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시대 감옥과 고문실을 직접 둘러보며 당시의 생활상과 사법제도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특정 주제 탐구형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어둡고 좁은 지하 감방과 고문 도구가 전시된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정 죄수들의 사례나 당시 형벌 제도에 대한 해설을 듣거나 일부 언어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일부 영어 사용 방문객들은 직원들의 응대나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티켓은 현장 구매가 어렵거나 특정 시간대 투어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예매가 권장된다.
기본 정보
시설 구성
뉘른베르크 구 시청사의 지하층에 위치한 이 감옥은 중세 시대의 형사 사법 제도의 일면을 보여준다. 총 12개의 매우 작은 개별 감방(Zellen), 고문을 행하던 공간(Folterkammer, '예배당'으로도 불림), 감옥 관리인(Lochwirt)의 거주 공간, 그리고 간단한 대장간(Schmied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감방은 약 2x2미터 크기로, 바닥과 벽, 천장이 나무판자로 덮여 있었으며 기본적인 가구(침상, 의자, 오물통 겸 테이블)만 제공되었다. 난방은 겨울철 간이 화로가 전부였으며, 음식과 의료는 죄수 자비 부담이 원칙이었다.
접근 방법
📍 위치
-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중심부, 중앙 시장(Hauptmarkt)과 성 제발두스 교회(St. Sebald) 인근에 위치한 구 시청사(Altes Rathaus) 건물 지하에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U-Bahn (지하철) U1호선 Lorenzkirch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뉘른베르크 중앙역(Nürnberg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으며, 트램이나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적이거나 복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실제 중세 시대에 사용되었던 지하 감방과 고문실을 직접 걸어 들어가 볼 수 있다. 각 감방은 매우 좁고 어두우며, 당시 죄수들이 겪었을 열악한 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고문실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일부 도구들이 재현 또는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만 개방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감옥의 역사, 주요 수감자 이야기, 당시의 사법 제도 및 고문 방식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로 독일어로 진행되지만, 특정 시간대에는 영어 투어가 제공되거나 독일어 투어 중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매 정시 (11:00 - 16:00)
독일어에 능숙하지 않은 방문객을 위해 일부 언어(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공간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하에서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앱 기반 가이드의 경우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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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감방 내부 (외부에서 촬영)
열악했던 수감 환경을 보여주는 작은 감방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조명이 어두우니 촬영 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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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실 입구 또는 전시된 도구 (허용된 경우)
당시 사용되었던 고문 도구나 고문실의 분위기를 기록할 수 있다. 단, 촬영 제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티켓은 반드시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거나 특정 시간대 투어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하루 중 특정 시간(예: 저녁 6시)에만 운영될 가능성이 높으니, 영어 안내를 원한다면 반드시 사전에 시간을 확인하고 예매해야 한다.
독일어 투어에 참여하게 되고 독일어를 모른다면, 투어 시작 전 가이드에게 이야기하여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요청할 수 있다.
지하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오디오 가이드 앱 등은 미리 다운로드해두는 것이 좋다.
투어는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이드의 설명 스타일이나 방문객 질문에 따라 시간이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내부가 어둡고 바닥이 고르지 않으며 통로가 좁으므로, 발이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폐소공포증이 있거나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경우 방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매우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시청사 부지 확보
뉘른베르크 제국자유시는 하일스브론 시토회 수도원으로부터 잘츠마르크트(Salzmarkt)에 있던 건물(Brothaus)을 매입하여 시청사 겸 시 법원(Stadtgericht)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지하 감옥 건설
시청사 건립과 함께 지하에 감옥 시설이 마련되었다. 기존 건물의 1층 부분을 지하로 만들고, 내부를 석조 벽으로 구획하여 21개의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중 15개를 감방으로 개조했다.
감옥 운영
이 감옥은 주로 최종 판결 및 형 집행 전까지 죄수들을 수사 구금(Untersuchungshaft)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유명한 수감자로는 조각가 파이트 슈토스(Veit Stoß)가 있다. 수감 환경은 매우 열악했으며, 고문이 자행되기도 했다.
감옥 폐쇄 및 보존
1806년 뉘른베르크가 바이에른 왕국에 편입된 이후 감옥으로서의 기능은 점차 사라졌다. 이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었으며, 현재는 뉘른베르크 시립 박물관의 일부로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여담
몇몇 감방은 특정 유형의 범죄자를 위해 지정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예를 들어 11호 감방 벽에는 방화범을 상징하는 붉은 수탉 그림이, 12호 감방에는 중상모략가를 의미하는 검은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지하 감옥의 고문실은 그 공간이 비교적 넓었기 때문에 '예배당(Kapell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수감자들은 식비나 필요한 의료 지원 비용을 원칙적으로 스스로 부담해야 했다. '로흐비르트(Lochwirt)'라고 불리는 감옥 관리인이 이러한 물품 공급을 담당했으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죄수들은 돈을 지불하고 더 나은 음식이나 환경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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