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양조장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확인하고, 대표 맥주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려는 맥주 애호가 및 독일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양조장 본사 건물에 위치한 기념품점에서 다양한 맥주잔, 의류 등 아우구스티너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서 깊은 양조장의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뮌헨 서부의 베스트엔트(Westend) 지역, 란츠베르거 거리(Landsberger Straße)에 위치한다.
뮌헨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 대중교통
- S반(S-Bahn)이나 U반(U-Bahn)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하거나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가까운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양조장 본사 리셉션 구역에 마련된 기념품점에서는 아우구스티너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크기의 맥주잔, 티셔츠, 기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뮌헨 방문 기념품이나 맥주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인기가 많다.
1328년 설립되어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양조장의 역사를 간직한 본관 건물은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수 세기에 걸쳐 맥주를 생산해 온 장소로서,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이 눈길을 끈다.
추천 포토 스팟
양조장 건물 정면
수백 년 역사를 지닌 고풍스러운 양조장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념품점 내부 아우구스티너 상품 진열대
다양한 종류의 아우구스티너 맥주잔, 로고 상품 등 특색 있는 기념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참여
매년 9월 말 ~ 10월 초
아우구스티너 브로이는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맥주를 공급하는 6대 공식 양조장 중 하나이다. 특히 축제에서 유일하게 전통 나무통에서 맥주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많은 맥주 애호가들이 이들의 텐트를 찾는다. (축제는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림)
방문 팁
기념품점은 양조장 정문으로 들어가 바로 오른쪽에 있는 리셉션 구역에 위치하며, 별도의 큰 간판이 없을 수 있다.
양조장 자체에서 일반 방문객을 위한 정기적인 투어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우구스티너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양조장 직영 레스토랑인 '아우구스티너 켈러'(Arnulfstraße 52)나 '아우구스티너 암 좀'(Augustiner am Dom) 등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정착
뮌헨 성벽 바깥 하버펠트(Haberfeld) 지역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가 정착했다.
양조장 최초 언급 및 설립
수도원 내에 설립된 아우구스티너 양조장이 문헌에 처음 언급되었다. 이는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록된다.
왕실 맥주 공급 중단
호프브로이하우스 설립 이후 바이에른 비텔스바흐 왕가에 대한 맥주 공급을 중단했다.
세속화 및 민영화
수도원이 해체되면서 양조장은 국가에 의해 운영되다가 이후 민간에 매각되었다.
노이하우저 거리 이전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양조장을 노이하우저 거리(Neuhauser Straße)로 이전했다.
바그너 가문 인수
프라이징 근교의 양조 가문인 안톤 바그너(Anton Wagner)와 테레제 바그너(Therese Wagner)가 양조장을 인수하여 현재까지 개인 소유로 이어지고 있다.
란츠베르거 거리 이전 (현 위치)
생산 시설을 현재의 위치인 란츠베르거 거리(Landsberger Straße)로 이전했다. 노이하우저 거리의 기존 장소는 레스토랑으로 계속 운영되었다.
JW 상표 등록
요제프 바그너(Joseph Wagner)의 이니셜 'JW'와 주교 지팡이 문양을 조합한 상징적인 상표를 등록했다.
양조장 파괴
뮌헨 공습으로 인해 양조장의 약 60%가 파괴되었다.
재단으로 지분 이전
바그너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에디트 하버란트 바그너(Edith Haberland Wagner)가 자신의 지분을 에디트 하버란트 바그너 재단에 기증했으며, 이 재단이 현재 양조장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있다.
여담
아우구스티너 브로이는 광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통적인 이미지와 뛰어난 맥주 맛 자체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독일 양조장이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꾼 것과 달리, 아우구스티너는 '바우아르바이터할베'(Bauarbeiterhalbe, 건설 노동자의 0.5리터 병)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전통적인 맥주병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 맥주 라벨 디자인 또한 20년 이상 거의 변하지 않았다.
옥토버페스트에 참여하는 6대 양조장 중 유일하게 전통 방식인 나무통(Holzfass)에서 직접 맥주를 뽑아 제공하여,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소유 구조가 독특한데, 과반수 지분(51%)을 공익 재단인 **에디트 하버란트 바그너 재단(Edith Haberland Wagner Stiftung)**이 보유하고 있어 기업 이윤의 상당 부분이 사회에 환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