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폴리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다양한 희귀 식물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 또는 자녀와 함께 자연 학습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으로 분류된 여러 테마 정원과 온실을 산책하며 전 세계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식물의 역사와 활용에 관한 전시가 있는 민족식물학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곳곳에 놓인 벤치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의 식물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고 기상 상황이나 내부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휴원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계획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 비아 포리아(Via Foria) 거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식물원 입구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지하철
- 나폴리 지하철 1호선 무세오(Museo) 역 또는 2호선 카보우르(Cavour)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역에서 식물원까지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박물관 관람 후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사막 식물원, 양치식물원, 감귤류원, 열대 온실 등 다양한 기후와 주제로 조성된 공간에서 전 세계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식물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어 교육적으로도 유익하다.
식물원 내부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식물이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식물의 약용, 식용, 공예용 등 다양한 쓰임새를 살펴볼 수 있다.
나폴리 도심의喧囂(훤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다양한 새소리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선인장 및 다육식물 구역 (Deserto)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선인장과 다육식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배경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열대 온실 (Serra Tropicale / Serra Merola)
무성하게 자란 열대 식물들과 높은 습도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고목 및 대형 수목 주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거대한 나무들 아래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다. 특히 오래된 피쿠스(Ficus) 나무 등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플란타 (Planta)
매년 봄 (주로 4월 말 또는 5월 초)
다양한 종류의 식물, 꽃, 원예용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규모 식물 박람회이다. 이탈리아 전역 및 해외의 원예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참여하며, 관련 강연이나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식물원 전체가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정문에서 직원의 확인(초인종 누르기 또는 호출)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입구에서 방문객 명부(이름, 국적 등)를 간단히 작성해야 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내부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과 식수대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다.
중앙 건물 근처에 음료와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강풍이나 악천후 예보 시 안전을 위해 예고 없이 임시 휴원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나, 목줄 착용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온실 등 일부 실내 시설은 방문 시기나 요일에 따라 개방되지 않을 수 있으니, 특정 시설 관람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방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및 초기 계획
12월 28일, 조제프 보나파르트(나폴리 국왕)의 칙령으로 공식 설립되었다. 이전에는 산타 마리아 델라 파체 수도회와 카바 병원 소유지였던 부지를 활용하였으며, 대중 교육 및 유용 식물 증식을 목표로 하였다.
초대 원장 임명 및 본격적 조성
저명한 식물학자 미켈레 테노레(Michele Tenore)가 초대 원장으로 임명되어 약 50년간 식물원을 이끌었다. 건축가 줄리아노 데 파치오와 가스파레 마리아 파올레티가 초기 설계를 담당하여 정문, 주요 산책로, 온실 등의 기반을 다졌다.
지속적인 확장과 발전
굴리엘모 가스파리니 원장 시기에는 고산식물 구역이 조성되었고, 빈첸초 체사티 원장 대에는 새로운 온실이 건설되는 등 식물 컬렉션과 시설이 꾸준히 확충되었다. 유럽 주요 식물원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연구 기능 강화 및 시련
프리디아노 카바라 원장은 약용식물 실험 연구소를 설립하고 새로운 연구소 건물을 건설하여 학술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 피해, 물자 부족, 일부 구역의 군사적 용도 전환 및 식량 생산을 위한 경작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설 개선 및 재정비
전쟁 후 주세페 카탈라노 원장 등이 복구에 힘썼으며, 특히 1963년부터 알도 메롤라 원장 주도로 경제적, 행정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5000m² 규모의 온실 단지, 난방 시스템, 관개 네트워크)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물 분류 체계 및 생태학적 기준에 따라 전시 구역이 재정비되었다.
이르피니아 지진 피해와 재건
11월 23일 발생한 이르피니아 지진으로 인해 카스텔로(성채 건물)를 비롯한 여러 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파올로 데 루카 원장의 지휘 아래 정부 지원금 등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주요 건물과 온실이 복원되었으며, 지중해 식생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원, 성서 식물원 등 새로운 테마 구역이 조성되었다.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 보존 활동
현재까지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의 중요한 연구 및 교육 시설로서 기능하며,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 보존, 식물 다양성 연구, 대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담
이 식물원은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의 수학, 물리, 자연과학부 소속으로,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중요한 학술 연구 및 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단순히 식물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때때로 예술 전시회나 문화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설립 목표 중 하나는 '건강, 농업, 산업에 유용한 향신료와 약용 식물의 증식' 및 '대중 교육'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식물원 내에서 사람 머리 크기만 한 거대한 레몬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는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한다.
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여러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고양이 애호가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2Fbanner_1747553243176.jpg&w=3840&q=75)
/feature_0_174776780014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