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래식, 코미디, 스릴러,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어 연극 및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현지 독일인 관객 및 프랑크푸르트 거주 외국인, 영어 사용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어 전용 극장이라는 점에서 영어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관객들은 수준 높은 연기력의 배우들이 펼치는 생생한 영어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에는 극장 내부에 마련된 바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공연의 여운을 더할 수 있다. 일부 정기적인 특별 행사나 드라마 클럽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
다만, 여름철에는 냉방 시설이 미흡하고 좌석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매표 시스템 오류로 인한 중복 예약 문제나 공연 전후 물품 보관소 및 바 이용 시 혼잡함에 대한 지적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U-Bahn (지하철)
- U1, U2, U3, U4, U5, U8 노선 이용, 빌리 브란트 플라츠(Willy-Brandt-Platz)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극장 위치가 카이저슈트라세(Kaiserstraße)이므로 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S-Bahn (광역철도) 및 기차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
🚌 버스
- 빌리 브란트 플라츠(Willy-Brandt-Platz) 또는 중앙역(Hauptbahnhof) 인근 버스 정류장 이용.
정확한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고전 연극부터 현대 창작극, 코미디, 스릴러, 그리고 화려한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모두 영어로 즐길 수 있다. 매 시즌 새로운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며,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극장 내에는 두 개 층에 걸쳐 바(Bar)가 마련되어 있어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 또는 공연이 끝난 후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때로는 공연 테마에 맞춘 특별 칵테일이 제공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공연일 운영
약 300석 규모의 극장은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표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친밀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에 더욱 몰입하여 특별한 연극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라이브 포에트리 슬램 디럭스 (Live Poetry Slam Deluxe)
정기적 (정확한 일정은 웹사이트 확인)
독일어로 진행되는 라이브 시 낭송 배틀 이벤트로, 극장의 정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임스 바(James Bar) 공간에서 열리기도 한다.
인터내셔널 슈탐티슈 (Internationale Stammtisch)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정확한 일정은 웹사이트 확인)
프랑크푸르트 시에서 주관하는 국제 교류 모임으로, 극장 내 제임스 바에서 열린다. 현지인과 프랑크푸르트에 새로 온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팁
인기 있는 공연, 특히 뮤지컬의 경우 티켓이 빨리 매진될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공연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에 바에서 음료를 즐기려면, 미리 주문해두면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물품 보관소(Garderobe)는 개당 1유로의 요금이 부과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혼잡할 수 있다.
발코니 좌석 중 일부는 난간 등으로 인해 무대 시야가 다소 가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예매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상영 중인 작품의 정보, 공연 시간, 티켓 가격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케빈 오크스와 미국 출신의 존 존슨, 메리 잭슨, 켄 엘로드가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 지역에 최초의 영어 극장을 설립했다. 케빈 오크스가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초기 극단 이름은 '카톤 광대들(cardboard clowns)'이었다.
변화와 발전
유디트 로젠바우어가 배우로 합류 후 운영 감독이 되었으며, 극단 해체 후 '카페 시어터(Café Theater)'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함부르거 알레 이전
작센하우젠에서 함부르거 알레의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며 '잉글리시 시어터 프랑크푸르트, 카페 시어터(English Theater Frankfurt, Café Theater)'로 명칭을 변경했다.
카이저슈트라세 이전
유디트 로젠바우어의 지휘 아래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랑크푸르트의 유명한 카이저슈트라세에 위치한 230석 규모의 시설로 다시 이전했다.
갈릴레오 빌딩 계획 및 일시 폐쇄
카이저슈트라세 극장이 프로그램 확장에 비해 너무 작아지자, 유디트 로젠바우어의 주도로 드레스드너 은행이 새로운 갈릴레오 초고층 빌딩에 극장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잉글리시 시어터 e.V.'는 문을 닫게 되었고, 유디트 로젠바우어는 극장 운영에서 손을 뗐다.
새로운 시작
프랑크푸르트 영어 연극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자선 유한회사인 'The English Theatre'가 설립되었다. 다니엘 존 니콜라이가 새로운 조직의 예술 및 총괄 감독이 되어 비엔나, 로스앤젤레스, 뉴저지의 다른 극장들과 공동 제작을 시작했다.
갈릴레오 빌딩 입주
잉글리시 시어터 GmbH는 드레스드너 은행(現 코메르츠방크)의 후원으로 갈릴레오 빌딩 내 300석 규모의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임대 계약 분쟁
2018년 코메르츠방크가 갈릴레오 빌딩을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자에게 매각하면서 극장의 전대차 계약이 만료되었다. 새로운 투자자와의 협상 결렬 후, 코메르츠방크는 2023년 6월 극장에 대한 퇴거 소송을 제기했다.
여담
잉글리시 시어터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어 전용 극장으로 알려져 있다.
관객의 약 70%는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며, 나머지 30%는 프랑크푸르트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영어권 커뮤니티 구성원들이라는 언급이 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영어권 국가 출신이며, 작품의 캐스팅과 리허설은 주로 런던이나 뉴욕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2005년부터 드라마 클럽(DramaClub)을 운영하며, 전문 배우 및 비전문 배우들이 함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자체 제작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는 얘기가 있다.
2006년부터 학교 단체를 위한 마티네 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도 시즌별로 진행된다는 언급이 있다.
극장 내에는 '제임스(James)'라는 이름의 바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사진 전시회, 작가 낭독회, 카바레 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프랑크푸르트 시에서 주관하는 '인터내셔널 슈탐티슈' 모임이 이 바에서 개최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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