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붉은 벽돌로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베를린 빌머스도르프 지역의 역사적 종교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묵상이나 기도를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성인 조각상 등 정교한 내부 장식을 관찰할 수 있으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루트비히키르히플라츠의 공원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U1 노선 울란트슈트라세(Uhlandstraße)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U9 노선 귄첼슈트라세(Güntzelstraße)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U3 노선 아우크스부르거 슈트라세(Augsburger Straße)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역에서 성당까지는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다.
🚌 버스 이용 시
-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하며, 'Ludwigkirchplatz'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요 특징
북독일 벽돌 고딕 양식을 따라 건축가 아우구스트 멘켄이 설계한 이 성당은 웅장한 외관과 섬세한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당시 급성장하던 빌머스도르프 지역의 첫 대형 가톨릭 성당으로 건립되었다.
1970년 게브뤼더 슈톡만(Gebrüder Stockmann)에서 제작한 파이프 오르간은 46개의 레지스터를 갖추고 있으며, 성당 내부의 음향을 풍성하게 채운다. 오르간 음악회 등이 열리기도 한다.
성당 내부 교차랑(Vierung) 기둥에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하인리히 2세, 프랑스 왕 루이 9세 등 성인으로 시성된 왕족들의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성 루이 9세의 생애를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과 루트비히키르히플라츠 분수
성당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광장의 조화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분수와 함께 촬영하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성당 내부 중앙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화려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의 내부 제단과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보자.
파이프 오르간과 후면 창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함께 촬영하여 음악적이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앞 루트비히키르히플라츠는 분수와 함께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성당 방문 전후로 잠시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부지 기증
빌머스도르프 토지 주식회사(Wilmersdorfer Terrain-Aktien-Gesellschaft)가 당시 슈트라스부르거 플라츠(Straßburger Platz, 현 루트비히키르히플라츠)를 가톨릭 교회 건축 부지로 기증했다.
설계안 채택
건축가 아우구스트 멘켄(August Menken)의 네오고딕 양식 설계안이 채택되었다. 정치인 루트비히 빈트호르스트(Ludwig Windthorst)를 위한 기념 교회로 계획되었다.
기공식
성당 건축을 위한 초석이 놓였다.
축성식
2년간의 공사 끝에 성당이 완공되어 축성되었다. 성당의 수호성인은 프랑스의 왕 루이 9세이다.
확장 계획 공모전
성당 확장을 위한 건축 공모전이 열렸으나, 실제 건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인해 성당이 손상되었다.
복구
전쟁으로 손상된 부분이 복구되었다.
파이프 오르간 설치
게브뤼더 슈톡만(Gebrüder Stockmann)에서 제작한 새로운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현관 증축
기존의 현대식 현관을 네오고딕 양식에 맞춰 새롭게 증축했다.
본당 교회 지정
베를린 대교구의 행정 개편에 따라 성 헬레나 - 빌머스도르프-프리데나우(St. Helena – Wilmersdorf-Friedenau) 본당의 본당 교회(Pfarrkirche)로 지정되었다.
여담
성 루트비히 성당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왕 루이 9세에게 헌정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동시에 독일 중앙당의 저명한 가톨릭 정치인이었던 루트비히 빈트호르스트를 기념하는 '루트비히-빈트호르스트-기념교회(Ludwig-Windthorst-Gedächtniskirche)'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이 위치한 루트비히키르히플라츠(Ludwigkirchplatz)는 1895년까지 슈트라스부르거 플라츠(Straßburger Platz)로 불렸다고 한다.
원래 설계안에는 서쪽 파사드에 두 개의 높은 탑을 세우고 신랑(Nave) 부분을 더 길게 확장하는 계획이었으나, 재정적인 이유로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다는 설이 있다.
1986년부터 2020년까지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이 성당의 사목을 담당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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