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토스카나의 탁 트인 전경과 산지미냐노의 중세 탑들을 한눈에 조망하고 싶은 풍경 애호가나, 역사적인 요새 유적을 탐험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요새 성벽을 따라 산책하거나 작은 전망탑에 올라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내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잔디나 식물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요새로 올라가는 길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피렌체 출발 시)
- 피렌체 버스 터미널(Autostazione)에서 131R번(고속) 또는 131번(일반) 버스를 타고 포지본시(Poggibonsi FS)에서 하차한다. (약 50분 ~ 1시간 10분 소요)
- 포지본시 기차역 옆 버스 정류장에서 130번 버스로 환승하여 산지미냐노 포르타 산 조반니(San Gimignano Porta San Giovanni)에서 하차한다. (약 25~30분 소요)
- 산지미냐노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공원까지 이동 가능하다.
버스 시간표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Autolinee Toscane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도보 (산지미냐노 시내에서)
- 산지미냐노 중심부에서 표지판을 따라 언덕 위쪽으로 도보 이동한다.
- 주요 광장(치스터나 광장, 두오모 광장 등)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요새의 가장 높은 지점이나 성벽 위에서는 산지미냐노의 상징인 탑들과 붉은 지붕의 건물들,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구릉지대와 포도밭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멋진 일몰을 감상하기 좋다.
14세기에 피렌체인들에 의해 건설된 몬테스타폴리 요새의 옛 성벽과 망루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남아있는 작은 탑에 직접 올라가 보는 것도 가능하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벤치에 앉아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잘 가꿔진 공원 내부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성벽 위 파노라마 포인트
산지미냐노의 탑들과 주변 토스카나 언덕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가장 넓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전망탑 정상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는 작은 탑 꼭대기에서 발아래 펼쳐진 산지미냐노 구시가지와 멀리 보이는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일몰 시간대 서쪽 전망 지점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토스카나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일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아침 시간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공원 내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물을 마실 수 있다.
공원 내 작은 탑은 무료로 오를 수 있어, 산지미냐노의 다른 유료 탑들을 오르는 것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계단이 있으므로 활동하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요새 건설
산지미냐노가 피렌체의 지배하에 들어간 후, 피렌체인들에 의해 몬테스타폴리 요새(Rocca di Montestaffoli)가 건설되었다.
요새 해체
전략적 중요성이 감소하면서 요새는 해체되기 시작했다.
방치 및 폐허화
요새는 점차 버려지고 폐허로 변해갔다.
부분 정비 및 공원화
폐허가 된 요새 부지가 부분적으로 정비되어 현재의 공원 형태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성벽의 일부와 탑의 유적이 남아있다.
여담
공원 내에서 중세 시대 복장을 한 사람이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을 열정적으로 낭송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얘기가 있다.
밤에는 주변 불빛이 적어 별을 관찰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한때 이 공원은 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였으나, 점차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에서는 여름철 등에 소규모 콘서트나 전시회 같은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Where Angels Fear to Tread (천사들이 발 딛기 두려워하는 곳)
E. M. 포스터의 소설에서 산지미냐노가 '몬테리아노'라는 가상의 도시로 등장한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도시의 분위기를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
Brother Sun, Sister Moon (형제 태양, 자매 달)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의 영화에서 산지미냐노가 아시시 마을의 대역으로 촬영되었다. 영화 속 아시시 장면 대부분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Tea with Mussolini (무솔리니와 차 한 잔)
제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영국과 미국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일부 장면이 산지미냐노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속 여성들이 파괴로부터 지키려는 프레스코화는 산지미냐노 대성당(두오모)에 있다.
Assassin's Creed II (어쌔신 크리드 2)
15세기 산지미냐노의 모습이 게임 내 주요 활동 무대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는 게임을 통해 당시 도시의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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