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팔레르모 시내와 티레니아 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거나,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려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및 평온한 휴식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팔레르모의 수호성인 로살리아 성녀를 기리는 성지가 있어 종교적인 의미를 찾는 순례객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정상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시칠리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정상 부근에서는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숨 막히는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산 중턱 동굴에 자리한 산타 로살리아 성지를 방문하여 독특한 종교 건축물을 경험하고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배차 간격(812번 버스 약 100분)이 길어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행사 또는 기타 사유로 차량 통제가 발생하여 접근이 어려웠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산 정상이나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팔레르모 시내(폴리테아마 광장, 리베르타-크로치 정류장 등)에서 812번 버스를 타면 산 정상 부근 산타 로살리아 성지까지 갈 수 있다.
- 배차 간격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 (약 100분 간격 또는 그 이상) 반드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 버스 티켓은 탑승 전 타바키(Tabacchi) 상점이나 매표소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글 지도 등 일부 앱에서 버스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현지 관광안내소나 AMAT(팔레르모 대중교통 회사) 공식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 개인 차량이나 택시로 산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성지 근처나 전망 좋은 곳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 간혹 축제, 행사, 또는 도로 보수 등의 이유로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몬델로 방면에서 올라오는 도로는 장기간 통제 중이라는 정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도보 (하이킹)
- 팔레르모 시내 또는 산기슭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여러 하이킹 코스가 있다.
- 대표적으로 '스칼라 베키아(Scala Vecchia)' 길이나 '루풀리아타(Rufuliata)' 산책로 등이 있으며, 난이도와 소요 시간은 코스에 따라 다양하다.
- 등산로는 표지판이 부족하거나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경험이 없다면 사전에 경로를 숙지하거나 동반자와 함께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이킹 시에는 편안한 신발과 복장,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산 정상 및 여러 전망 지점에서 팔레르모 시가지, 주변 산들, 그리고 광활한 티레니아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새벽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팔레르모의 수호성인 산타 로살리아를 기리는 성지로, 산 중턱의 자연 동굴 안에 지어져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녀가 은수 생활을 하고 유해가 발견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수많은 순례자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가벼운 산책로부터 본격적인 등반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체력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울창한 지중해성 식생과 독특한 기암괴석 사이를 걸으며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정상 부근 전망대 (Belvedere)
팔레르모 시내 전체와 광활한 티레니아 해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다.
산타 로살리아 성지 입구 및 내부
동굴 속에 지어진 독특한 성지의 모습과 경건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자연 암석과 어우러진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산타 로살리아 성상 (Statua di Santa Rosalia)
바다를 향해 서 있는 거대한 산타 로살리아 성상과 함께 팔레르모 항구 및 해안선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타 로살리아 축제 (Festino di Santa Rosalia)
매년 7월 10일 ~ 15일
팔레르모의 수호성인 산타 로살리아를 기리는 가장 큰 축제로, 이 기간 동안 팔레르모 시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몬테 펠레그리노의 성지까지 순례 행렬이 이어지기도 하며, 이는 축제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방문 팁
812번 버스는 배차 간격이 매우 길 수 있으므로(일부 후기에 따르면 약 100분), 방문 전 반드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고 버스 티켓은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산 정상 부근에 작은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가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므로 간단한 간식과 충분한 물을 미리 준비해가면 경치를 즐기며 피크닉을 하기에 좋다.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발이 편하고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에 도움이 된다.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거나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발생한 개인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것도 좋은 행동이다.
몬델로에서 몬테 펠레그리노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는 장기간 통제 중이라는 현지 정보가 있으므로, 차량으로 이동 시 우회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산타 로살리아 성지를 방문한 후, 정상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더 올라가야 탁 트인 경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지도 등 일부 내비게이션 앱이 등산로나 버스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하다면 관광안내소 등에서 최신 교통 및 등반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인류 거주
아다우라 동굴 등에서 선사 시대 인류의 거주 흔적과 암각화가 발견되어 오래전부터 인간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아다우라 동굴은 일반인 접근 불가)
전략적 요충지 및 은수처
고대에는 '헤이르크테(Heirkte)'로 불렸으며,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군사적 요충지로 여겨졌다. 이후 비잔틴 시대에는 바실리오회 수사들이 동굴에 거주하며 은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타 로살리아의 은수 생활
팔레르모의 귀족 가문 출신인 로살리아 성녀가 세속을 떠나 이 산의 동굴에서 은수자로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산타 로살리아 유해 발견 및 성인 추대
팔레르모에 역병이 창궐했을 때, 한 사냥꾼의 꿈에 나타난 로살리아 성녀의 계시로 그녀의 유해가 몬테 펠레그리노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유해를 팔레르모 시내로 옮기자 역병이 사라졌다고 하며, 이후 로살리아는 팔레르모의 수호성인으로 추대되고 성지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괴테의 방문과 극찬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이탈리아 여행 중 몬테 펠레그리노를 방문하고, 그의 저서 '이탈리아 기행'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곶'이라고 극찬했다.
종교 및 관광 명소
오늘날 몬테 펠레그리노는 산타 로살리아 성지를 찾는 순례객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팔레르모 전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여담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그의 저서 '이탈리아 기행'에서 몬테 펠레그리노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곶"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산에는 총 134개의 해양 및 카르스트 동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바실리오회 수사들이 은수자로 생활했던 곳이기도 하다.
산타 로살리아 성지 내에서는 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물을 판매하는데, 물병 값을 지불해야 받을 수 있어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성스러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선사 시대 아다우라 동굴(Grotta dell'Addaura)의 암각화가 1943년 이 산에서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팔레르모 시내에서는 몬테 펠레그리노의 낮은 곶에 위치한 분홍색의 **우트베죠 성(Castello Utveggio)**을 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이탈리아 기행 (Italienische Reise)
독일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자신의 이탈리아 여행 경험을 담은 책으로, 이 책에서 몬테 펠레그리노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곶'이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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