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로크 예술과 에스테 가문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화려하게 장식된 성당 내부에서 당대 최고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모데나를 통치했던 에스테 가문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석고 조각과 다채로운 천장화로 가득한 웅장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안토니오 베가렐리의 테라코타 걸작 '죽은 그리스도에 대한 애도'와 토마소 다 모데나의 14세기 프레스코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스테 가문의 장례 기념물들을 통해 가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소박한 벽돌 외관과 달리 내부는 매우 화려하지만, 일부 방문객은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고 제단 뒤편 등 일부 공간의 유지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당 바닥의 단차로 인해 관람 시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모데나 역사 지구 중심부의 산타구스티노 광장에 위치하여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팔라초 데이 무제이(Palazzo dei Musei)와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 대중교통
- 모데나 시내버스 또는 트롤리버스를 이용하여 산타구스티노 광장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모데나 역사 지구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므로, 외부 방문객은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ZTL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에스테 가문의 영광을 드러내는 풍부한 석고 조각, 회화, 그리고 금박 장식으로 가득한 내부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다채로운 그림으로 채워진 격자형 천장은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16세기 모데나의 조각가 안토니오 베가렐리가 테라코타로 제작한 '죽은 그리스도에 대한 애도' 군상은 성당 내 주요 예술품 중 하나이다. 인물들의 사실적인 표정과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4세기 화가 토마소 다 모데나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성모자상' 프레스코화 조각을 볼 수 있다. 원래 성당 외부에 있었던 이 작품은 성당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유물이다.
추천 포토 스팟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전경
입구에서 바라보는 넓은 신도석과 정교한 제단, 그리고 화려한 천장 장식이 어우러진 바로크 양식의 극적인 공간 전체를 담을 수 있다.
안토니오 베가렐리의 '죽은 그리스도에 대한 애도' 군상
테라코타로 제작된 섬세하고 역동적인 조각 작품의 감동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작품의 질감과 인물 표정을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격자형 천장 프레스코화
고개를 들어 다채로운 그림과 금박 장식으로 가득한 웅장한 격자형 천장의 예술미를 촬영할 수 있다.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 좌석 아래에 있는 단상(pedane)은 높이가 있어 발을 헛디딜 수 있으니 관람 시 발밑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팔라초 데이 무제이(Palazzo dei Musei)와 바로 인접해 있어 모데나 시내 관광 일정을 계획할 때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성당 내부에 작게 전시된 폴란드의 성화 '쳉스토호바의 검은 성모(Matka Boska Częstochowska)' 이콘을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장애인 방문객의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게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구체적인 편의 시설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의해 창건
아우구스티누스 은수자회(Order of Augustinian Hermits)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다.
프란체스코 1세 데스테 공작 장례식 거행
모데나 공작 프란체스코 1세 데스테의 장례식을 위해 임시로 화려하게 장식되었으며, 이는 이후 영구적인 바로크 양식 장식의 계기가 되었다.
라우라 마르티노치에 의한 대대적 개보수
알폰소 4세 데스테 공작의 부인 라우라 마르티노치(Laura Martinozzi)가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건축가 잔 자코모 몬티(Gian Giacomo Monti)에게 의뢰하여 대대적으로 개보수하였다. 이때의 장식이 영구화되어 에스테 가문의 판테온(Este Pantheon)으로 자리매김했다.
재건축 후 봉헌 및 개방
대대적인 개보수 후 성당이 다시 봉헌되고 일반 신도들에게 개방되었다.
지진 피해 발생
에밀리아 지역 지진으로 인해 성당 건물이 상당 부분 손상되었다.
복원 후 재개방
수년간의 지진 피해 복원 작업을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성당의 다소 소박해 보이는 벽돌 외관과 달리, 내부는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놀라움을 준다고 한다.
이곳은 에스테 가문(House of Este)의 장례식을 거행하기 위한 판테온으로 사용되었으며, 내부 장식에는 에스테 가문과 관련된 군주, 황후, 성인, 교황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알폰소 4세 데스테 공작의 장례식을 위해 만들어진 내부 장식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보존된 것은 유럽 장례 예술사에서 매우 독특한 사례로 꼽힌다고 한다.
성당 내부에 폴란드의 중요한 성화인 '쳉스토호바의 검은 성모(Matka Boska Częstochowska)'의 작은 그림이 봉헌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저명한 수학자 파올로 루피니(Paolo Ruffini)가 이 성당에 묻혔다는 설이 있으나, 성당 내부에 이를 명확히 나타내는 표식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은 '에스테 가문의 판테온'을 의미하는 라틴어 별칭 **'판테온 아테스티눔(Pantheon Atestinum)'**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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