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파사드와 역사적 의미를 감상하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종교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독특한 조각과 상감 세공으로 장식된 외관을 자세히 살펴보고, 내부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루카 델라 로비아의 테라코타 작품과 필리피노 리피의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앙 제단 아래 안치된 산 다비노 아르메노 성인의 미라화된 유해도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화려한 외관에 비해 내부가 다소 소박하다고 느끼며, 파사드 일부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루카 구시가지 중심부의 산 미켈레 광장(Piazza San Michele)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루카 중앙역에서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자동차
- 루카 구시가지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므로, 성당 바로 앞까지 차량 접근은 어렵다.
- 구시가지 외곽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13세기에 완성된 피사-로마네스크 양식의 파사드는 수많은 조각, 다채로운 색상의 대리석 상감, 그리고 4단으로 이루어진 작은 로지아가 특징이다. 파사드 정상에는 용을 무찌르는 4m 높이의 미카엘 대천사상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으며, 성당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여겨진다.
성당 내부는 외관에 비해 소박하지만, 주목할 만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루카 델라 로비아의 테라코타 작품 '성모자와 아기 예수'와 필리피노 리피가 그린 패널화 '네 명의 성인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중앙 제단 아래에는 1050년 루카에서 사망한 순례자 산 다비노 아르메노 성인의 미라화된 유해가 안치되어 있어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795년 처음 기록에 등장한 이래, 1070년 교황 알렉산데르 2세의 명으로 재건되었다. 1370년까지 루카 코무네의 가장 중요한 의회인 '콘실리오 마조레(주요 평의회)'의 회의 장소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내부는 신랑과 두 개의 측랑으로 구성되며, 아케이드를 지지하는 단일체 기둥 등 전형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을 보여준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전체
피사-로마네스크 양식의 정교하고 화려한 파사드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아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파사드 상단 미카엘 대천사상
성당 꼭대기에서 용을 무찌르는 4미터 높이의 미카엘 대천사상을 클로즈업하거나 하늘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파사드 기둥들
각기 다른 조각과 상감 세공으로 장식된 파사드의 기둥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성당 앞 산 미켈레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잠시 쉬어가며 성당의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하기 좋다.
저녁 시간에는 광장 주변에서 거리 음악가들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당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첫 기록 등장
성당이 'ad foro'(포럼에 있는)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헌에 언급되었다.
재건 시작
교황 알렉산데르 2세의 의지로 현재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되기 시작했다.
파사드 건축
독특하고 화려한 현재의 파사드가 건축되었다.
주요 평의회 장소
루카 코무네의 가장 중요한 의회인 '콘실리오 마조레(Consiglio Maggiore)'의 회의 장소로 사용되었다.
마돈나 살루티스 포르투스 조각상 제작
조각가 마테오 치비탈리가 1476년 흑사병 종식을 기념하여 '마돈나 살루티스 포르투스(항구의 구원 성모)' 조각상을 제작하여 파사드 우측 하단에 설치했다.
파사드 복원
파사드의 많은 조각과 상감 세공이 복원되거나 재제작되었다.
여담
파사드 상단 미카엘 대천사상의 손가락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혹은 에메랄드가 박혀 있어 특정 빛 조건에서 반짝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남쪽 익랑에서 솟아 있는 종탑은 12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지어졌으며, 그 최상층은 피사의 통치자였던 조반니 델라녤로(1364-1368년 재임) 시절에 철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중앙 제단 아래에는 1050년 루카에서 사망한 아르메니아 출신 순례자 산 다비노 아르메노 성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 형태의 성인 유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18년 고병리학 연구를 통해 그의 사망 시기가 역사적 기록과 일치함이 확인되었다.
19세기 영국의 유명한 예술 평론가 존 러스킨은 1845년 이곳을 방문했을 때 파사드의 낡고 손상된 상태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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