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골격인 기라파티탄을 비롯해 시조새 화석 등 방대한 자연사 컬렉션을 직접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룡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공룡 골격 앞에서 그 규모에 압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석, 광물, 박제 동물 전시를 통해 지구의 역사와 생물의 진화를 탐구할 수 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트리스탄'의 실제 두개골과 골격, 알코올에 보존된 다양한 생물 표본 컬렉션도 관람 가능하다.
일부 전시관은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번역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관람객이 많아 혼잡하고 내부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뮤지엄 패스에 포함되어 있다는 과거 정보와 달리 현재는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6 노선 Naturkundemuseum역 하차 후 도보 약 2분.
🚋 트램 (Tram)
- M5, M8, M10 노선 Invalidenpark 또는 Naturkundemuseum 정류장 이용.
🚌 버스
- 120, 142, 147, 240, 245번 버스 Naturkundemuseum 또는 Invalidenpark, Robert-Koch-Platz 정류장 이용.
주요 특징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을 압도하는 높이 13.27m의 기라파티탄 골격은 이 박물관의 상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게 조립된 공룡 골격으로, 대부분 실제 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골격 중 하나인 **'트리스탄 오토'**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약 300개의 뼈 중 170개가 보존되어 있다.
약 100만 점의 표본이 276,000개의 유리병에 에탄올 용액으로 보존되어 있는 독특하고 방대한 컬렉션이다. 유리 벽으로 된 전시 공간을 통해 연구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기라파티탄 공룡 골격 앞
세계 최대 크기의 공룡 골격 전체를 배경으로 웅장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스탄 오토' 전시관
잘 보존된 티라노사우루스 골격과 함께 강렬한 인상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물 전시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광물들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현장 매표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주말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큰 가방이나 유모차는 입구 근처 물품 보관소에 맡길 수 있으나, 줄이 길 수 있다. (1유로 코인 필요, 반환됨)
내부 카페/매점은 규모가 작고 메뉴가 한정적이므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학생 할인을 받으려면 유효한 국제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성인 10유로, 학생 5유로)
일부 전시물은 높은 곳에 위치하거나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무료 개방일(Museumssonntag)이지만,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소장품 기원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의 광물 컬렉션에서 시작되었다.
박물관 설립
베를린 대학교(현 훔볼트 대학교)의 일부로 설립되었다.
박물관 건물 건축
인발리덴슈트라세에 현재의 박물관 건물이 건축되었다. 건축가 아우구스트 티데(August Tiede)가 설계했다.
개관
12월 2일, 대중에게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텐다구루 공룡 발굴
독일령 동아프리카(현 탄자니아) 텐다구루에서 대규모 공룡 화석 발굴 탐사를 진행하여 기라파티탄 등 중요 화석을 확보했다.
2차 세계대전 피해
2월 3일 연합군의 공습으로 박물관 동쪽 건물이 크게 파손되었으나, 소장품의 약 75%는 안전하게 보존되었다.
재개관
전쟁 후 베를린에서 가장 먼저 재개관한 박물관 중 하나가 되었다.
대규모 리모델링 및 재개장
대대적인 보수 공사 후 진화의 과정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새로운 전시관을 선보였다.
라이프니츠 협회 소속 변경
훔볼트 대학교에서 독립하여 라이프니츠 협회의 일원이 되었다.
확장 및 개선 계획 발표
독일 정부와 베를린 시는 6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여 박물관을 확장하고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여담
박물관의 정식 명칭은 '자연사 박물관 - 라이프니츠 진화 및 생물다양성 연구소(Museum für Naturkunde – Leibniz-Institut für Evolutions- und Biodiversitätsforschung)'이지만, 현지인들은 주로 'Museum für Naturkunde' 또는 'Naturkundemuseum'으로 부른다.
전시된 기라파티탄 골격은 한때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란카이(Brachiosaurus brancai)**로 알려졌으나, 연구를 통해 별도의 속인 기라파티탄으로 재분류되었다. 박물관 라벨에는 여전히 예전 이름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시조새(Archaeopteryx)의 '베를린 표본'은 총 12개의 시조새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평가받으며, 1871년 발견되어 다윈의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졌다고 한다.
박물관 소장품 중 실제로 전시되는 것은 전체의 0.02% (5000점 중 1점) 미만일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하며, 이는 전 세계 연구자들의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멸종된 동물인 콰가, 후이아, 태즈메이니아 호랑이의 박제 표본과 1920-30년대 베를린 동물원의 명물이었던 고릴라 '보비'의 박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2022년 12월, 박물관 인근 호텔에 있던 대형 원통형 수족관 '아쿠아돔'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자연사 박물관 자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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