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자르브뤼켄의 역사적 건축물 속에서 기독교 성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옛 교회 건물 자체가 중요한 볼거리이며,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교회 건물의 건축학적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동시에 내부에 전시된 다양한 기독교 관련 성물과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색채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나사우-자르브뤼켄 가문의 묘비들을 통해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본 정보
건축 및 역사적 변천
슐로스키르헤는 11세기 성내 예배당에서 기원하여 15세기 후반 현재의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1575년 종교개혁으로 개신교 교회가 되었으며, 이후 화재와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복원을 거쳤다. 특히 2차 세계대전으로 심하게 파손되었으나 1950년대에 재건되었고, 2004년부터 기독교 성물 예술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소장품 및 특징
박물관 내에는 나사우-자르브뤼켄 가문의 역사적인 묘비, 조각가 자크 피에라르 드 코라이유의 사도상 파편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1950년대 재건 당시 설치된 게오르크 마이스터만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26개는 교회의 중요한 예술적 특징 중 하나이다. 2006년에는 2차 대전 때 소실되었던 바로크 양식의 탑 지붕(벨슈타우베)이 복원되었다.
접근 방법
📍 위치
- 슐로스키르헤 내 박물관은 자르브뤼켄 알트-자르브뤼켄(Alt-Saarbrücken) 지역의 자르 강 좌안에 자리 잡고 있다.
- 동쪽으로는 A620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서쪽으로는 구시가지와 선사 및 초기 역사 박물관(Museum für Vor- und Frühgeschichte)이 인접해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A6 고속도로와 A620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자르브뤼켄 중앙역(Saarbrücken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나 Saarbahn(트램)을 이용하여 'Schlossplatz' 또는 인근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20세기 중반 독일의 유명 예술가 게오르크 마이스터만이 디자인한 26개의 현대적인 추상 스테인드글라스는 고딕 양식의 교회 내부를 다채로운 빛으로 채운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채의 향연과 성스러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교회 내부에 전시된 나사우-자르브뤼켄 백작 가문의 정교하고 웅장한 바로크 양식 묘비들을 통해 지역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각 묘비에 새겨진 문장과 조각들은 당시의 예술적 수준과 함께 가문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었다가 2006년 시민들의 노력으로 **원형 그대로 복원된 바로크 양식의 '벨슈타우베'(양파형 돔)**는 교회의 상징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자르강변에 위치한 교회의 전체적인 건축미와 함께 독특한 탑의 모습을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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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마이스터만 스테인드글라스 앞
햇빛이 투과될 때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채로운 색상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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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외부 (자르 강 또는 성 광장 방향)
복원된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탑을 포함한 교회 전체 외관과 주변 경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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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우-자르브뤼켄 가문 묘비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역사적인 묘비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햇빛이 좋은 날 방문하면 게오르크 마이스터만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다채로운 빛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2004년에 개설된 현대적인 유리 연결 통로를 통해 옛 자를란트 박물관(Alte Sammlung)으로 편리하게 이동하며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나사우-자르브뤼켄 가문의 역사적인 묘비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역 역사에 관심 있다면 시간을 들여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성내 예배당 건립
현재 자르브뤼켄 성이 위치한 자리에 오래된 성의 일부로 성내 예배당(Burgkapelle)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 니콜라우스 예배당 건축 허가
메츠의 주교 필립 폰 플뢰르힝겐(Philipp von Flörchingen)이 자르브뤼켄 주민들을 위한 별도의 예배당 건축을 허가했다. 이 예배당은 성 니콜라우스에게 봉헌되었다.
후기 고딕 양식 교회 건축 시작
현재의 후기 고딕 양식 교회 건물이 기존의 낡은 예배당 자리에 건축되기 시작했다. 이 건축은 1518년경에 완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종교개혁과 개신교 교회로의 전환
나사우-자르브뤼켄 백작 필립 3세에 의해 종교개혁이 단행되면서, 슐로스키르헤는 개신교(루터교) 교회로 전환되었다.
대화재와 재건
도시를 휩쓴 대화재로 인해 교회 탑과 지붕이 불타고 내부가 크게 손상되었다. 이후 모금 활동을 통해 교회가 재건되었다.
바로크 양식 탑 지붕(벨슈타우베) 설치
목수 파울 부클리쉬(Paul Bucklisch)에 의해 특징적인 바로크 양식의 양파형 돔 지붕(벨슈타우베)이 교회 탑 위에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으로 인한 파괴
10월 5일 밤 영국군의 대규모 폭격으로 인해 교회는 심각하게 파괴되어 외벽과 탑만 남고 전소되었다.
재건 및 현대적 내부 디자인 도입
건축가 루돌프 크뤼거(Rudolf Krüger)의 지휘 아래 교회가 재건되었다. 내부는 1950년대 모더니즘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게오르크 마이스터만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기독교 성물 박물관으로 개관
자를란트 주 문화재 재단(Stiftung Saarländischer Kulturbesitz)에 의해 기독교 성물 예술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전환되어 재개관했다. 이때 옛 자를란트 박물관(Alte Sammlung)과의 연결을 위한 유리 통로가 건설되었다.
바로크 양식 탑 지붕 복원
민간 후원회의 주도로 2차 대전 당시 소실되었던 바로크 양식의 탑 지붕(벨슈타우베)이 역사적 고증을 거쳐 원형대로 복원되었다.
여담
슐로스키르헤는 1575년 종교개혁이 도입되기 전까지 성 니콜라우스에게 봉헌된 교회였으며, 이 때문에 성 니콜라우스 교회라고도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회 탑의 독특한 바로크 양식 지붕은 '벨슈타우베(Welsche Haube)'라고 불리는데, 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되었다가 2006년 민간 후원회의 주도로 역사적 기술을 최대한 살려 복원된 것이라고 한다.
교회 내부에 있던 조각가 자크 피에라르 드 코라이유(Jacques Pierrard de Coraille)의 사도상들은 2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도 거의 손상 없이 살아남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1950년대 복원 공사 중 인부들의 부주의로 인해 전부 파괴되어 현재는 그 파편만이 남아 전시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일화가 있다.
이 교회는 한때 나사우-자르브뤼켄 가문의 중요한 묘지로도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교회 내부에서는 구스타프 아돌프 백작, 빌헬름 하인리히 공작 등 가문의 여러 인물들의 묘비와 기념물을 찾아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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