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폴리 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보메로 언덕에 자리하여 역사적인 빌라와 아름다운 정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고양이나 거북이 등 동물과 교감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공원을 거닐며 다양한 수목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빌라 내부에 위치한 국립 도자기 박물관에서 예술품을 관람하거나, 공원 곳곳에서 나폴리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연못에서 수많은 거북이를 관찰하고 공원 내 길고양이들과 교감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공원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내 공중 화장실이 부족하거나 일부 산책로가 폐쇄되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나폴리 시내에서 푸니쿨라 센트랄레(Funicolare Centrale) 선 또는 키아이아(Chiaia) 선을 이용하여 보메로(Vomero) 지역의 반비텔리(Vanvitelli) 역 또는 치마로사(Cimarosa)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푸니쿨라는 나폴리 언덕 지역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 버스 이용
- 버스 128번을 이용하여 팔코네(Falcon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빌라 플로리디아나 근처에 도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공원 내 여러 지점, 특히 빌라 아래쪽 테라스에서는 나폴리 만과 베수비오 화산, 카프리 섬까지 아우르는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공원 운영 시간 내
넓게 펼쳐진 영국식 정원에는 참나무, 소나무, 야자수, 사이프러스 등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공원 내에는 수많은 거북이가 서식하는 연못과 자원봉사자들이 돌보는 길고양이 군락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원 운영 시간 내
빌라 건물 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1931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마르티나 공작의 수집품을 중심으로 유럽 및 동양의 귀중한 도자기와 장식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12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도자기 예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빌라 남쪽 전망 테라스
나폴리 만, 키아이아 해안, 멀리 카프리 섬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거북이 연못 주변
햇볕을 쬐는 수많은 거북이들과 연못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귀여운 길고양이 모델도 만날 수 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빌라 건물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우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빌라 건물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빌라로 이어지는 계단은 인기 있는 촬영 포인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다.
2024년 4월 8일부터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졌으므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바 또는 카페가 운영되기도 한다.
공원 내 일부 산책로나 계단은 보수 공사로 인해 폐쇄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공중 화장실이 부족하거나 박물관 내부에만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거나 박물관 이용 시 함께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공원 내부에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물을 마실 수 있다.
피크닉 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가 상이하므로,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확인하거나 현장 규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건설
원래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포로 살리세티와 그의 상속자들이 별장을 짓기 시작했다. 살리세티는 조아생 뮈라 정부의 경찰부 장관이었다.
페르디난도 1세의 인수
살리세티의 후손들은 부르봉 왕가의 양시칠리아 국왕 페르디난도 1세에게 빌라를 매각했다. 국왕은 1814년 귀천상혼한 아내 루치아 미글리아치오 디 파르타나, 플로리디아 공작부인을 위해 이 빌라를 구입했다. 그녀는 1826년 사망할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다.
재건축 및 정원 조성
건축가 안토니오 니콜리니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물을 재건축하고 주변 정원을 자유로운 영국식 스타일로 조경했다. 나폴리 식물원장 프리드리히 덴하르트가 참나무, 소나무, 야자수, 사이프러스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었다.
국립 도자기 박물관 개관
빌라는 국립 도자기 박물관(두카 디 마르티나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박물관은 마르티나 공작이 수집한 장식 예술품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의 후손들이 1911년 나폴리 시에 기증했다.
고양이 군락 형성
정원에는 주로 검은색 길고양이들로 이루어진 군락이 형성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여담
빌라의 이름 '플로리디아나'는 페르디난도 1세의 아내 루치아 미글리아치오의 작위인 플로리디아 공작부인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을 설계한 건축가 안토니오 니콜리니는 당시 나폴리에서 활동하던 유명 건축가로, 산 카를로 극장 재건 등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공원 내 고양이들은 매우 사람을 잘 따르며, 방문객들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고양이들을 위한 작은 집들도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거북이 연못에는 매우 많은 수의 거북이가 살고 있는데, 일부는 밀수로부터 구조된 거북이들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아름다운 경치와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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