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프스 지역 관광의 역사와 변천사에 관심 있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아름다운 고성과 정원 속에서 특별한 박물관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의 유서 깊은 공간을 둘러보며 과거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인터랙티브한 전시를 통해 관광의 역사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시시 황후가 머물렀던 방을 관람하거나, 세계에서 가장 큰 목재 핀볼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은 박물관 설치 과정에서 성 내부의 역사적인 공간 일부가 현대적인 재료로 다소 거칠게 마감되었다고 평가하며, 전시 내용이 남부 티롤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외국어 오디오 가이드나 상세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메라노(Merano) 기차역에서 4번 버스 이용
- 메라노 마이아 알타(Maia Alta) 호텔 지역에서 1번 버스 이용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목적지 주소 'Via S. Valentino, 51a, 39012 Merano BZ'로 검색하여 방문 가능.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1일 약 3.5유로)
주요 특징
알프스 지역 관광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실감 나는 전시물을 통해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미니 체험도 제공된다.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황후(시시)가 여러 차례 머물렀던 역사적인 방들을 둘러보며 당시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원 풍경도 감상 포인트다.
성 위쪽에 설치된 돌출형 전망 다리에서는 메라노 시내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아찔한 높이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전망 다리 (Lookout Bridge)
메라노 시내와 주변 산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스릴 넘치는 구조물 위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과 정원
고풍스러운 성채와 다채로운 식물로 가득한 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시 황후가 거닐던 길도 인기 촬영 지점이다.
시시 황후의 방 창가
황후가 머물렀던 방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정원의 풍경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및 이벤트
연간 시즌 개장
매년 봄 (통상 4월 초, 정확한 날짜는 공식 웹사이트 확인)
겨울철 휴장 이후 박물관과 정원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다시 문을 연다. 봄꽃과 함께 되살아난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과 정원을 모두 충분히 둘러보려면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에는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 정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약 16유로)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목재 핀볼 게임을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메라노 역에서 4번 또는 1번 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루 주차 요금은 약 3.5유로이다.
역사적 배경
노이부르크 요새 건설
현재 성이 위치한 자리에 노이부르크 요새(Neuburg Fortress)가 존재했다.
트라우트만스도르프 가문 인수
니콜라우스 폰 트라우트만스도르프(Nikolaus von Trauttmansdorff)가 이 부지를 매입했다.
트라우트만스도르프 가문 소유 시작
성과 정원이 공식적으로 오스트리아 귀족 가문인 트라우트만스도르프 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성 방치
가문이 성을 떠나면서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되었다.
요제프 폰 트라우트만스도르프 백작의 재건
요제프 폰 트라우트만스도르프(Count Josef von Trauttmansdorff) 백작이 거의 반쯤 파괴된 상태의 성을 다시 사들여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 및 확장했다.
디 노바 성으로 개칭
성 근처 작은 시내(Torrente Nova)의 이름을 따 '카스텔 디 노바(di Nova Castle)'로 불렸다.
투리제움 및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 정원 개장
관광 박물관인 투리제움과 식물원인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 정원(Trauttmansdorff Castle Gardens)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은 약 500년간 트라우트만스도르프 가문이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황후(시시)가 이곳을 최소 여섯 차례 방문했고, 그중 두 번은 장기간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 내부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목재 핀볼 게임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파시스트 정권기에는 성 인근 시내의 이름을 빌려 '카스텔 디 노바'로 불렸던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