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트란토의 역사적인 성벽과 아름다운 아드리아해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탑의 상부에서는 탁 트인 항구와 청록색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때때로 내부 공간에서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다.
내부 유료 전시에 대해서는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부족하거나 어둡다는 평가가 있으며,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언급도 일부 확인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오트란토 역사지구 내에 위치하여 오트란토 대성당, 아라곤 성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역사지구는 ZTL(차량 통행 제한 구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차량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 차량 이용
- 오트란토 시내의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차 요금 및 ZTL 운영 정보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Via Giovanni Paolo II 등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요 특징
탑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오트란토 항구와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원통형의 오래된 탑을 사각형의 보루가 감싸고 있는 독특한 '탑 속의 탑'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어 시설의 건축학적 특징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탑 내부 공간에서는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른 주제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토레 마타 정상부
오트란토 항구, 도시 성벽, 그리고 드넓은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토레 마타 인근 성벽 산책로
탑과 주변 성벽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탑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탑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각도
탑의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 구조를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여름철 해질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오트란토 항구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전시는 유료이며, 입장료 대비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므로 방문 전 전시 내용을 미리 확인하거나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 있다.
탑 주변으로 성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탑과 바다를 조망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탑 바로 옆 '스피나커(Spinnaker)' 라운지 바에서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칵테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오스만 제국 침공 후 방어 시설 강화
1480년 오스만 제국의 오트란토 침공은 도시 방어 체계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만들었다. 이후 도시 방어 시설이 대대적으로 재건 및 강화되었으며, 토레 마타를 포함한 성곽은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형태의 탑 구조 형성
기존의 원통형 탑(론델라, rondella)을 더욱 견고한 사각형의 보루(푼토네, puntone)가 감싸는 형태로 개조되어 현재와 같은 '탑 속의 탑' 구조가 완성되었다. 이는 당시 발달된 포격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건축 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준다.
복원 및 관광 자원화
시간이 흐르며 일부 손상되거나 잊혔던 탑은 최근 복원 작업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받게 되었다. 현재는 오트란토의 중요한 역사 유적이자 전망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내부 공간은 때때로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방문객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여담
토레 마타(Torre Matta)는 이탈리아어로 '미친 탑'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탑의 독특한 이중 구조나 과거의 격렬했던 전투와 관련된 일화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오트란토 항구를 감시하는 주요 관측 지점이자, 화약고로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한때 탑 내부가 많은 양의 잔해와 매립 물질로 채워져 있었으나, 복원 과정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탑의 또 다른 이름인 '토레 델 첼소(Torre del Celso)'는 특정 인물이나 가문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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