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거나 저명한 지휘자 및 솔리스트의 연주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던 곳이다. 특히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하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장소였다.
과거 이곳에서는 다양한 고전 및 현대 음악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특히 대규모 편성의 교향곡 연주 시 웅장한 음향을 경험할 수도 있었다. 현재는 재건축으로 인해 2027년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다만, 공연장의 음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거나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점은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S-반 (S-Bahn) 이용
- 로젠하이머 플라츠(Rosenheimer Platz)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했었다.
- 해당 역은 뮌헨 S-반의 주요 노선들이 통과하는 역으로 접근이 용이했다.
재개관 후에도 유사한 접근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자가용 이용
- 가슈타이크 문화센터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 만차 시 인근 홀리데이 인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다.
주차 요금 및 공연 관람객 할인 여부는 재개관 후 확인이 필요하다.
🚌 버스 및 트램 이용
- 가슈타이크 인근에 다수의 버스 및 트램 정류장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았다.
주요 특징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 무대로, 말러, 브루크너 등 독일 후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저명한 지휘자들과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의 협연을 통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과거 기준)
정통 클래식 외에도 '해리포터 인 콘서트', '스타워즈 라이브 인 콘서트'와 같은 영화 음악 콘서트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유명 팝 아티스트나 재즈 뮤지션의 내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인 콘서트도 정기적으로 기획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과거 기준)
필하모니 홀은 유럽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 중 하나인 **가슈타이크(Gasteig)**의 핵심 시설이었다. 공연 관람 외에도 센터 내에 위치한 뮌헨 시립 도서관, 시민대학(Volkshochschule),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 등의 다양한 문화 교육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과거 기준)
추천 포토 스팟
필하모니 홀 내부 (무대 배경)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중, 독특한 부채꼴 모양의 객석과 넓은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단, 공연 중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었다.
가슈타이크 건물 외부 및 광장
붉은 벽돌 외관이 특징인 가슈타이크 문화센터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광장에서 이자르 강 방향으로 트인 전망을 담을 수 있었다.
필하모니 홀 로비 및 계단
넓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로비 공간이나 특징적인 계단 역시 방문객들이 즐겨 촬영하던 장소였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과거 일부 공연에 한해 학생 할인이 제공되었으므로, 재개관 후 학생증 소지자는 할인 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만하다.
물품보관소(Garderobe)는 유료로 운영되었으며, 공연 전후로 혼잡할 수 있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았다.
일부 앞쪽 열은 무대와 거의 같은 높이여서, 오케스트라 전체를 조망하거나 자막을 함께 봐야 하는 공연의 경우 3열 이후 좌석의 시야가 더 좋았다는 경험담이 있다.
과거 공연장 내에서 음료 구매는 가능했으나, 공연 홀 내부로의 반입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다.
역사적 배경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피아노 제조업자의 아들인 프란츠 카임에 의해 '카임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이후 뮌헨의 주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다.
오케스트라 명칭 변경
악단 명칭을 현재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ünchner Philharmoniker)'로 최종 개칭하였다.
가슈타이크 필하모니 개관
이자르 강 동편에 현대적 복합 문화 공간인 가슈타이크(Gasteig)가 문을 열었고, 그 안에 필하모니 콘서트홀이 포함되었다.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이곳을 상주 공연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재건축을 위한 임시 폐쇄
가슈타이크 전체 시설의 대대적인 재건축 및 현대화 프로젝트가 시작됨에 따라 필하모니 홀도 운영을 중단했다. 뮌헨 필하모닉은 임시 공연장인 이자르필하모니(Isarphilharmonie)로 이전했다.
재개관 예정
수년간의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의 가슈타이크 필하모니가 재개관할 예정이다. 더욱 향상된 시설과 음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담
가슈타이크(Gasteig)라는 명칭은 '가파른 오르막길'을 의미하는 오래된 바이에른 지역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 가슈타이크는 이자르 강변의 경사진 곳에 위치한다.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나치 독일 시절 '수도(뮌헨)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며 정치적 선전 도구로 이용되었던 아픈 역사가 있으며, 이 때문에 당시 사용된 악보에는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가 찍혀있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뮌헨 필하모닉을 이끌었던 지휘자 세르주 첼리비다케는 극도로 엄격한 리허설과 독특한 음악 해석, 그리고 녹음을 극도로 꺼렸던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명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있다.
가슈타이크 필하모니 홀의 음향은 개관 초기부터 논란의 대상이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차례 음향 개선을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재건축을 통해 음향 문제가 해결될지 주목된다.
필하모니 홀이 위치한 현재의 가슈타이크 부지에는 1920~30년대 히틀러와 나치당이 주요 집회 장소로 사용했던 맥주홀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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