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기장 내부를 탐험하고 싶은 축구 팬들과 현대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김민재 선수 등 유명 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기장 투어와 박물관을 방문하려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목적지이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선수 라커룸, 프레스 컨퍼런스룸, 선수 입장 터널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FC 바이에른 뮌헨 박물관(FC Bayern Erlebniswelt)에서 구단의 역사적인 순간들과 수많은 우승 트로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외관의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메가스토어에서 다양한 구단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뮌헨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며, 특히 경기 당일에는 U-Bahn 역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인파와 경기 후 빠져나오는 과정이 매우 혼잡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6호선 프뢰트마닝(Fröttmaning)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경기장까지는 표지판을 따라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경기 당일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아우토반 A9 (뮌헨-뉘른베르크)의 프뢰트마닝-북부(Fröttmaning-Nord) 또는 프뢰트마닝-남부(Fröttmaning-Süd) 출구, 또는 A99의 프뢰트마닝-북부(Fröttmaning-Nord) 출구를 이용한다.
- 경기장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P1-P3, 약 9,800대 수용)과 버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경기 없는 날과 경기일에 따라 다르며, 경기일에는 사전 구매 또는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주차장은 빠르게 만차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알리안츠 아레나는 세계 최초로 경기장 외벽 전체의 색상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약 2,800개의 ETFE(에틸렌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포일 공기 주입 패널로 덮인 외벽은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 시에는 붉은색, 독일 국가대표팀 경기 시에는 흰색 등으로 점등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주로 경기일 저녁 및 특별 이벤트 시 점등
FC 바이에른 뮌헨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일 최대 규모의 구단 박물관이다.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순간들, 수많은 우승 트로피,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과 개인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축구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마지막 입장 17:15, 경기일 제외/변경)
선수들의 라커룸, 기자회견실, VIP 구역, 독특한 기계식 선수 입장 터널 등 일반 관중이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경기장의 핵심 공간들을 직접 탐험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다. 경기장 잔디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경기장의 역사와 운영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경기 없는 날 시간대별 운영 (공식 웹사이트 확인)
유니폼, 트레이닝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 FC 바이에른 뮌헨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팬샵이다. 약 1,000m² 규모로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원하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로 유니폼 마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경기일 운영 시간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알리안츠 아레나 외관 (특히 야간 조명 시)
팀 색상이나 이벤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장 전체의 조명은 최고의 배경이 된다. 멀리서 전체 모습을 담거나, 독특한 ETFE 패널을 가까이서 촬영하는 것도 좋다.

아레나 투어 중 선수 입장 터널 및 필드 가장자리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과 드넓은 경기장 필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마치 선수가 된 듯한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다.

FC 바이에른 에얼렙니스벨트 (박물관) 내 트로피 전시 구역
수많은 우승 트로피,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빅이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구단의 빛나는 역사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경기 및 이벤트

