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역사적 건축물과 그에 얽힌 전설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기념물을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99개의 각기 다른 석수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독특한 광경을 통해 도시의 건국 설화를 접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분수 주변을 거닐며 다양한 얼굴의 석조 가면상을 감상할 수 있고,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근의 산 비토 알라 리베라 교회나 MUNDA 국립 아브루초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분수까지 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거나 계단이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상세한 안내판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라퀼라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 시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다.
- 라퀼라 기차역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 자가용
- 분수 근처에 소수의 주차 공간이 있거나 도로변에 잠시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일부 방문객들은 ST615 도로변에 주차하거나 비아 보르고 리베라(Via Borgo Rivera)를 따라 차량으로 접근했다고 한다.
주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주요 특징
각각 독특한 디자인으로 조각된 93개의 석조 가면상과 6개의 수도꼭지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각 석수의 표정과 장식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분수를 둘러싼 광장은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여,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앉아 쉬거나 명상하기에 좋다. 역사적인 건축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라퀼라 건국에 참여한 99개 성을 상징한다는 분수의 유래와 건축가 탄크레디 다 펜티마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를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탐구할 수 있다. 물의 근원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99개 석수 클로즈업
각기 다른 표정과 디자인을 가진 99개의 석수를 하나하나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분수 전체를 담은 광각 샷
분수 광장 계단 위나 맞은편에서 사다리꼴 형태의 분수 전체 구조와 주변 경관을 함께 담으면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야간 조명 아래 분수
밤에 방문하면 조명으로 인해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색다른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분수 맞은편에 위치한 MUNDA 국립 아브루초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면 좋다.
분수로 내려가는 계단이나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특히 비 오는 날이나 겨울철에는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24시간 개방되며 입장료가 없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각각의 석수가 다른 유래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방문 전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건축가 탄크레디 다 펜티마(Tancredi da Pentima)의 설계로 분수 정면부가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라퀼라 건국에 참여한 99개 성을 상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설이 있다.
외장 마감 및 확장
분수 벽면이 흰색과 분홍색 돌을 사용한 바둑판무늬로 마감되었고, 도시의 문장이 추가되었다. 이 시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좌측면 건설
알레산드로 치카로네(Alessandro Ciccarone)에 의해 분수의 좌측면이 완성되었다.
우측면 재건 및 전체 복원
1703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우측면이 바로크 양식의 가면상들로 재건되었으며, 분수 전체에 대한 복원 작업과 광장 포장이 이루어졌다. 석비에 1744년이라는 날짜가 기록되어 있다.
추가 복원
석비에 기록된 또 다른 날짜로, 이 시기에도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국가 기념물 지정
이탈리아 국가 기념물 목록에 등재되었다.
철제 울타리 설치
개방된 면에 단철 울타리가 설치되었다.
지진 피해 및 복원
라퀼라 대지진으로 분수 우측면 등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FAI(이탈리아 환경 기금)의 후원과 기부금으로 복원되어 2010년 12월 16일 재개장했다.
여담
분수의 각 석수는 모두 다른 얼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는 라퀼라 건국에 참여한 99개 성의 영주들을 상징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실제 석수의 개수는 93개이며, 나머지 6개는 단순한 수도꼭지 형태로 되어 있다는 설명이 있다.
분수의 수원지는 오랫동안 비밀에 부쳐져 왔는데, 이는 특정 성이 수원지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심지어 설계자인 탄크레디 다 펜티마가 비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처형당했고 그의 유해가 분수 바닥 아래에 묻혀 있다는 전설도 있다.
분수 우측 모서리에는 물고기 머리를 한 사람 형상의 독특한 석수가 있는데, 이는 중세 시대 '콜라페셰(Colapesce)' 전설과 관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와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해석도 있다.
분수는 단순히 장식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주민들이 실제로 빨래를 하는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5개의 수조가 높이를 달리하며 배치된 것도 이러한 기능을 고려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분수에 사용된 흰색과 분홍색 돌의 바둑판무늬 배열은 라퀼라의 또 다른 중요 건축물인 산타 마리아 디 콜레마조 대성당의 파사드에서도 볼 수 있는 양식이라는 점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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