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972년 하계 올림픽의 역사적 현장을 경험하고,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넓은 녹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건축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이벤트 홀도 갖추고 있어 특정 행사나 스포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도 많다.
공원 내에서는 올림픽 스타디움, 올림픽 홀 등 주요 경기장 외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올림피아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림피아베르크 언덕에 올라 뮌헨 시내와 알프스 전망을 감상하거나, 각종 문화 및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시즌(예: 벚꽃 시즌)이나 행사 기간 동안 매우 혼잡하며, 쓰레기 관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올림피아 타워가 장기간 보수 공사로 운영되지 않는 점도 주요 관람 요소의 부재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3호선: Olympiazentrum역 하차. 공원의 북쪽 및 동쪽 주요 시설 접근에 가장 편리하다.
- U8호선: Olympiazentrum역 하차.
- U1호선, U7호선: Westfriedhof역 또는 Olympia-Einkaufszentrum역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 환승. 공원의 서쪽 지역 접근에 용이하다.
- U2호선: Scheidplatz역 하차 후 U3 또는 U8호선 환승.
뮌헨 시내(예: 마리엔 광장, 뮌헨 중앙역)에서 환승하여 접근 가능하다.
🚊 트램
- 12, 20, 21, 27, 28번 트램 노선이 공원 주변을 통과한다.
- 트램 27번: Petuelring역 하차 시 올림픽 공원 북쪽 및 BMW 박물관 접근 용이.
공원의 남쪽 및 서쪽 일부 지역은 트램 정류장에서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 버스
- MVG 버스 노선 다수가 올림피아첸트룸역 등 공원 주변 정류장에 정차한다.
🚗 자가용
- 뮌헨 시내 순환도로인 미틀레러 링(Mittlerer Ring)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공원 내 지정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 빌리지 지역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행사 시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972년 뮌헨 올림픽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건축가 프라이 오토와 귄터 베니쉬가 설계한 혁신적인 텐트형 지붕 구조로 유명하다. 현재는 대규모 콘서트, 스포츠 행사 등이 열리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유료 스타디움 투어 및 루프탑 워킹 투어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시설 운영 시간에 따름
올림피아베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도시의 잔해를 쌓아 만든 인공 언덕으로, 정상에서는 뮌헨 시내와 맑은 날에는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전망을 제공한다. 올림피아 호수는 공원 중심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피크닉 장소, 보트 대여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수영 경기가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로, 미국의 전설적인 수영 선수 마크 스피츠가 이곳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도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50m 경영풀, 다이빙풀, 유아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 시설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올림피아베르크 정상
뮌헨 시내 전체와 맑은 날에는 알프스 산맥까지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 포인트이다. 특히 해질녘 노을 풍경이 아름답다.
올림픽 스타디움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텐트형 지붕 구조물을 배경으로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경기장 외부 및 내부 투어 중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가능하다.
올림피아 호숫가
호수와 어우러진 공원의 평화로운 풍경, 올림피아 타워(현재 폐쇄)와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봄에는 호수 주변의 벚꽃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톨우드 여름 페스티벌 (Tollwood Sommerfestival)
매년 6월 중순 - 7월 중순
음악, 연극, 서커스, 공예품 시장, 세계 음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대규모 여름 축제이다. 올림피아베르크 주변에서 주로 열린다.
뮌헨 여름밤의 꿈 (Münchner Sommernachtstraum)
매년 7월 중 특정일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여름 축제이다. 올림피아 호수와 공원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
올림피아 공원 여름 축제 (Sommerfest im Olympiapark)
여름 기간 중
다양한 놀이기구, 음식 가판대, 공연 등이 마련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여름 축제이다.
코헤를발 (Kocherlball)
매년 7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전통 의상을 입고 새벽부터 모여 바이에른 전통 춤과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연례 행사이다. 영국 정원의 중국탑 비어가든에서 열리지만, 올림피아 공원 관련 정보에서도 언급되는 뮌헨의 주요 문화 행사 중 하나이다. (단, 주 개최지는 영국 정원임)
올림피아 공원 벼룩시장 (Flohmarkt Olympiapark)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벼룩시장으로, 다양한 중고 물품과 골동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질베스터 불꽃놀이 (Silvester Feuerwerk)
매년 12월 31일 밤
새해를 맞이하여 올림피아 공원 일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올림피아베르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올림피아 타워는 2026년 중반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올림피아베르크 언덕은 무료로 뮌헨 시내와 알프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며, 특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콘서트가 열릴 때 언덕에 앉아 무료로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 벚꽃 시즌에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주말에는 극심한 혼잡과 쓰레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BMW 박물관과 BMW 벨트가 공원 북쪽에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용이하다.
