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에서 가장 높은 시청 탑에서의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감상하거나, 웅장한 역사주의 건축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도시 탐험가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114.8m 높이의 탑에 올라 라이프치히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1905년에 완공된 시청사 건물 내외부의 정교한 장식과 기념비적인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나치즘에 저항한 인물을 기리는 괴르델러 기념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탑은 25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며, 일부 구역은 휠체어 접근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주말에는 탑 투어 운영이 제한될 수 있어, 방문 계획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역사주의 양식 (르네상스, 고딕, 바로크 요소 혼합)
탑 높이
114.8m (독일 시청 탑 중 최고 높이)
건축가
후고 리히트 (Hugo Licht)
건설 모토
Arx nova surgit (새로운 성이 솟아오르다)
시계탑 문구
MORS CERTA, HORA INCERTA (죽음은 확실하나, 그 시간은 불확실하다)
위치
라이프치히 구시가지 '링 도로' 내 남서쪽 코너, 신축 프롭슈타이키르헤 맞은편에 위치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트램)
- 라이프치히 중앙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트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2번, 8번, 9번 트램 탑승 후 'Neues Rathaus'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자가용
- 라이프치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링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주차는 시청사 인근의 부르크플라츠(Burgplatz) 지하 주차장이나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이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라이프치히 구시가지 중심부에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114.8m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시청 탑에 올라 라이프치히 시내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4층에서부터 약 250개의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도달하게 된다.
운영시간: 월-금 오전 11시, 오후 2시 (가이드 투어)
1905년에 완공된 역사주의 양식의 건축물로, 옛 플레이센부르크 성의 탑 실루엣을 계승한 웅장한 외관과 정교한 조각 장식이 특징이다. 내부의 화려한 계단과 넓은 홀 또한 인상적인 볼거리다.
시청사 남서쪽 녹지대에 위치한 칼 프리드리히 괴르델러 기념물은 나치에 저항한 전 라이프치히 시장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다. 뉴욕 예술가 제니 홀저와 마이크 글리어의 작품으로, 그의 어록 등이 새겨진 종 모양의 구조물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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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탑 전망대
라이프치히 시내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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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정면 (마틴-루터-링 방면)
웅장한 시청사 건물의 전체적인 위용과 독일에서 가장 높은 중앙 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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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계단 및 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역사주의 양식으로 장식된 시청사 내부의 중앙 계단과 넓은 홀은 독특한 건축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시청 탑 투어는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며, 3유로의 입장료가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투어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탑 정상까지는 25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독일에서도 보기 드문 파터노스터(Paternoster)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일 수 있으나, 수리 중이거나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한다.
1989년 평화 혁명과 관련된 정보 게시판이 시청사 내부에 있을 수 있으니 함께 살펴보면 역사적 의미를 더할 수 있다.
탑 위에서는 직원이 서두르게 하지 않아 여유롭게 라이프치히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부지 확보
라이프치히 시가 작센 왕국으로부터 구 플레이센부르크 성 부지를 신 시청사 건립을 위해 제공받았다. 기존 구 시청사가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설계자 선정
건축가이자 당시 라이프치히 시 건축 국장이었던 후고 리히트(Hugo Licht)가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설계를 맡게 되었다. 플레이센부르크 성의 라푼젤 탑 실루엣을 유지하는 것이 설계 조건 중 하나였다.
착공
신 시청사 건립의 첫 삽을 떴다. 건물은 역사주의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완공 및 개청
라이프치히 시 행정기관이 구 시청사에서 이전하여 신 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비극
연합군이 라이프치히로 진입하던 제3제국 말기에, 라이프치히 부시장 일가를 포함한 다수의 나치 관련자들이 이곳에서 집단 자살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괴르델러 기념물 제막
나치 저항 운동가이자 전 라이프치히 시장이었던 칼 프리드리히 괴르델러(Carl Friedrich Goerdeler)를 기리는 기념물이 시청사 남서쪽 녹지대에 세워졌다. 이 기념물은 뉴욕 예술가 제니 홀저와 마이크 글리어가 개념화했다.
여담
신 시청사 시계탑에는 라틴어 문구 'MORS CERTA, HORA INCERTA'가 새겨져 있다. 이는 '죽음은 확실하나, 그 시간은 불확실하다'는 의미이지만, 현지에서는 '시계가 확실히 틀릴 것이다'라는 농담으로 통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신 시청사의 주 탑은 옛 플레이센부르크 성 탑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설계 당시 '라푼젤 탑'의 실루엣을 유지하라는 조건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외관 남서쪽 파사드에는 '공예', '정의', '출판 예술', '과학', '음악'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각 분야 예술가들의 작품이다.
시계탑 면 위에 있는 여성 박공 조각상은 '진실'을 상징하며, 반대편 서쪽 박공에는 '공무상의 비밀'을 사람 모습으로 표현한 조각상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찢어진 커튼 (Torn Curtain)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에서 라이프치히 신 시청사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더했다.
루블린 씨 가게에서 (In Mr. Lublin's Store / בחנותו של מר לובלין)
196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이스라엘 작가 요세프 아그논의 소설 제2장에서, 1915년 갈리시아 출신의 젊은 유대인 주인공이 라이프치히 거주 허가를 받기 위해 권위적인 신 시청사를 방문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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