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 전통 희극이나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문화 애호가 및 연극 팬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유서 깊은 분위기 속에서 정통 연극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뮤지컬, 지역 유명 밴드의 콘서트, 코미디 쇼, 과학 강연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때로는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일부 좌석, 특히 가장자리나 뒤쪽 좌석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공간이 다소 협소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오래된 좌석으로 인해 장시간 관람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루돌프플라츠(Rudolfplatz) 역에서 하차하면 극장까지 쉽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루돌프플라츠 주차장(Einfahrt über Richard-Wagner Straße) 또는 마스트리히터 슈트라세(Maastrichter Strasse) 주차장이 있다.
주요 특징
전통적인 독일 희극(Schwank)부터 뮤지컬, 콘서트, 코미디 쇼, 문학 낭독회, 사이언스 슬램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연중 열린다. 특히 '힘멜 운트 쾰레(Himmel und Kölle)'와 같은 인기 뮤지컬이나 지역 유명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콘서트가 자주 개최된다.
오랜 역사를 지닌 극장으로,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잘 관리된 시설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극장 직원들이 대체로 친절하고 협조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매표소, 물품 보관소, 음료 판매대 등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각 층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극장 로비 및 객석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 장식이나 무대, 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연 중 음료 반입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거나 극장 내 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뒷좌석이나 발코니석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좌석 간격이 좁을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 바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다.
화장실은 각 층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의 루돌프플라츠 주차장이나 마스트리히터 슈트라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발생한다.
역사적 배경
밀로비치 가문의 시작
로쿠헨 상인이자 인형극단 운영자였던 미하엘 밀로비치가 쾰른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며 밀로비치 가문의 극장 역사가 시작되었다.
실제 배우 극단으로 전환
빌헬름 요제프 밀로비치 대에 이르러 인형극에서 실제 배우들이 연기하는 형태로 전환되었으며, '쾰른 향토 민중 극장(Kölner plattdeutsche Volksbühne)'이라는 이름으로 노이마르크트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현 위치 극장 개관
페터 빌헬름 밀로비치가 현재 위치인 아헤너 슈트라세 5번지에 '밀로비치 극장'을 개관하였다. 개관 기념 공연은 '만능 소녀(Mädchen für alles)'였다.
빌리 밀로비치 경영 시작
페터의 아들인 빌리 밀로비치가 극장 운영을 맡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 후 재개관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 피해가 적었던 덕분에 종전 후 당시 쾰른 시장이었던 콘라트 아데나워의 요청으로 '행운의 소녀(Das Glücksmädel)' 공연을 통해 빠르게 운영을 재개했다.
독일 최초 TV 연극 생중계
칼 분예 작가의 연극 '병참 토끼(Der Etappenhase)'가 NWDR 방송국을 통해 독일 텔레비전 역사상 최초로 생중계되었다. 이는 밀로비치 극장에 전국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페터 밀로비치 경영 승계
빌리 밀로비치의 아들인 페터 밀로비치가 극장 운영을 이어받아 주로 자신이 집필한 희극을 무대에 올렸다.
민중극장 루돌프플라츠로 개명 및 운영 변경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극장의 명칭이 '민중극장 루돌프플라츠(Volksbühne am Rudolfplatz)'로 변경되었다. 이후 페터 밀로비치와 그의 극단은 연중 절반만 극장을 사용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외부 초청 공연, 이벤트, 콘서트 등이 열렸다.
밀로비치 극단 해체
경제적인 어려움과 단원들의 연령 문제 등으로 인해 7대에 걸쳐 이어져 온 밀로비치 극단이 해체되었다. 마지막 공연은 '무엇을 위한 좋은 일인지 누가 알겠는가(Wer weiß wofür et jot es)'였다.
민중극장 루돌프플라츠로 지속 운영
밀로비치 극단 해체 이후에도 극장 건물은 새로운 운영진에 의해 '민중극장 루돌프플라츠'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계속 운영되고 있다.
여담
밀로비치 극장은 1953년 '병참 토끼(Der Etappenhase)' 공연을 통해 독일 텔레비전 역사상 최초로 연극을 생중계한 극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생중계는 원래 예정되었던 스포츠 중계가 취소되면서 대체 편성된 것이었으나,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극장을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극장이 위치한 아헤너 슈트라세 5번지 건물은 과거 '콜로니아잘레(Coloniasäle)'라는 이름으로 무도회장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 신체검사장으로도 활용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국민 배우 빌리 밀로비치가 주연한 연극 '칼쿠타에서 온 유타 고모(Tante Jutta aus Kalkutta)'는 텔레비전 중계 당시 **시청률 88%**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밀로비치 극단은 7대에 걸쳐 약 200년 이상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극단이었으나, 2018년 경제적인 이유와 단원들의 고령화 문제 등으로 해체되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현재 극장의 공식 명칭은 '민중극장 루돌프플라츠(Volksbühne am Rudolfplatz)'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밀로비치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게 불리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독일 TV 연극 중계 (다수 작품)
1953년 '병참 토끼(Der Etappenhase)'를 시작으로 수많은 밀로비치 극장의 연극 공연들이 서독일방송(WDR) 등을 통해 독일 전역에 중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극장의 전국적인 명성을 확립하고 독일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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