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아이들이 염소를 직접 만져보는 등의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인원, 야행성 동물, 파충류 등 특색 있는 전시관 관람은 인기 있는 활동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야외 공간을 거닐며 여러 동물을 관람할 수 있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먹이주기 프로그램 관람이나 기념품점에서 독특한 동물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거나 동물의 활동 공간이 협소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몇몇 구역의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된다. 대부분의 안내 정보가 독일어로만 제공되고 일부 식음료 매장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코끼리가 없다는 점도 일부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U-Bahn(지하철): U6 또는 U7 노선을 이용하여 'Zoo' 역에서 하차하면 동물원 입구와 바로 연결된다.
- 트램: 14번 트램을 이용하여 'Zoo'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동물원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주변에 다수의 유료 공영 주차장 또는 사설 주차장이 있다.
- 일부 주차 요금 정산기는 동전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아시아 사자, 고릴라, 수마트라 호랑이 등 510여 종, 4,5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유인원관, 야행성 동물들을 위한 그르지멕 하우스(Grzimekhaus), 파충류와 양서류, 어류 등을 모아 놓은 열대 동식물관인 엑소타리움(Exotarium)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아이들이 직접 염소를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염소 쓰다듬기 코너와 2개의 넓은 야외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기저귀 교환대와 유료로 어린이용 수레 대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펭귄과 바다사자 서식지에는 수중 관람창이 설치되어 있어 물속에서 헤엄치거나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먹이주기 시간은 특히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아기 물범/바다사자 수조
운이 좋다면 귀여운 아기 물범 또는 바다사자의 활기찬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수조의 물이 맑아 사진 촬영에 유리하다.
유인원관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다양한 유인원들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표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먹이를 먹거나 서로 교감하는 순간이 인상적이다.
새끼 호랑이 (출생 시기 확인 필요)
방문 시기에 따라 귀여운 새끼 호랑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방문 전 동물원의 소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펭귄 및 바다사자 먹이주기
매일 (시간 변동 가능, 과거 오전 11시경 진행)
사육사가 펭귄과 바다사자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활기찬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엑소타리움 열대 폭풍 시연
매일 (시간 변동 가능, 과거 오전 11시 30분경 진행)
엑소타리움 내에서 열대 지역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를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시연이다. 독특하고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입장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동물원 내 일부 음식 가판대나 기념품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소량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물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먹이주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가능하다.
안내 표지판과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입구 근처에 유료 물품 보관함(라커)이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짐이나 불필요한 소지품을 보관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유아를 동반한 방문객은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구에서 어린이용 수레를 유료(약 5유로)로 대여할 수 있다.
동물원 관람 지도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동선을 계획하거나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동물원 내에는 여러 카페와 간이 식당이 있지만, 도시락을 준비해 지정된 피크닉 장소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프랑크푸르트 동물원 설립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에 의해 프랑크푸르트 동물학 협회(Frankfurt Zoological Society, FZS)가 설립되었고, 이를 통해 동물원이 문을 열었다. 베를린 동물원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동물원이다.
초기 운영 및 발전
설립 초기에는 FZS가 동물원을 운영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운영하다 시의회로 책임이 넘어갔다.
베른하르트 그르지멕 원장 시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저명한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베른하르트 그르지멕(Bernhard Grzimek)이 동물원장으로 부임하여 1974년까지 역임했다. 그의 지휘 아래 동물원은 크게 발전했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FZS의 재관여
프랑크푸르트 동물학 협회(FZS)가 다시 동물원의 개발 협회로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지속적인 발전과 보전 노력
오늘날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은 다양한 동물을 전시하고 연구하며, 종 보전 및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담
프랑크푸르트 동물원은 독일에서 베를린 동물원 다음으로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과거 동물원장이었던 베른하르트 그르지멕은 영화 '세렝게티는 죽지 않는다(Serengeti Shall Not Die)'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인물로도 유명하며, 그의 이름을 딴 도로(Bernhard-Grzimek-Allee)에 동물원이 위치해 있다.
동물들의 먹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방문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공개된 주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동물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동물 모양의 열쇠고리(키링)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야행성 동물을 전시하는 그르지멕 하우스(Grzimekhaus) 내부는 매우 어두워, 입장 후 눈이 어둠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물원 내 코끼리가 없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