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사르데냐 고유의 선사 시대 누라게 문명에 매료된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고고학적 유적을 탐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여러 시기에 걸쳐 증축된 복합 누라게 타워 내부에 들어가 독특한 돌 건축 기술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고대 마을의 주거지와 회의 장소 유적 사이를 거닐며 당시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되며, 유적지 내부에 그늘이 많지 않아 여름철 방문 시에는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SS127bis 도로를 따라 알게로 또는 페르틸리아 방면에서 접근 가능하다.
- 유적지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자전거 이용
- 알게로 시내에서 해안 자전거 도로와 비교적 한적한 도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주변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유적지 바로 앞에 정차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가장 가까운 마을인 페르틸리아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약 3-4k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사전 교통편 확인 권장)
일부 리뷰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의 어려움이 언급되므로, 방문 전 교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여러 개의 석조 타워로 구성된 누라게의 중심부로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으며, 머리를 숙여 좁은 통로를 지나고 고대 건축 기술로 축조된 돔형 천장(톨로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잘 보존된 주탑과 부속탑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며 고대인들의 생활 공간을 체험한다.
누라게 주변에 흩어져 있는 약 50여 개의 고대 오두막 유적 사이를 거닐며 당시 마을의 배치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돌 좌석과 족장의 자리, 제단 등이 남아있는 회의 오두막(Capanna delle Riunioni)은 누라게 사회의 중요한 공간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유적지 입구에 마련된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샐러드, 샌드위치)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기념품점에서 사르데냐 특산품이나 누라게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주탑 정상부
누라게 주탑 위로 올라가면 고대 마을 유적 전체와 주변의 아름다운 사르데냐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회의 오두막 내부 (족장의 좌석 또는 타워 모형 앞)
회의 오두막 중앙의 독특한 족장 좌석이나 제단 위 누라게 타워 모형과 함께 고대 유적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누라게 외벽과 마을 유적 배경
거대한 돌로 이루어진 누라게 외벽이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대 오두막 유적을 배경으로 하여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알게로 인근의 안겔루 루유 공동묘지(Necropoli di Anghelu Ruju)와 통합 입장권(약 8유로)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두 유적지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유료, 약 2-3유로)를 이용하면 누라게 문명과 유적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유적지 내부에 작은 카페가 있어 간단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화장실도 이용 가능하다.
야외 유적지이므로 날씨에 따라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고, 비 예보 시에는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알게로에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유적지 내부는 고르지 않은 흙길이나 돌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주탑 건설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주탑이 건설되었다. 톨로스(Tholos) 양식의 중앙 방이 특징이며, 입구에는 측면 통로나 벽감이 거의 없는 초기 형태를 보인다. 외부에는 몇몇 오두막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차 타워 증축 및 회의 오두막 건설
사암 블록을 사용하여 두 번째 타워가 추가되고 기존 타워가 보수되었다. 두 타워는 안뜰과 복도를 통해 연결되었으며, 복도에는 벽감이 만들어졌다. 또한, 돌 좌석, 석조 수조, 족장을 위한 원형 석좌, 벽감 등을 갖춘 중요한 회의 오두막(Capanna delle Riunioni)이 건설되었다. 이 오두막 중앙 제단에는 사암으로 만든 누라게 타워 모형이 놓였다. 이 시기에 마을의 다른 오두막들도 더 크게 지어졌다.
외벽 및 추가 오두막 건설
석회암 블록으로 누라게가 다시 보수되었고, 주변에는 4개의 타워형 오두막을 포함한 외벽이 건설되어 두 개의 외부 안뜰을 형성했다. 이 안뜰들은 통로 없는 벽으로 나뉘었다. 회의 오두막이 한쪽 안뜰에 포함되었고, 다른 쪽 안뜰에서는 곡물 저장용 사일로가 확인되었다.
파괴 및 유기
마을은 화재로 파괴되었으며, 이후 페니키아(Punic) 및 로마 시대에 간헐적으로 사용된 흔적이 발견된다. 이 시기의 토기 조각들이 출토되었다.
첫 발굴 조사
고고학자 안토니오 타라멜리(Antonio Taramelli)가 필리포 니사르디(Filippo Nissardi)의 도움을 받아 첫 공식적인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
마을 발굴 및 복원
고고학자 굴리엘모 마에츠케(Guglielmo Maetzke)의 주도로 마을 유적이 본격적으로 발굴되었으며, 동시에 누라게 유적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추가 발굴 및 연구
알베르토 모라베티(Alberto Moravetti) 교수에 의해 여러 차례에 걸쳐 추가적인 발굴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어 유적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여담
단지 내 회의 오두막 중앙 제단에는 사암으로 만든 누라게 타워 모형이 있는데, 현재 전시된 것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사사리(Sassari)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팔마베라 누라게를 구성하는 주탑은 초기에는 석회암으로, 이후 보수 과정에서는 사암으로, 그리고 다시 석회암으로 지어지는 등 여러 시기에 걸쳐 다른 종류의 석재가 사용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마을에는 약 200개의 오두막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약 50개 정도만 남아있어 전체 규모의 약 4분의 1만 볼 수 있는 셈이라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누라게의 석조 의자에 앉아 눈을 감으면 거의 4000년 전 고대인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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