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볼로냐의 역사적 상징인 두 개의 탑의 독특한 모습과 그 배경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건축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시넬리 탑과 가리센다 탑의 기울어진 외형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탑 주변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인근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거 아시넬리 탑 등반 시에는 498개의 계단을 올라 볼로냐 시내의 붉은 지붕과 중세 도시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가리센다 탑의 붕괴 위험으로 인해 현재 두 탑 모두 내부 관람이 중단되었으며, 복원에는 최소 10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간 외부 관람만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제약 사항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Piazza VIII Agosto 주차장 (8월 8일 광장 주차장), Parcheggio Staveco (스타베코 주차장), Parcheggio Tanari (타나리 주차장) 등 시내 ZTL 외곽 주차장 이용 후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동을 권장한다.
도심부는 ZTL(제한 교통 구역)으로 허가 없는 차량 진입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도보
- 볼로냐 중앙역(Bologna Centrale)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되며, 마조레 광장(Piazza Maggiore)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볼로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Rizzoli' 또는 'Due Torri'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주요 특징
볼로냐의 상징인 아시넬리 탑과 가리센다 탑의 독특하게 기울어진 모습을 피아차 디 포르타 라베냐나 광장에서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리센다 탑의 위태로운 기울기는 시각적인 큰 특징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12세기에 건설된 두 탑의 오래된 벽돌 구조와 중세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외부 관람)
과거 운영 시, 아시넬리 탑 꼭대기까지 498개의 계단을 오르면 볼로냐 시내의 붉은 지붕들과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었다. 현재는 가리센다 탑의 붕괴 위험으로 인해 등반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운영시간: 운영 중단
추천 포토 스팟
피아차 디 포르타 라베냐나 (Piazza di Porta Ravegnana)
두 개의 탑을 정면에서 가장 가깝게, 그리고 가리센다 탑의 기울기를 실감 나게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광장이다.
비아 리촐리 (Via Rizzoli)에서 바라보는 탑
탑으로 이어지는 중심 거리인 비아 리촐리에서 두 탑을 배경으로 도시 풍경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산티 바르톨로메오 에 가에타노 교회 (Chiesa dei Santi Bartolomeo e Gaetano) 근처
두 탑 바로 옆에 위치한 이 교회 주변에서 탑을 올려다보거나 함께 프레임에 넣어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리센다 탑의 붕괴 위험으로 인해 현재 두 탑 모두 내부 관람이 중단되었으며, 주변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방문 시 외부에서만 관람 가능하다.
두 탑은 볼로냐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마조레 광장, 산 페트로니오 대성당 등 주요 명소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탑 주변 광장인 피아차 디 포르타 라베냐나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며, 인근에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과거 아시넬리 탑 등반 시에는 €5의 입장료가 있었고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였으나, 현재는 등반이 불가능하다.
볼로냐 시에서 가리센다 탑 보존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복원에는 약 10년과 2,00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탑 주변 바닥은 로마 시대의 그리드 양식 보도블록이 일부 남아있어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아시넬리 탑과 가리센다 탑 건설
볼로냐의 유력 가문들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문 간의 세력 과시 경쟁의 산물이라는 설이 있다. 당시 볼로냐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탑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아시넬리 탑 시 소유 및 가리센다 탑 축소
아시넬리 탑은 볼로냐 시 소유가 되어 감옥 및 요새로 사용되었고, 가리센다 탑은 지반 침하로 인해 안전 문제로 원래 계획했던 약 60m 높이에서 현재의 48m로 축소되었다.
공중 보행교 소실
아시넬리 탑과 가리센다 탑을 연결하던 목조 공중 보행교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 다리는 밀라노 공작 지오반니 비스콘티가 반란 감시 목적으로 건설했다는 설이 있다.
아시넬리 탑 피뢰침 설치
잦은 낙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아시넬리 탑에 피뢰침이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관측소 활용
아시넬리 탑이 연합군의 폭격 시 구조 작전을 지휘하기 위한 관측소로 사용되었다.
가리센다 탑 봉쇄 및 복원 결정
가리센다 탑의 기울기가 심화되어 붕괴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탑 주변이 봉쇄되었고, 장기적인 복원 작업이 결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시넬리 탑도 함께 폐쇄되었다.
여담
두 탑의 이름은 건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아시넬리 가문과 가리센다 가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아시넬리 가문의 이름은 탑 건설 추정 시기보다 약 70년 후인 1185년에야 처음으로 기록에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다.
아시넬리 탑은 초기에 약 70m 높이였으나, 이후 현재의 97.2m까지 증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아시넬리 탑과 가리센다 탑 사이에는 목조 공중 보행교가 있었으나, 139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 다리는 밀라노 공작 지오반니 비스콘티가 반란을 감시하고 진압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리센다 탑은 건설 초기부터 지반 문제로 기울기 시작했으며, 결국 14세기에 안전을 위해 원래 계획했던 약 60m보다 낮은 48m로 축소되었다고 한다.
중세 시대 볼로냐에는 귀족 가문들의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탑이 100여 개에 달했다고 하며, '탑들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단테 알리기에리는 그의 대표작 '신곡' 지옥편과 시집 '운율'에서 가리센다 탑의 기울어진 모습을 묘사하며 볼로냐에서의 체류를 암시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신곡 (La Divina Commedia)
단테 알리기에리가 '지옥편' 제31곡에서 거인 안타이오스를 가리센다 탑의 기울어진 모습에 비유하며 언급했다.
이탈리아 여행 (Italienische Reise)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그의 이탈리아 여행기에서 볼로냐의 두 개의 탑에 대해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그림 (Pictures from Italy)
찰스 디킨스가 이탈리아 여행 중 볼로냐의 두 탑을 보고 그 인상을 그의 작품에 남겼다.
야만적인 송가 (Odi barbare) 중 '두 개의 탑 (Le Due Torri)'
이탈리아의 시인 조수에 카르두치가 볼로냐의 두 탑을 주제로 한 시를 그의 시집 '야만적인 송가'에 포함시켰다.
제3의 탑: 이탈리아 여행 (The Third Tower: Journeys in Italy)
헝가리의 작가 안탈 세르브가 그의 이탈리아 여행기에서 볼로냐의 두 탑에 대한 감상을 서술했다.
%2Fbanner_1747797976731.jpg&w=3840&q=75)
/feature_0_174773187203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