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치 독일 시대의 어두운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역사의 교훈을 얻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정치범 수용소이자 처형 장소였던 플뢰첸제 감옥의 일부를 보존하여 조성된 기념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실제 처형이 이루어졌던 건물을 둘러보고 희생자들의 사진과 기록, 관련 자료들을 통해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추모 공간에서 묵념하며 희생된 영혼들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주변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기념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전시 설명의 상당 부분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정보 습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S-Bahn 이용
- S-Bahn Beusselstraße 역에서 하차 후, Hüttigpfad 방면으로 약 10~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123번 버스를 이용하여 'Gedenkstätte Plötzense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기념관 입구 근처에 도착한다.
🚶 도보 시 유의사항
- 기념관은 현재 운영 중인 교도소(JVA Plötzensee) 부지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초행길에 기념관 입구를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다. 방문 전 지도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되었던 실제 공간에 들어서서 당시의 비극적인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방에는 사형 집행에 사용되었던 교수대 일부와 배수구가 남아있어 당시의 참혹함을 짐작하게 한다.
희생자들의 사진, 개인적인 이야기, 나치 정권의 만행을 기록한 다양한 역사 자료와 문서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고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다. 전시물은 주로 독일어로 되어 있으나, 일부 영어 설명이 제공되기도 한다.
기념관 마당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벽("희생자들에게 바치는 글"이 새겨진 벽)이 세워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헌화하거나 묵념하며 나치즘의 폭력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조용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과 추모가 가능하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구 안내소에서 기념관 및 희생자 관련 안내 책자(일부 유료 판매)를 구매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독일어로 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적 배경지식을 미리 학습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기념관의 성격상 경건한 마음으로 방문하고,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하며 다른 방문객들을 배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사적 배경
플뢰첸제 교도소 건설
프러시아 정부에 의해 베를린 외곽의 플뢰첸 호수 인근에 교도소로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독일 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도소 중 하나였습니다.
나치 정권 하의 중앙 처형 장소
나치 집권 이후, 정치범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습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약 2,891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초기에는 도끼로, 1937년부터는 단두대로, 1942년부터는 교수형으로도 집행되었습니다.
'플뢰첸제 피의 밤' (Plötzenseer Blutnächte)
연합군의 공습으로 단두대가 손상되고 교도소 건물이 파괴되자, 나치 법무부의 명령으로 약 250명의 수감자들이 이 기간 동안 교수형으로 집단 처형되었습니다.
나치 정권 하 마지막 처형
플뢰첸제 교도소에서 나치 정권에 의한 마지막 사형 집행이 이루어졌습니다.
플뢰첸제 추모관 (Gedenkstätte Plötzensee) 개관
베를린 시 상원의 결정에 따라, 이전 처형 장소였던 건물의 일부를 보존하여 나치 독재 정권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공식 추모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독일 저항 기념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담
플뢰첸제라는 지명은 근처에 있는 플뢰첸 호수(Plötzensee)에서 유래했는데, 'Plötze'는 이 지역 독일어로 어류의 일종인 '로치(Roach)'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나치 정권 시절, 이곳에서 처형된 수감자들의 시신은 연구 목적으로 베를린 훔볼트 대학의 해부학자였던 헤르만 슈티페(Hermann Stieve)에게 보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당시 희생자 유족들은 수감자가 감옥에서 지낸 기간에 대한 비용은 물론, 300 라이히스마르크에 달하는 추가적인 처형 비용까지 지불해야 했다고 전해진다.
기념관 주변 샤를로텐부르크-노르트 지역의 일부 거리에는 이곳에서 처형된 저항 운동가들의 이름이 붙여져 그들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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