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상징적인 건축물과 20세기 유럽 및 미국 현대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려는 건축 애호가 및 미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1인 여행객은 영어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한 베를린의 특성상 이곳을 방문하여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유리와 강철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건축미를 직접 경험하고, 파블로 피카소, 파울 클레, 프랜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동시대 독일 및 국제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앤디 워홀,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유명 작가의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별 전시 관람 시 사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가 발생하거나, 특정 작품이 예고 없이 미전시되는 경우, 또는 일부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전시 관람 중 긴 코트 착용에 대한 제지를 받았다는 경험이나, 전시 공간 내 사진 촬영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U-Bahn (지하철)
- U2 노선: Mendelssohn-Bartholdy-Park 역 또는 Potsdamer Platz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버스
- M29, M48, M85 노선: Kulturforum 또는 Potsdamer Platz 정류장 하차.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여러 곳에 있다.
🚄 S-Bahn (도시철도)
- S1, S2, S25, S26 노선: Potsdamer Platz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주요 특징
20세기 건축의 거장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대표작 중 하나로, **'적을수록 많다(Less is more)'**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유리와 강철의 조화가 돋보인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지붕 구조와 개방적인 내부 공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파블로 피카소, 파울 클레,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오토 딕스, 막스 베크만 등 유럽 모더니즘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프랜시스 베이컨, 바넷 뉴먼, 마크 로스코 등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품까지 폭넓은 20세기 미술을 소장하고 있다. 동독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품들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앤디 워홀, 게르하르트 리히터, 낸 골딘, 요코 오노 등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들의 특별전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이러한 기획전들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특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부 및 알렉산더 칼더 조형물 'Têtes et Queue'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상징적인 건축물 전체와 그 앞에 설치된 알렉산더 칼더의 거대한 붉은색 조형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1층 유리 홀 내부
넓고 투명한 유리 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미니멀한 내부 공간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해 질 녘 빛이 아름답다.
레트로 사진 부스 (Retro Photo Booth)
미술관 내부에 설치된 레트로 스타일의 즉석 사진 부스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요 전시 정보
앤디 워홀: 벨벳 레이지 앤 뷰티 (Andy Warhol: Velvet Rage and Beauty)
2024년 6월 9일 - 2024년 10월 6일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이다. 그의 초기 드로잉부터 상징적인 실크스크린 작품까지 다양한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베를린을 위한 100점의 작품 (Gerhard Richter: 100 Works for Berlin)
2023년 4월 1일 - 2026년 (날짜 미정, 장기 대여)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인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주요 작품들을 장기간 선보이는 전시이다. 그의 대표적인 추상화와 사진 기반 회화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비르케나우(Birkenau)' 연작이 중심 작품으로 소개된다.
극도의 긴장: 정치와 사회 사이의 예술 1945-2000 (Extreme Tension: Art between Politics and Society 1945–2000)
2023년 11월 18일 - 2025년 9월 28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2000년까지 국립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예술과 사회,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는 대규모 컬렉션 전시이다. 동서독, 서유럽, 미국, 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통해 시대적 긴장과 변화를 조망한다.
방문 팁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인기 있는 특별 전시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현장 구매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가방이나 외투를 보관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 있는 엽서 자판기나 레트로 사진 부스를 이용해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일부 방문객은 Chat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작품 정보를 얻기도 한다고 한다.
미술관 내 카페테리아가 있으나, 일부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음식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조각 정원은 날씨에 따라 개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계 착수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바카디 주류회사의 본사 건물로 구상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었다.
건설 시작
본격적인 미술관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개관
노이에 나치오날갈레리가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미스 반 데어 로에가 독일에서 작업한 마지막 건물이자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대규모 리노베이션
영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지휘 아래 약 6년간의 대대적인 보수 및 복원 작업을 거쳤다.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시설 기준에 맞게 개선되었다.
재개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유명한 건축 철학인 **'적을수록 많다(Less is more)'**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건물의 지붕은 단 8개의 외부 강철 기둥으로 지지되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며, 이는 당시 건축 기술의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미술관 주변 광장은 평탄하고 넓어 스케이트보더들이 기술을 연습하거나 영상을 촬영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원래 이 건물은 쿠바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바카디(Bacardi) 주류 회사의 본사 건물로 설계되었으나, 쿠바 혁명으로 계획이 무산된 후 베를린 시의 미술관 건립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의 유명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리노베이션을 담당했는데, 그는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원형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기능을 더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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