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엘베강 아래를 가로지르는 역사적 터널과 20세기 초 공학 기술에 관심 있는 역사 및 기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독특한 도시 경관을 경험하려는 관광객과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있다.
방문객은 대형 엘리베이터로 강 아래 터널로 이동해 타일 장식 내부를 도보나 자전거로 탐험할 수 있다. 터널 반대편에서는 함부르크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터널 반대편에 전망 외 특별한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터널 일부나 엘리베이터가 보수 공사로 이용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함부르크 S-Bahn(도시철도) 란둥스브뤼켄(Landungsbrücke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란둥스브뤼켄은 함부르크 항구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이다.
🚶 도보 및 자전거
- 장크트 파울리(St. Pauli) 지역의 란둥스브뤼켄 북쪽 입구나 슈타인베르더(Steinwerder)의 남쪽 입구를 통해 터널로 진입할 수 있다.
- 터널 내부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주요 특징
100년 이상 된 거대한 크기의 구식 엘리베이터를 타고 엘베강 지하 터널로 내려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엘리베이터는 과거 차량까지 운반했던 시설로, 그 자체로 공학적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엘리베이터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엘베강 약 24m 아래를 지나는 426m 길이의 터널을 걷거나 자전거로 통과할 수 있다. 터널 벽면은 다채로운 유약 테라코타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물고기, 게 등 해양 생물과 관련된 독특한 문양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보행자/자전거)
터널을 통해 엘베강 남쪽 슈타인베르더(Steinwerder) 지역으로 건너가면, 함부르크 항구와 도시의 인상적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엘프필하모니 콘서트홀을 포함한 란둥스브뤼켄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답다.
추천 포토 스팟
엘베강 남쪽 출구 전망 지점
엘베강 건너편에서 함부르크 시내와 엘프필하모니 등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터널 내부 타일 장식 구간
해양 생물, 심지어 쓰레기나 쥐까지 묘사된 독특하고 다채로운 테라코타 타일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형 차량/보행자 엘리베이터 내부 또는 입구
거대한 크기의 역사적인 엘리베이터와 그 작동 모습, 또는 돔 형태의 아름다운 입구 건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도보 또는 자전거로 24시간 통행이 가능하나, 현재 차량 통행은 제한되어 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각 132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계단 이용 시 터널의 깊이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터널 내부는 외부보다 시원하여 더운 날 방문 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터널 내부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지나갈 수 있으므로 보행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강 건너편에서는 함부르크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나, 전망 외 다른 관광 시설은 많지 않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7월 22일, 장크트 파울리(St. Pauli)와 슈타인베르더(Steinwerder)를 연결하기 위한 터널 공사가 필립 홀츠만(Philipp Holzmann)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엘베강 지하수면 아래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압축 공기를 이용한 케이슨 공법이 사용되었다.
어려웠던 공사 과정
케이슨 공법 사용으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케이슨병(잠함병)'에 시달렸다. 총 4,400명의 노동자 중 3명이 사망하고, 74명이 심각한 증상을 겪었으며, 600명 이상이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
터널 개통
9월 7일, 터널이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당시로서는 기술적 센세이션이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였던 함부르크의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개선된 교통편을 제공했다.
동쪽 터널 튜브 재개장
5월 22일과 23일, 동쪽 터널 튜브가 재개장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함부르크 음악대학과 함부르크 항만청 주관으로 터널 내에서 '성 바울리 엘베 터널 교향곡' 콘서트가 열렸다.
현대적 이용
두 개의 터널 튜브는 여전히 운영 중이나, 현대의 교통량에 비해 수용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다른 교량과 터널들이 주요 교통량을 분담하고 있다. 2023년 10월 기준, 차량 통행은 중단되었으나 보행자와 자전거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예술 전시회나 마라톤 행사 등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여담
터널 벽은 유약을 바른 테라코타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대부분 물고기나 게를 묘사하지만 일부에는 쓰레기나 쥐를 표현한 것도 있다고 한다.
건설 당시 '케이슨병(잠함병)'으로 인해 4,400명의 노동자 중 3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질병을 앓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정식 명칭은 '장크트 파울리 엘베 터널(St. Pauli Elbtunnel)'이지만, 현지에서는 구어적으로 '알터 엘프터널(Alter Elbtunnel)', 즉 '구 엘베 터널'로 더 자주 불린다고 알려져 있다.
동쪽 터널 튜브 재개장을 기념하여 함부르크 음악대학 주관으로 '성 바울리 엘베 터널 교향곡'이라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자칼의 날 (The Odessa File)
영화의 일부 장면이 구 엘베 터널에서 촬영되었다.
매치리스 (Matchless)
이탈리아 스파이 영화 '매치리스'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 (Dollars)
범죄 코미디 영화 '$'에 구 엘베 터널이 나온다.
미국인 친구 (Der Amerikanische Freund / The American Friend)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미국인 친구'에서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시크릿 에이전트 파이어볼 (Secret Agent Fireball / Le Spie Uccidono a Beirut)
스파이 영화 '시크릿 에이전트 파이어볼'의 촬영지 중 하나이다.
One (Always Hardcore) - Scooter
독일 밴드 스쿠터(Scooter)의 뮤직 비디오 'One (Always Hardcore)'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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