202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2025년 5월 31일
유럽 클럽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의 결승전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빅 이벤트이다.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 (미식축구 경기)
매년 가을 (예: 2024년 11월 10일)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정규 시즌 경기가 독일에서 개최되며, 알리안츠 아레나가 주요 경기장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유럽에서 NFL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FC 바이에른 뮌헨 홈 경기 (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
매년 8월 ~ 다음 해 5월 (축구 시즌 중)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FC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컵대회, 유럽 대항전 홈 경기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경기마다 수만 명의 관중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응원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 팁
경기 티켓과 스타디움 투어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기 있는 경기는 빠르게 매진되며, 투어도 원하는 시간대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장 내 매점 및 기념품샵에서는 현금이나 일반 카드 대신 충전식 **'아레나 카드(ArenaCard)'**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경기장 곳곳에 있는 충전소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남은 잔액은 환불받을 수 있다.
U-Bahn 프뢰트마닝 역에서 경기장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이 소요되므로, 경기 시작 시간이나 투어 예약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경기 당일에는 인파로 인해 이동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김민재 선수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상품은 경기장 내 메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로 즉석 마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경기 당일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스타디움 투어는 영어 또는 독일어로 진행되므로, 예약 시 선호하는 언어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투어 종류에 따라 소요 시간과 방문 구역이 다를 수 있다.
경기장 내 무료 와이파이(Allianz Arena FREE WiFi)를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 당일에는 많은 사용자로 인해 속도가 느리거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신축 구장 건설 결정
기존 홈구장이었던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의 노후화 및 현대 축구 경기장 기준 미달로 인해 FC 바이에른 뮌헨과 TSV 1860 뮌헨이 공동으로 사용할 새 구장 건설이 결정되었다.
건설 시작
스위스 건축 회사 헤르초크 &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뮌헨 북부 프뢰트마닝 지역에서 경기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식 개장
약 2년 7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알리안츠 아레나가 공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 경기로 TSV 1860 뮌헨과 1. FC 뉘른베르크, FC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렸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 개최
개최국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포함하여 총 6경기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대회 기간 중에는 FIFA 규정에 따라 'FIFA WM-슈타디온 뮌헨'으로 불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최 및 FC 바이에른 박물관 개관
첼시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같은 해, 경기장 내부에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 'FC 바이에른 에얼렙니스벨트(FC Bayern Erlebniswelt)'가 문을 열었다.
FC 바이에른 뮌헨 단독 홈구장으로 전환
TSV 1860 뮌헨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서 알리안츠 아레나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단독 홈구장이 되었다. 이후 관중석 색상이 클럽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흰색으로 변경되는 등 '바이에른화(Bayernization)' 작업이 진행되었다.
UEFA 유로 대회 연속 개최
UEFA 유로 2020의 분산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조별 예선 및 8강 경기를 치렀으며, 연이어 UEFA 유로 2024의 주요 경기장으로 사용되어 개막전 포함 총 6경기를 개최했다.
주소 변경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를 기리기 위해 경기장의 공식 주소가 '베르너-하이젠베르크-알레 25'에서 '프란츠-베켄바워-플라츠 5'로 변경되었다.
여담
알리안츠 아레나는 특이한 외관 때문에 현지 팬들 사이에서 '슐라우흐보트(Schlauchboot)', 즉 고무보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기장 외벽을 덮고 있는 ETFE 포일 공기 패널은 자체 정화 기능이 있으며, 각 패널은 독립적으로 빨간색, 파란색, 흰색으로 조명될 수 있었으나, 현재는 LED로 교체되어 훨씬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 조명 비용은 시간당 약 50유로(약 75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맑은 날 밤에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조명이 오스트리아 산 정상에서도 보일 정도로 밝다고 전해진다. 이는 약 80km 떨어진 거리이다.
과거 TSV 1860 뮌헨과 경기장을 함께 사용할 당시에는 관중석 의자가 중립적인 회색이었으나, FC 바이에른 뮌헨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된 후 클럽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흰색으로 교체되었으며, 'FC Bayern München', 'Mia San Mia'(우리는 우리다) 문구와 구단 엠블럼이 새겨졌다.
경기 중계 시 동쪽 스탠드 특정 구역에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앉아있는 사람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메인 스폰서인 도이체 텔레콤 직원들로, 'T-Mänschen(테-멘셴)'이라 불리며 일종의 인간 광고판 역할을 한다고 한다.
알리안츠 아레나의 장내 아나운서 슈테판 레만(Stephan Lehmann)은 특유의 열정적인 득점 콜과 선수 소개로 유명하며, 현지 팬들에게는 선수만큼이나 인기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터널은 다른 구장과 달리 기계식으로 개폐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25년 5월 1일부로 경기장의 주소가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를 기리기 위해 '프란츠-베켄바워-플라츠 5 (Franz-Beckenbauer-Platz 5)'로 공식 변경되었다.
대중매체에서
FIFA 시리즈 (EA Sports)
인기 축구 게임 시리즈 FIFA 07부터 FIFA 19까지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라이선스 문제로 제외되었다. 게임 내에서 경기장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선수들이 입장하는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채 남아있었다.
무한도전 (MBC)
2006년 독일 월드컵 특집 방송 당시, 프로그램 세트장을 알리안츠 아레나의 독특한 외관을 본떠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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