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를 기리는 그의 동상 앞에서 음악가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자 하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 및 역사/미술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바흐가 활동했던 역사적인 교회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인근 바흐 박물관과 성 토마스 교회를 함께 둘러보며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본 정보
동상 세부 정보
칼 제프너(Carl Seffner)가 디자인하고 노아크 앤 브뤼크너(Noack & Brückner)사가 주조한 2.45m 높이의 청동상이다. 받침대는 건축가 오토 빌헬름 샤렌베르크(Otto Wilhelm Scharenberg)가 설계한 3.20m 높이의 무쉘칼크(Muschelkalk) 석회암으로 제작되었다.
묘사된 모습
토마스 칸토어(Thomaskantor) 바흐가 아르누보 양식으로 장식된 오르간 앞에 서서 오른손에 악보를 들고 지휘하는 모습과 왼손은 막 오르간 건반에서 뗀 듯한 '작업 중'인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긴 코트는 열려 있고 재킷 단추는 일부만 채워져 있다. 오르간 뒷면에는 옛 성 토마스 학교의 서쪽에서 본 모습을 담은 평면 부조가 새겨져 있다.
접근 방법
🌍 주소
Thomaskirchhof, 04105 Leipzig, 독일
🚶♀️ 도보 및 대중교통
라이프치히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정류장은 'Thomaskirche' (트램 9번, 버스 89번 등)이며, 하차 후 바로 기념비를 찾을 수 있다. 라이프치히 중앙역(Leipzig Hauptbahnhof)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또는 S반을 이용하여 'Mark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주요 트램 정류장: Thomaskirche (9번 등)
- 주요 버스 정류장: Thomaskirche (89번)
- S반 역: Leipzig Markt (도보 약 5분 거리)
주요 특징
높이 2.45m의 청동으로 제작된 바흐 동상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성 토마스 교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르간을 지휘하는 바흐의 역동적인 모습과 섬세한 표정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상의 받침대와 청동으로 제작된 오르간의 정교한 장식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오르간 뒷면에는 바흐가 활동했던 옛 성 토마스 학교의 모습을 담은 부조가 새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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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정면 (성 토마스 교회 배경)
성 토마스 교회를 배경으로 새로운 바흐 기념비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바흐가 마치 교회를 등지고 지휘하는 듯한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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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측면 (오르간 디테일)
동상 측면에서는 바흐의 역동적인 지휘 모습과 함께 정교하게 제작된 오르간의 세부적인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악보를 쥔 손과 오르간 건반에서 막 떨어진 왼손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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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뒷면 부조 (옛 성 토마스 학교)
기념비 오르간 뒷면에는 옛 성 토마스 학교의 모습이 새겨진 부조가 있다. 이는 바흐의 교육자로서의 활동과 당시 라이프치히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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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기념 월요 콘서트
매년 여름철 월요일 저녁
여름 시즌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새로운 바흐 기념비 앞에서 다양한 형태의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라이프치히 음악 유산의 일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방문 팁
새로운 바흐 기념비 관람 후, 인접한 성 토마스 교회 내부의 바흐 무덤과 바로크 악기 전시, 그리고 길 건너편 바흐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면 바흐의 생애와 음악에 대한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념비 오르간 뒷면에는 옛 성 토마스 학교의 모습을 담은 부조가 있으니 놓치지 말고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는 바흐의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디테일이다.
역사적 배경
두 번째 바흐 기념비 구상 시작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기존 기념비 외에 새로운 기념비 건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바흐 유골 발굴 및 두상 제작
라이프치히 요한니스 교회 개축 과정에서 바흐의 유골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었고, 조각가 칼 제프너가 해부학자 빌헬름 히스와 협력하여 두개골을 기반으로 두상을 제작했다. 이 두상은 기념비 머리 제작의 모델이 되었다.
건립 자금 일부 확보
라이프치히 상인 프란츠 도미닉 그라시의 유산에서 5,000 골드마르크가 새로운 바흐 기념비 건립을 위해 사용되었다.
건립 위치 확정 (성 토마스 교회 앞 광장)
오랜 논쟁 끝에 성 토마스 교회 남쪽 광장(Thomaskirchhof)으로 위치가 결정되었고, 기존에 이 자리에 있던 라이프니츠 기념비는 대학 부지로 이전되었다.
새로운 바흐 기념비 제막
1875년에 설립된 라이프치히 바흐 협회가 주최한 3일간의 바흐 축제 기간 중 칸타타 일요일(Sonntag Kantate) 축제 예배의 일환으로 기념비가 공개되었다. 총 건립 비용 50,000 골드마르크는 라이프치히 시와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충당되었다.
바흐 두개골 복제품 재발견
기념비 제작에 사용되었던 바흐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복제품이 라이프치히 대학 해부학 연구소의 오래된 소장품 중에서 다시 발견되었다.
여담
새로운 바흐 기념비가 서 있는 자리에는 원래 1883년부터 1906년까지 철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기념비가 있었다. 라이프니츠 기념비는 이 기념비 건립을 위해 현재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파울리눔 안뜰로 이전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
동상 제작 시 조각가 칼 제프너는 바흐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을 모델로 삼았으며, 이 두개골을 본뜬 복제품이 2000년대에 라이프치히 대학 해부학 연구소에서 다시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비 동상의 바흐는 외투가 열려있고 조끼 단추가 일부만 채워져 있는데, 이는 그가 작업에 몰두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1985년 동독(DDR)에서 발행된 라이프치히 박람회 기념 특별 우표 10페니히 권과, 2004년 통일 독일의 독일연방우정청(Deutsche Post AG)에서 발행한 '명소(Sehenswürdigkeiten)' 시리즈 롤 우표 0.40유로 권에 새로운 바흐 기념비가 도안으로 사용되었다.
라이프치히에는 성 토마스 교회 근처의 새로운 바흐 기념비 외에도,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기부로 1843년에 세워진 '오래된 바흐 기념비(Altes Bachdenkmal)'가 디트리히링(Dittrichring) 근처 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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