성당은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다.
버스 시간표는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산지미냐노 성벽 내 차량 진입은 제한되므로, 마을 외곽의 유료 주차장(예: Parcheggio Montemaggio - P1, P2, P3 등)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성당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P3(Parcheggio Bagnaia Superiore)일 수 있으나, 주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부과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기차 + 버스 이용
- 기차를 이용하여 포지본시-산지미냐노(Poggibonsi-S.G.) 역까지 이동한 후, 역 앞에서 산지미냐노행 버스로 환승한다.
주요 특징
제단 뒤편 앱스(apsidal chapel)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17개의 패널로 구성된 대형 프레스코 연작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주요 일대기를 생생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로 그려내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중앙 제단에 위치한 이 작품은 1483년에 제작된 피렌체파 화가 피에로 델 폴라이올로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성모 마리아가 천상에서 그리스도로부터 왕관을 받는 장엄한 순간을 풍부한 색감과 정교한 인물 표현으로 담아냈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나병으로 사망한 평신도 프란치스코회원 성 바르톨로(1228-1300)의 유해가 안치된 예배당이다. 베네데토 다 마이아노가 조각한 화려하고 정교한 대리석 제단이 특히 유명하며, 르네상스 조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베노초 고촐리 프레스코 연작 앞
제단 뒤편에 펼쳐진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 프레스코 연작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촬영. 작품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담을 수 있다.
성당 내부 회랑
아름다운 아치와 기둥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회랑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은 사진 촬영.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아름답다.
산 바르톨로 예배당 제단
베네데토 다 마이아노의 정교한 대리석 제단을 클로즈업하거나 예배당 전체의 분위기를 담아 촬영.
축제 및 이벤트
영어 미사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여행객 및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영어 미사가 봉헌된다. 예배에 참여하며 현지 종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평일 미사
평일 오후 5시 (17:00)
평일 저녁에 봉헌되는 이탈리아어 미사이다.
방문 팁
성당 내부는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베노초 고촐리의 프레스코 등 주요 작품을 더 자세히 보려면 0.5유로 동전을 준비하여 조명을 켜면 좋다.
성당 입구에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어 관련 서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회랑(Cloisters)은 산책하며 고요함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이다.
두오모(콜레지아타 성당)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중요한 예술 작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방문할 가치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축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의해 산타고스티노 성당이 건설되었다. 산지미냐노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로 지어졌다.
베노초 고촐리,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 프레스코 제작
화가 베노초 고촐리가 제단 뒤편 성소에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를 다룬 17개의 프레스코 연작을 그렸다.
베노초 고촐리, '성 세바스티안' 프레스코 제작
1464년 페스트 이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의뢰로 베노초 고촐리가 봉헌 프레스코 '성 세바스티안'을 제작했다. 전통적인 순교자 모습과 달리 사람들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피에로 델 폴라이올로, '성모의 대관식' 제단화 제작
화가 피에로 델 폴라이올로가 중앙 제단을 위한 '성모의 대관식' 그림을 완성했다.
베네데토 다 마이아노, 산 바르톨로 예배당 제단 제작
조각가 베네데토 다 마이아노가 산 바르톨로 예배당을 위한 화려한 대리석 제단을 만들었다. 이 예배당에는 성 바르톨로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여담
성당 내부에 있는 베노초 고촐리의 '성 세바스티안' 프레스코화는 전통적으로 화살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순교자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망토로 사람들을 보호하는 독특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1464년 흑사병으로부터 산지미냐노 시민들을 지켜달라는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산 바르톨로 예배당에는 13세기에 나병으로 사망한 평신도 프란치스코회원인 성 바르톨로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그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화려한 제단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교회는 산지미냐노의 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여 비교적 관광객들의 발길이 덜 미치기 때문에,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숨겨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성당의 소유주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로, 현재도 수사들이 거주하며 성당을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형제 태양 자매 달 (Brother Sun, Sister Moon)
프랑코 제페렐리 감독의 영화로, 산지미냐노가 아시시 마을의 대역으로 촬영되었다. 성당 자체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무솔리니와 차 한 잔 (Tea with Mussolini)
산지미냐노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된 드라마 영화이다. 성당이 직접적으로 주요 장면에 포함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어쌔신 크리드 II (Assassin's Creed II)
15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에 산지미냐노 마을이 구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탐험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등장한다. 성당의 모습이 게임 내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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