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크로폴리스와 아테네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고, 고대 아테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언덕 정상에서는 아크로폴리스의 장엄한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사도 바울의 설교 장소로 알려진 역사적 현장을 직접 거닐어 볼 수 있다.
바위 표면이 매우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일몰 시간에는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크로폴리스 입구 근처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크로폴리스 관람 전후로 방문하기 용이하다.
🚇 지하철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아크로폴리(Acropoli)역이며,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언덕 정상에서는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한 아크로폴리스의 건축물들과 고대 아고라, 리카비토스 언덕 등 아테네의 주요 랜드마크 및 시내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과 해돋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운영시간: 24시간
고대 아테네의 최고 법정이자 의회가 열렸던 장소이며, 신약성경에 따르면 사도 바울이 아테네 시민들에게 연설했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다. 언덕 아래에는 사도 바울의 연설 내용이 새겨진 동판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별도의 입장료 없이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아테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인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아크로폴리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언덕 중턱
파르테논 신전을 포함한 아크로폴리스 전체를 가장 이상적인 구도로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아침 햇살이나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일몰 시 서쪽 아테네 시내 방향
해가 지는 순간,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아테네 시내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리카비토스 언덕 등 주변 지형과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도 바울 설교 기념 동판 근처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담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동판과 함께 언덕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으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바위 표면이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인해 매우 미끄럽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며, 특히 가장자리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몰 시간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30분~1시간 정도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무료 개방 장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아크로폴리스 입구와 매우 가까우므로, 아크로폴리스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바위가 미끄러운 구간을 피하고 싶다면, 설치된 나무 계단이나 일부 콘크리트 포장된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주변 경관을 즐기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젊은이들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사법 기능
살인 사건 재판 등이 열리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테네의 원로회로서 초기 형태를 갖추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솔론의 개혁
솔론에 의해 아레오파고스 의회의 기능이 재정비되고, 반역죄 심판 및 법률 수호의 역할이 부여되었다.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
클레이스테네스의 민주적 개혁으로 500인 평의회가 설립되고 도편추방제가 도입되면서 아레오파고스의 귀족적 권력은 점차 약화되었다.
에피알테스의 개혁
에피알테스의 개혁으로 아레오파고스 의회의 정치적 기능 대부분이 박탈되고, 살인 재판 등 사법 기능 중심으로 축소되었다.
아이스킬로스의 <자비로운 여신들>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자비로운 여신들>에서 오레스테스의 재판 장소로 등장하며, 당시 아테네 사법 절차를 반영하는 문화적 기록을 남겼다.
정치적 영향력 일시적 회복
안티-마케도니아 운동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일부 회복하기도 했다. 유명 헤타이라 프리네의 재판 일화도 이 시기와 관련된다.
로마 시대의 부상
로마의 술라가 아테네를 점령한 후, 아레오파고스는 다시 한번 권위 있는 기관으로 부상했다.
사도 바울의 연설
사도 바울이 아테네 방문 중 아레오파고스에서 아테네 시민들과 철학자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설교했다. 이 사건은 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테의 개종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정치 기구로서의 기능 소멸
키루스의 테오도레트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더 이상 정치 기구로 기능하지 않았다.
주거지 및 종교 시설 건설
언덕 위에 주택과 함께 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테를 기리는 교회와 수도원이 세워졌다.
사법적 상징성 계승 및 관광 명소
현대 그리스에서 '아레오파고스'는 최고 사법 법원의 명칭으로 사용되며, 언덕 자체는 아테네의 주요 역사 관광 명소로 남아있다.
여담
아레스의 언덕(아레이오스 파고스)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의 신 아레스가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를 살해한 혐의로 다른 신들에게 재판을 받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고대 아테네에서는 살인, 상해, 종교 문제뿐만 아니라 올리브나무를 방화하는 행위도 이곳 아레오파고스 법정에서 다루었다고 전해진다.
영국의 유명 시인 존 밀턴은 언론의 자유를 강력하게 주장한 자신의 저서 제목을 '아레오파기티카(Areopagitica)'로 정했는데, 이는 고대 아테네 아레오파고스의 개방적인 토론 정신을 상징적으로 차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핫키스 스쿨(Hotchkiss School)에는 1893년에 설립된 '아레오파고스 소사이어티(The Areopagus Society)'라는 유서 깊은 토론 클럽이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리틀 드러머 걸 (The Little Drummer Girl)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BBC 드라마의 한 장면에 아크로폴리스와 함께 아레오파고스 언덕의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장면인지는 불명확하나, 아름다운 영상미를 위한 배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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