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유럽 로마네스크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란프란코와 빌리젤모의 손길이 닿은 정교한 외관 조각과 장미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 제미니아누스의 유해가 안치된 지하 제단과 14세기 목조 십자가 등 내부의 종교 예술품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접한 기를란디나 탑에 올라 모데나 시내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모데나 중앙역(Stazione di Modena)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대성당까지는 약 500m~1km 거리이다.
🚗 자동차 이용 시
- 모데나 역사 지구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으로 지정되어 있어 외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 ZTL 구역 밖에 위치한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가까운 주차장으로는 노비 사드 공원(Parco Novi Sad) 주차장 등이 있다.
주차 요금 및 ZTL 운영 시간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시
- 모데나 시내 버스를 이용하여 그란데 광장(Piazza Grande) 또는 두오모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한다.
주요 특징
대성당 외관과 내부를 둘러보며 12세기 로마네스크 건축의 정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축가 란프란코의 설계와 조각가 빌리젤모가 작업한 성서 이야기 부조, 웅장한 장미창, 입구를 지키는 사자상 등이 주요 감상 포인트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모데나의 수호성인 성 제미니아누스의 유해가 안치된 **지하 제단(크립트)**을 방문하여 경건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귀도 마초니의 '마돈나 델라 파파'(1480년)와 안토니오 베가렐리의 예수 탄생 장면(1527년) 테라코타 조각, 아리고 다 캄피오네의 설교단, 14세기 목조 십자가 등 다양한 종교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대성당에 부속된 약 86m 높이의 종탑인 기를란디나 탑에 올라가 모데나 시내와 그란데 광장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탑 내부는 약 20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시간: 기를란디나 탑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정면 (파사드)
빌리젤모의 정교한 조각과 13세기에 추가된 장미창을 배경으로 로마네스크 건축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페스케리아의 문 (Porta della Pescheria)
아서왕 전설이 새겨진 독특한 북쪽 문 아치볼트와 주변의 조각들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기를란디나 탑 정상
모데나 시내와 붉은 지붕들, 그란데 광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제미니아누스 축일 (Festa di San Geminiano)
매년 1월 31일
모데나의 수호성인 성 제미니아누스를 기리는 축일로, 그란데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교 행사와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날 광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으로 붐빈다.
렌트 전 목요일 (Giovedì Grasso)
매년 사순절 시작 전 목요일
사순절 금식 기간 전에 즐기는 축제로, 그란데 광장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나, 기를란디나 탑과 대성당 박물관은 유료이다. **통합권(€6)**을 구매하면 시청사 역사 지구, 시립 발사믹 식초 공장 등 여러 시설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오디오 가이드(€4)를 대여하면 대성당, 박물관, 그란데 광장, 시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들을 수 있다.
성당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등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여름철이라도 스카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를란디나 탑은 약 20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주변 그란데 광장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관람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교회 존재
현재 대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두 개의 교회가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 건축 시작
모데나의 수호성인 성 제미니아누스의 매장지 발견 후, 건축가 란프란코의 지휘 아래 현재의 대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교황 봉헌
교황 루치우스 3세에 의해 대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장미창 추가 및 장식
안셀모 다 캄피오네와 그의 계승자들인 '캄피오네 학파' 장인들에 의해 장미창이 추가되고 파사드 등이 장식되었다.
완공
대성당 건축이 전반적으로 완료되었다.
대교구좌 승격
모데나-노난톨라 대교구의 대주교좌 성당이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성당, 토레 델라 기를란디나, 그란데 광장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장례식
모데나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장례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여담
대성당 북쪽의 '페스케리아의 문'(Porta della Pescheria) 아치볼트에는 아서왕 전설의 장면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아서왕 관련 이야기 중 가장 오래된 조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입구 기둥을 받치고 있는 두 마리의 사자상은 고대 로마 시절의 유물로, 대성당 기초 공사 중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모데나의 수호성인 성 제미니아누스의 유해는 현재도 대성당 지하 제단에 안치되어 있으며, 일 년에 두 차례 대중에게 특별 공개된다는 설이 있다.
과거 '양동이 전쟁' 당시 볼로냐에서 빼앗은 양동이를 이 대성당에 보관했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주요 광장인 피아자 그란데가 성당 정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한 점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내부가 지상층, 지하 제단, 그리고 제단 위의 공간까지 세 개의 층위로 구성된 점이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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