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파사드의 독특한 황금 모자이크와 유서 깊은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에 매료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 그리고 성지 순례의 의미를 찾는 종교적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12세기 세례반과 같은 정교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예배당에 보존된 프레스코화와 성인의 유해를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종탑에 올라 루카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하는 점에 대해 일부 방문객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루카 중앙역(Lucca Stazione)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
역에서 성벽 안쪽으로 진입하여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 버스 이용 시
- 루카 시내버스가 성벽 주변 및 내부에 정차하며, 산 프레디아노 광장 인근에서 하차 가능하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시
- 루카 성벽 내부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 많으므로, 성벽 외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주요 특징
13세기에 제작된 베를링기에로 벨링기에리의 작품으로, 그리스도의 승천과 열두 사도의 모습을 비잔틴/중세 양식으로 표현한 거대한 황금빛 모자이크이다.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에서는 보기 드문 장식으로 평가받는다.
대성당 입구 근처에 위치한 거대한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례반이다. 로베르토 장인을 비롯한 세 명의 조각가가 참여했으며, 모세의 이야기, 사도들, 한 해의 달들을 묘사한 정교한 조각이 특징이다.
루카의 인기 있는 성인 산타 지타(St. Zita, 1212-1272)의 미라화된 유해가 유리관에 안치되어 있다. 그녀는 생전에 가정부로 일하며 가난한 이들을 도왔으며, 가정부와 하인들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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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 모자이크 정면
대성당의 상징인 13세기 황금 모자이크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모자이크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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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정상
종탑에 오르면 루카의 붉은 지붕들과 주변 토스카나 풍경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귀니지 타워 등 루카의 주요 랜드마크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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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세례반 (Fonte Lustrale)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례반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조각의 디테일을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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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지타 축제 (Festa di Santa Zita)
매년 4월 말 (일반적으로 4월 27일 전후)
루카의 수호성인 중 한 명인 산타 지타를 기리는 축제이다. 산 프레디아노 대성당 앞에 꽃과 식물로 장식된 시장이 열리고, 도시 전체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성당 내부 산타 지타 예배당을 찾는 순례객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 팁
교회만 관람하거나 종탑을 포함한 통합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종탑에서는 루카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 시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의 안내 리플렛을 제공받을 수 있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 매표소 직원에게 문의하면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의 여러 예배당에는 오래된 프레스코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 프레디아노 주교에 의한 교회 창건
당시 루카의 주교였던 아일랜드 출신의 성 프레디아노(Fridianus)가 스페인 사라고사 출신 순교자 성 빈센트(St. Vincent)에게 헌정된 교회를 이곳에 세웠다.
교회명 변경
성 프레디아노가 이 교회에 묻히면서, 교회는 성 프레디아노와 성 빈센트에게 공동으로 헌정되었다. 이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공동체가 이 교회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
교회가 현재와 같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바실리카 형태로 재건되었다. 이 시기에 기본적인 구조가 완성되었다.
파사드 모자이크 장식
교회 정면 파사드 상단에 그리스도의 승천을 묘사한 거대한 황금빛 모자이크가 추가되었다. 베를링기에로 벨링기에리가 비잔틴/중세 양식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족 예배당 추가
루카의 여러 귀족 가문들이 자신들의 예배당을 교회 내부에 추가로 건설했으며, 이 예배당들은 다양한 회화와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바실리카 미노르 승격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바실리카 미노르(Basilica minor)의 지위로 격상되었다.
여담
성 프레디아노는 루카의 주교이자 아일랜드 출신으로, 세르키오 강의 물길을 기적적으로 바꿔 홍수를 막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교회 내부 프레스코화에도 묘사되어 있다.
교회 내부에 안치된 성 지타는 루카의 수호성인 중 한 명으로, 생전에 가정부로 일하며 가난한 이들을 도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축일에는 많은 순례객이 찾는다.
바실리카 건축에는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가져온 석재와 기둥이 재활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부 기둥 중 일부는 로마 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사드의 거대한 황금 모자이크는 13세기 베를링기에로 벨링기에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승천을 묘사하고 있으며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에서는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루카를 해방한 후, 교회의 종탑을 감시 초소로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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