올림픽 공원 자체 입장은 무료이지만, 내부의 올림픽 수영장,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스타디움 투어 등은 각각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U-반 U3호선 올림피아첸트룸(Olympiazentrum)역이 공원의 주요 시설로 접근하기 가장 편리한 지하철역이다.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특히 행사 시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고 하루 최대 8유로의 주차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올림픽 수영장은 수영모 착용이 필수는 아니며, 90분 이용 기준으로 요금이 책정되고 초과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역사적 배경
오버비젠펠트 비행장
현재 올림피아 공원이 위치한 오버비젠펠트 지역은 주로 비행장으로 사용되었다.
폐허와 미군 점령
전쟁 후 이 지역은 폐허가 되었고, 전쟁 잔해로 이루어진 '트뤼머베르크(Trümmerberg, 잔해의 산)'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후 미군이 점령하여 시설을 운영했다.
뮌헨 올림픽 유치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뮌헨을 197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하면서 오버비젠펠트 지역의 도시 재개발 계획이 본격화되었다.
올림피아 공원 건설
귄터 베니쉬 건축사무소의 종합 계획과 조경가 귄터 그르지멕의 조경 설계를 바탕으로 건설이 진행되었다. 특히 건축가 프라이 오토가 설계한 혁신적인 인장 구조(텐트형 지붕)가 큰 주목을 받았다. '녹색 올림픽(green Olympic Games)' 개념을 강조하며 민주적인 이상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통합하고자 했다.
'올림피아파르크' 명칭 사용
U3 지하철 노선의 올림픽 빌리지 역 이름을 '올림피아파르크'로 명명하면서 이 용어가 전체 지역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점차 굳어졌다.
뮌헨 하계 올림픽 개최 및 뮌헨 참사
제20회 하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나, 대회 기간 중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검은 9월단'에 의한 이스라엘 선수단 인질 사건(뮌헨 참사)이 발생하여 비극으로 기록되었다.
다목적 공원으로 활용
올림픽 이후에도 공원과 시설들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TSV 1860 뮌헨의 홈구장(올림픽 스타디움, 알리안츠 아레나 개장 전까지), 각종 국내외 스포츠 경기, 대규모 콘서트, 문화 행사, 시민들의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뮌헨 올림픽 명예의 거리 조성
올림피아 호수 옆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스타일로 문화 및 스포츠 유명 인사들의 핸드프린팅을 남기는 '뮌헨 올림픽 명예의 거리(Munich Olympic Walk Of Stars)'가 조성되었다.
동서 평화 교회 화재
공원 내에 있던 역사적인 목조 건축물인 동서 평화 교회가 6월 11일 화재로 전소되었다.
여담
올림피아 공원이라는 명칭은 본래 올림픽 빌리지에 위치한 지하철역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명칭이 점차 전체 공원 지역을 아우르는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은 '녹색 올림픽(Green Olympic Games)'이라는 개념을 표방하며 건설되었으며, 이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친환경적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공원 내에 있는 인공 언덕인 올림피아베르크(Olympiaberg)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건물들의 잔해를 쌓아 만든 '트뤼머베르크(Trümmerberg)' 중 하나라는 사실이 전해진다.
올림픽 수영장(Olympia Schwimmhalle)에서는 미국의 전설적인 수영 선수 마크 스피츠가 1972년 올림픽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공원 내에 있던 독특한 목조 건축물인 동서 평화 교회(Ost-West-Friedenskirche)는 러시아 출신의 은둔자 티모페이 바실리예비치 프로호로프가 1952년 건축 허가 없이 지은 것으로, 2023년 6월 화재로 소실되기 전까지 이색적인 명소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2003년에는 올림피아 호숫가를 따라 유명인들의 손과 발자국을 남기는 '뮌헨 올림픽 명예의 거리(Munich Olympic Walk of Stars)'가 조성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중앙 광장인 쿠베르탱플라츠에는 네덜란드 왕립 에이스바우츠 종 주조소에서 제작한 50개의 종으로 구성된 카리용이 설치되어 있으며, 1972년 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2007년 해체 후 2012년에 재설치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뮌헨 (Munich)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발생한 이스라엘 선수단 테러 사건과 그 이후의 보복 작전을 다루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주요 사건이 올림피아 공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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