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 교회는 인상적인 건축 양식과 내부 예술 작품, 특히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과 독특한 분위기의 지하실(크립타)에 관심 있는 건축 애호가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신앙인들이 주로 찾는다. 표현주의적 요소가 가미된 로마네스크 및 비잔틴 양식의 조화가 특징적인 종교 건축물이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모자이크로 장식된 제단부와 천장,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르란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하실(크립타)을 둘러보거나, 평일에도 개방되는 성당 내부에서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사 중 사용되는 향의 양이 다소 과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특히 앞쪽 좌석에서는 불편함을 경험하거나 민감한 경우 호흡기 관련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표현주의적 해석이 가미된 로마네스크 및 비잔틴 양식으로 설계된 이 교회는 웅장한 탑과 독특한 파라다이스 아트리움(Paradise Atrium) 그리고 반원형 앱스(Apse)가 특징이다. 붉은 사암과 현무암을 사용한 외벽 마감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1933년 본(Bonn)의 요하네스 클라이스(Johannes Klais) 오르간 제작소에서 제작 및 설치한 파이프 오르간은 이후 확장과 개조를 거쳐 현재 4단 매뉴얼, 68개 스톱을 자랑하는 자르란트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풍부하고 다양한 음색은 예배와 음악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형 구조의 지하 예배당(크립타)은 자르브뤼켄 예술가 에른스트 알트(Ernst Alt)에 의해 1979년부터 1982년까지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독특한 제단과 세례반(미완성),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향 컬렉션은 이곳만의 특별한 볼거리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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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단과 앱스 모자이크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묘사한 장엄한 앱스 모자이크와 화려한 중앙 제단은 교회의 핵심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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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오르간 갤러리
자르란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모습을 정면 또는 측면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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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예배당 (크립타)
독특하게 디자인된 제단과 원형 구조, 그리고 수많은 향이 전시된 크립타는 신비롭고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대적인 십자가의 길(Kreuzweg) 작품이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으니 눈여겨볼 만하다.
평일에도 교회가 개방되어 있어, 조용히 기도하거나 명상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자르란트 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를 들을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지하 예배당(크립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향(Weihrauch) 컬렉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할 만하다.
역사적 배경
새 교구 설립 요청
자르브뤼켄 성 야고보 교구의 요한 루드거 슐리히 신부가 트리어 주교 관구에 자르브뤼켄 대도시 교구 축소 및 성 아르누알 지역 교구 신설을 요청했다.
임시 예배 장소 마련
성 아르누알 주둔지 병원, 가스트하우스 프리트의 축제홀, 옛 병영의 차량 창고 등이 임시 예배 장소로 사용되었다.
교회 건축 협회 창립
4월 14일, 교회 건축을 위한 재정 마련을 목적으로 교회 건축 협회가 창립되었다.
건축 설계 공모전
3월 25일, 자르 지역, 독일 점령지, 뷔르템베르크, 바덴의 가톨릭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교회 및 사제관 설계 공모전이 열렸으며, 쾰른 건축가 칼 콜롬보의 안이 선정되었다.
교회 명칭 결정
트리어 주교 프란츠 루돌프 보르네바서가 교회 이름을 '그리스도 왕 교회(Christkönigkirche)'로 명명하고, 축일은 새로 제정된 그리스도 왕 대축일로 정했다.
건축 시작 및 주춧돌 봉헌
4월 11일 건축 허가를 받아 4월 20일 칼 콜롬보의 설계와 마리아 라흐 수도원 아빠스 일데폰스 헤르베겐의 협력으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10월 30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주춧돌이 놓였다.
교회 봉헌 및 축성
7월 7일 교회가 봉헌되었고, 10월 26일 트리어 주교 프란츠 루돌프 보르네바서에 의해 축성되었다.
첫 종 설치
그뤼닝어 종 주조소에서 제작한 4개의 청동 종이 설치되었다.
파이프 오르간 설치
10월 1일, 요하네스 클라이스 오르간 제작소에서 만든 3단 매뉴얼, 45개 스톱의 오르간이 봉헌되었다. (당시 49 레지스터)
측면 제단 모자이크 완성
마리아 라흐 수도원의 테오도르 '라트보트' 코망되르가 디자인한 마리아 모자이크(1934년)와 요셉 모자이크(1938년)가 완성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및 복구
폭격과 포격으로 창문 전체가 파괴되고 지붕이 손상되는 등 비교적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종 3개가 전쟁 물자로 징발되었다. 1945년 4월 8일 첫 미사가 봉헌되었다.
새 창문 설치
전쟁으로 파괴된 창문을 헝가리 예술가 죄르지 레호츠키가 디자인한 새 유리화로 교체했다. 십자가의 길 장면도 포함되었다.
새 종 설치
마빌론 종 주조소에서 제작한 새 종들이 추가되어 5개의 종으로 구성된 현재의 종소리 체계가 갖추어졌다.
오르간 확장 및 재봉헌
클라이스 오르간 제작소에 의해 오르간이 확장 및 개조되어 4단 매뉴얼, 68개 스톱으로 확장되었고, 2월 21일 재봉헌되었다.
지하 예배당(크립타) 재설계
자르브뤼켄 예술가 에른스트 알트가 지하 예배당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교회 및 오르간 보수
교구 센터, 교회 건물, 오르간이 보수되었다.
오르간 복원
휴고 마이어 오르간 제작소에서 오르간을 복원하고 전자 세터 장치를 설치했다.
향 컬렉션 기네스북 등재
지하 예배당의 향 컬렉션이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 2000년판에 등재되었다.
여담
교회 내부 오버가덴(Obergaden) 벽면에는 당시 교구장 요한 루드거 슐리히와 건축가 칼 콜롬보의 초상 부조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교회 건축 당시, 교회의 주보 성인으로 지역 성인인 성 아르누알이 거론되었으나, 트리어 주교의 결정으로 새로 제정된 '그리스도 왕'이 주보 성인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초대 교구장 슐리히 신부는 프랑스의 성녀 테레즈 드 리지외의 유물을 봉안하여 자르란트 지역의 순례지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당시 정치적 상황 등으로 인해 트리어 주교 관구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전해진다. 대신 성녀상이 봉안되었다.
지하 예배당(크립타)에 소장된 향(Weihrauch) 컬렉션은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교회 탑의 왕관 장식과 건물 전체의 배 모양 상징성은 그리스도를 왕이자 교회의 인도자로 표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이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은 자르란트 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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