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명품 브랜드 쇼핑과 함께 역사적인 건축물 관람을 원하는 쇼핑객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서베를린의 과거 중심지로서 번화한 분위기를 느끼려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대로를 따라 산책하며 유명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거나, 주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와 같은 랜드마크 방문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 매우 붐비고, 과거에 비해 상업화되어 고유의 매력이 다소 퇴색되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자전거 이용 시 도로 환경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1, U9호선 쿠어퓌르스텐담(Kurfürstendamm)역 하차
- U1호선 울란트슈트라세(Uhlandstraße)역 하차
- U7호선 아데나워플라츠(Adenauerplatz)역 하차
각 역에서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 버스
- X10, M19, M29, M46, 109, 110, 204, 249번 등 다수의 노선이 쿠어퓌르스텐담을 경유한다.
정류장이 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S-Bahn 및 기차
- 베를린 동물원(Zoologischer Garten)역 또는 할렌제(Halensee)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 환승
동물원역은 쿠어퓌르스텐담 동쪽 끝과 가깝다.
주요 특징
샤넬,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즐비하여 럭셔리 쇼핑을 즐기려는 방문객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각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을 둘러볼 수 있다.
넓고 잘 정돈된 보도를 따라 늘어선 플라타너스 가로수 아래를 걸으며 쇼윈도 구경과 함께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고급 레스토랑부터 캐주얼한 카페,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다. **카페 크란츨러(Café Kranzler)**와 같은 유서 깊은 장소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60363777.jpg&w=3840&q=75)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배경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구 교회탑과 현대적인 신 교회가 대조를 이루는 독특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660391584.jpg&w=3840&q=75)
명품 브랜드 거리 쇼윈도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명품 브랜드들의 쇼윈도 디스플레이를 배경으로 패셔너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660422190.jpg&w=3840&q=75)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 장식
겨울철 방문 시, 대로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베를린 동물원, 카데베(KaDeWe) 백화점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대중교통 100번, 200번 버스를 이용하면 쿠담을 포함한 베를린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다.
고급 브랜드 쇼핑이 목적이라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한산하다.
일부 고급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기원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아힘 2세 헥토르가 그루네발트 사냥터로 가기 위해 처음으로 둑길(Damm) 형태로 조성했다.
명칭 등장
문헌상 'Churfürsten Damm'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대로 확장
당시 수상이었던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개인적인 구상에 따라 폭 53m의 넓은 대로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문화 및 유흥의 중심지
수많은 상점, 카페, 극장, 카바레 등이 들어서며 '신서부(New West)' 지역의 여가와 밤문화 중심지로 황금기를 맞이했다.
나치 시대와 전쟁 피해
나치 정권 하에서 유대인이 운영하던 상점들이 수차례 약탈과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공습으로 인해 거리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서베를린의 상징
베를린 분단 이후 서베를린의 대표적인 상업 거리이자 '경제 기적(Wirtschaftswunder)'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1963년에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학생 운동의 장
독일 학생 운동의 주요 시위 및 집회 장소였으며, 1968년에는 학생 운동 지도자 루디 두치케가 이곳에서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일과 변화
독일 통일 이후 포츠다머 플라츠, 프리드리히슈트라세, 알렉산더플라츠 등과의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고급 쇼핑 거리 및 산책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
쿠어퓌르스텐담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흔히 '쿠담(Ku'damm)'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거리의 이름은 과거 브란덴부르크의 '선제후(Kurfürsten)'에서 유래했으며, 직역하면 '선제후의 둑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13년 문을 연 마르모르하우스(Marmorhaus) 영화관에서는 무성 영화 시대에 여러 주요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1964년, 비틀즈의 인기를 반영하여 쿠어퓌르스텐담의 한 제과점에서 '비틀즈의 맛(Tasty Beatles)'이라는 이름의 페이스트리를 판매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2Fbanner_1747484082852.jpg&w=384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