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군사 항공 역사, 특히 제1차 세계대전부터 냉전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항공기와 관련 기술 발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 및 항공기 마니아들이 주로 방문한다. 넓은 야외 공간과 풍부한 전시물 덕분에 특별한 역사 교육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광활한 옛 비행장 부지에 전시된 수많은 군용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하고, 시대별로 구분된 격납고 내부의 잘 보존된 유물과 상세한 설명 자료를 통해 독일 항공 기술의 변천사와 군사사적 의미를 탐구할 수 있다. 모든 전시 설명은 독일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다만, 야외에 전시된 일부 항공기는 장기간의 외부 노출로 인해 다소 낡거나 손상된 상태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S-Bahn S3, S9 노선 등을 이용하여 슈판다우(Spandau)역에서 하차한다.
- 슈판다우역 앞에서 135번 버스(매 20분 간격 운행)로 환승하여 쿠어프로메나데(Kurpromenade) 정류장에서 내린다.
- 정류장에서 박물관 입구까지는 표지판을 따라 약 10-15분(약 1km) 정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 또는, X34번 버스를 이용하여 알트-클라도(Alt-Kladow)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박물관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 베를린 대중교통 ABC존 티켓이 필요하다.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약 1시간 소요), 이동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 박물관 내부에 자전거를 반입할 수 있으며, 넓은 야외 전시 공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 베를린 시내에서 S-Bahn과 F10 BVG 페리 등을 연계하여 자전거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주요 특징
옛 비행장 활주로와 주기장 등 넓은 야외 공간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냉전 시대에 활약했던 다양한 종류의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헬리콥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독과 서독 시절의 항공기는 물론, NATO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소속 국가들의 항공기들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실내 전시장인 격납고 3(Hangar 3)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독일 항공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희귀 항공기 실물, 엔진, 제복, 개인 물품, 사진, 문서 등 다채로운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잘 보존된 제2차 세계대전 항공기(He 111, Fw 190 복원품 등)와 상세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항공기 외에도 냉전 시대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대공 미사일(SAM), 레이더 시스템, 대공포 등 지상 군사 장비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88mm 대공포, 호크(Hawk) 미사일, SA-2 가이드라인(SAM-2) 등 아이코닉한 시스템들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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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된 냉전 시대 전투기 대열
동독의 MiG 전투기와 서방의 F-86 Sabre 등이 나란히 전시된 구역은 냉전 시대의 대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촬영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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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3 내부의 제2차 세계대전 항공기
잘 보존된 하인켈 He 111 폭격기나 포케불프 Fw 190 전투기 복원품 앞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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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7 '다코타' 수송기와 관제탑
베를린 공수작전의 상징인 C-47 '다코타' 수송기와 옛 관제탑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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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가이드 투어 (독일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의 역사와 주요 전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독일어 가이드 투어가 무료로 진행된다. 박물관의 방대한 컬렉션과 각 전시물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문 팁
대부분의 전시물이 야외에 있으므로,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고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관람에 유리하다.
자전거를 박물관 내부에 반입할 수 있으며, 넓은 야외 전시 공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박물관 내 매점에서는 소시지와 빵 같은 간단한 간식과 음료, 기념품만 판매하므로, 도시락이나 충분한 간식을 준비하여 야외 벤치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격납고 3(Hangar 3)은 다양한 항공기와 풍부한 역사 자료를 소장한 핵심 실내 전시관이므로 반드시 시간을 내어 둘러보는 것이 좋다.
모든 전시물에는 독일어와 영어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이해하기 쉽다.
역사적 배경
가토 비행장 건설 및 운영 시작
베를린 외곽 가토 지역에 군용 비행장으로 건설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독일 공군(루프트바페)의 훈련 및 작전 기지로 활용되었다.
루프트바페의 중요 기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 공군의 중요한 항공 기지 중 하나로 기능했으며, 일부 정보에 따르면 나치 독일 고위급 인사들의 이동 허브로도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영국 공군 기지 (RAF Gatow)
전후 베를린 분할 과정에서 영국 관할 구역에 편입되어 영국 공군(Royal Air Force) 기지, 'RAF Gatow'로 명명되어 운영되었다. 특히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이어진 베를린 공수작전(Berlin Airlift) 당시 서베를린으로 향하는 물자 수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독일 연방군 군사역사박물관으로 전환
독일 통일과 연합군의 철수 이후, 기지 부지는 독일 연방군에 이관되었고, 군사 항공 역사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은 1884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군사 항공 역사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물을 선보인다.
여담
베를린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일반 관광객보다는 항공 및 군사 역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 숨은 명소로 통한다.
박물관 직원들이 방문객에게 매우 친절하며, 영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여 관람에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전시된 C-47 '다코타' 수송기는 1948년 베를린 공수작전에 실제로 투입되었던 기체로, 1980년 호주 정부가 베를린 시민들에게 기증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유물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컬렉션과 잘 관리된 전시 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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