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뉘른베르크의 역사적 인물들의 마지막 안식처를 직접 보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묘비와 수많은 장미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과거를 사색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차분한 산책을 즐기는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알브레히트 뒤러와 같은 저명한 예술가들의 묘를 찾아 참배할 수 있으며, 5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조성된 다양한 양식의 묘석과 청동 비문을 감상하며 뉘른베르크의 장례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만발한 장미 정원을 거닐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유명인의 묘, 특히 알브레히트 뒤러의 묘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묘들과 비슷하여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묘지 구성 및 특징
장크트 요하니스 묘지는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성벽 서쪽, 장크트 요하니스 지구에 위치한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은 단순한 묘지를 넘어 중요한 문화사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 역사적 가치: 13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518년 페스트 유행 이후 주요 매장지로 확장되었다.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며, 뉘른베르크 역사 지구(Historische Meile Nürnberg)의 일부를 구성한다.
- 예술적 가치: 수많은 묘석에는 예술적으로 뛰어난 청동 비문(Bronzeepitaphien)이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뉘른베르크 구리 세공 장인들의 높은 기술 수준을 보여준다. 2018년 이 비문 제작 전통은 바이에른 주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장미 묘지: 묘지 전체에 수많은 장미 덤불이 심어져 있어 '장미 묘지(Rosenfriedhof)'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특히 여름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 주요 시설: 묘지 중앙에는 13세기에 기원을 둔 장크트 요하니스 교회(St.-Johannis-Kirche)가 있으며, 동쪽 가장자리에는 16세기 초에 건립된 원형 건축물인 홀츠슈어 예배당(Holzschuherkapelle)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트램: 6번 트램 이용. 묘지 주변 정류장(예: Hallertor 인근 또는 Johannisstraße 방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U-Bahn (지하철): U1호선을 타고 클리니쿰 노르트(Klinikum Nord) 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뉘른베르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U1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구시가지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뉘른베르크 구시가지의 서쪽 성문인 할러토어(Hallertor)에서 페그니츠 강변 산책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1km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뉘른베르크를 대표하는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를 비롯하여 조각가 바이트 슈토스, 시인 한스 작스, 철학자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마지막 안식처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각 묘비는 그들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독특한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다양한 양식의 묘석들과 예술적 가치가 높은 청동 비문들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만발한 장미로 인해 '장미 묘지'라는 별칭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묘지 중앙에는 13세기에 기원을 둔 **장크트 요하니스 교회(St.-Johannis-Kirche)**가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 가장자리에는 한스 베하임 장로가 설계한 16세기 초의 아름다운 원형 건물인 **홀츠슈어 예배당(Holzschuherkapelle)**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들 건축물은 묘지의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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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뒤러의 묘
뉘른베르크의 대표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소박하지만 역사적 의미가 깊은 묘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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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장미와 고풍스러운 묘석이 어우러진 길
여름철 만발한 장미와 이끼 낀 오래된 묘석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묘지 내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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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츠슈어 예배당과 주변 묘역
16세기 원형 건물인 홀츠슈어 예배당의 독특한 건축미와 그 주변의 역사적인 묘역은 고즈넉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유명인의 묘를 찾기 위해 북쪽 입구(요하니스 거리 방면)에 있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일부 묘는 소박하여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간을 여유롭게 갖는 것이 필요하다.
묘지 내부는 생화만 허용되며 플라스틱 장식은 금지되어 있으니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장미가 만개할 때 방문하면 '장미 묘지(Rosenfriedhof)'라는 별칭처럼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뉘른베르크 중앙역에서 U1호선 탑승 후 클리니쿰 노르트(Klinikum Nord)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접근하거나, 구시가지에서 트램 6번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원
문둥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Siechkobel)가 현재 묘지의 기원이 되었다.
묘지 승인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이곳에 예배당과 함께 묘지를 조성하는 것을 승인했다.
장크트 요하니스 교회 건립
현재의 장크트 요하니스 교회의 성가대석(1377년)과 본당(1395년)이 봉헌되었다. 1395년 페스트 유행으로 슈테파누스 예배당(홀츠슈어 예배당의 전신) 주변도 매장 기능이 확대되었다.
주요 확장 및 규제 변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페스트 시기에는 모든 매장을 성벽 밖에서 하도록 명령함에 따라, 뉘른베르크 시의회는 장크트 요하니스 묘지를 대폭 확장하여 로렌츠 교회 구역의 사망자들을 위한 로쿠스 묘지와 함께 주요 매장지로 삼았다. 1520년에는 모든 시민의 성벽 밖 매장이 의무화되었다.
지속적인 확장
묘지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확장되었다. 특히 1562년 약 9,000명의 사망자를 낸 페스트 유행과 1644년 볼프강 야콥 딤러 목사 재임 시절 등에 확장이 이루어졌다.
무형문화유산 등재
장크트 요하니스 묘지와 로쿠스 묘지의 독특한 청동 비문 제작 및 유지 전통이 바이에른 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수많은 장미 덤불 때문에 '장미 묘지(Rosenfriedhof)'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묘지 내의 묘석들은 뉘른베르크의 전통적인 길이 단위인 '뉘른베르커 베르크슈(Nürnberger Werkschuh)'를 기준으로 모두 거의 동일한 크기(길이 약 1.67m, 너비는 길이의 절반)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이는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당시 뉘른베르크 시의회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대부분의 묘석은 해가 뜨는 동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기독교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방위로 알려져 있다.
과거 뉘른베르크의 유력 가문(Patrizier)들은 교회 내부에 안치되는 것을 선호했으나, 점차 교회 내부 공간 부족과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해 성벽 외곽의 공동묘지 사용이 일반화되었다는 배경이 있다.
이곳의 정교한 청동 비문들은 단순한 묘비 장식을 넘어, 당시 뉘른베르크 구리 세공 장인(Rotschmiede)들의 뛰어난 주조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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