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한 바로크 건축과 풍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나, 종교적 의미와 평온함을 찾는 순례객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7세기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화려한 스투코 장식과 금박으로 뒤덮인 팔각형 내부, 야코포 팔마 일 조반네를 비롯한 유명 화가들의 제단화와 프레스코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중앙 제단 뒤편에 있는 기적의 성모 프레스코화와 웅장한 돔 천장화를 통해 예술적 감흥과 종교적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간혹 더위와 같은 이유로 예고 없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리바 델 가르다(Riva del Garda)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 교회 외부에 넓은 무료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주요 특징
팔각형 구조의 내부 전체를 뒤덮은 정교한 스투코, 풍부한 금박 장식, 다채로운 프레스코화와 조각상들은 바로크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공간을 가득 채운 예술적 디테일 속에서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교회 내부에는 야코포 팔마 일 조반네(Jacopo Palma il Giovane)가 그린 '산 카를로 보로메오', '산 지롤라모', '산토노프리오' 등의 제단화와 피에트로 리키(Pietro Ricchi)의 작품 등 대가들의 예술 작품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들을 통해 17세기 종교 미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중앙 제단 뒤편에는 기적을 행한다고 알려진 16세기 바르톨로메오 만지아비노(Bartolomeo Mangiavino)의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와 성 세바스티아노, 성 로코' 프레스코화가 모셔져 있다. 또한, 팔각형 돔 중앙에는 '천상의 마리아 대관식' 프레스코화가 장엄하게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교회 내부 중앙 바닥의 별 문양과 돔
팔각형 구조의 중심을 이루는 대리석 바닥의 별 문양 위에서 웅장한 돔까지 한 번에 담아내면 독특하고 대칭적인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화려한 제단과 스투코 장식
각 예배당의 정교한 제단화와 그 주변을 감싸는 화려한 스투코 및 금박 장식은 바로크 예술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는 좋은 피사체다.
돔 내부 프레스코화 '천상의 마리아 대관식'
고개를 들어 웅장한 돔을 가득 채운 '천상의 마리아 대관식' 프레스코화와 주변의 섬세한 장식들을 촬영하면 교회의 장엄함과 예술성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교회 내부에 다양한 언어로 된 무료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 작품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교회 바로 외부에 넓은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혹 더위나 기타 사유로 예고 없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너무 늦지 않게 계획하거나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기적의 성모 프레스코화 제작
바르톨로메오 만지아비노(Bartolomeo Mangiavino)가 그린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와 성인들' 프레스코화가 제작되어 대중적인 헌신의 대상이 되었다. 이 프레스코화는 원래 리바 델 가르다 성벽 바깥 공터의 작은 건물 안에 있었다.
교회 건설 시작
리바와 아르코의 총독이었던 잔안젤로 가우덴치오 마드루초(Giannangelo Gaudenzio Madruzzo)와 그의 아내 알폰시나 곤자가(Alfonsina Gonzaga)가 기적의 프레스코화를 보존하고 합당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교회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여 공사가 시작되었다. 건축가 피에르 마리아 바냐도레(Pier Maria Bagnadore)가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투코 장식 시작
롬바르디아 출신의 예술가 다비데 레티(Davide Reti)가 교회 내부의 풍부하고 정교한 스투코 장식 작업을 시작했다.
교회 봉헌
교회 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1636년에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교회 완공
약 36년간의 공사 끝에 교회가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이후 리바 델 가르다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 기념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추가 장식 및 수도원 건립
야코포 팔마 일 조반네, 피에트로 리키 등 여러 화가들의 제단화와 그림들이 추가되었고, 교회 옆에는 성 히에로니무스 은수자회 소속 신부들이 거주하는 수도원이 건립되었다. 총독 부인 알폰시나 곤자가는 남편 사후에도 교회 장식과 수도원 건설을 지원했다.
여담
원래 이 교회의 프레스코화는 '스피아초의 성모 마리아(Santa Maria allo Spiazzo)'로 불렸는데, 이는 성화가 있던 작은 건물이 당시 리바 델 가르다 성벽 바깥의 넓은 공터, 즉 '스피아초(spiazzo)'에 위치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교회 이름 '인비올라타(Inviolata)'는 라틴어로 '더럽혀지지 않은', '순결한'을 의미하며, 이는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 교리와 관련이 깊다. 또한, 당시 반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종교적 정통성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해석도 있다.
교회 건설 후 바로 옆에는 수도원이 세워졌는데, 이곳에는 피사 출신의 피에트로 감바코르타가 설립한 '성 히에로니무스 빈자 은수자회(Poveri eremiti di san Gerolamo)' 소속 신부들이 거주하며 성소 관리를 맡았다고 한다.
교회 건설을 주도했던 총독 잔안젤로 가우덴치오 마드루초의 부인 알폰시나 곤자가는 남편이 사망한 후에도 교회의 장식 작업과 수도원 건설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그녀의 초상화가 산 카를로 보로메오 제단 왼편에 남아있어 그 공로를 기리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내부 팔각형 구조의 상단 여덟 개 벽에는 각각 'SA', 'NT', 'MA', 'RIA', 'IN', 'VIO', 'LA', 'TA'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이를 합치면 'SANTA MARIA INVIOLATA'가 된다는 관찰이 있다.
/feature_0_174766444336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