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헨의 역사와 중세 건축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나 도시의 초기 시민 자치 기원을 알고자 하는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아헨에서 가장 오래된 비종교 건물 중 하나로, 도시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을 간직한 상징적인 건축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인상적인 고딕 양식의 외관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재는 '루트 샤를마뉴'의 일부이자 유럽 관련 정보센터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아헨과 유럽의 연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건물 내부 일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특정 전시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 전체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때때로 운영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헨 대성당, 마르크트 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피쉬마르크트(Fischmarkt)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 아헨 시내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1267년에 지어진 아헨 최초의 시청사 건물로, 고딕 양식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상부의 일곱 개 조각상(현재는 복제품)은 과거 아헨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요소로 주목할 만하다.
현재 그라스하우스는 '루트 샤를마뉴'의 '스테이션 유로파'로 운영되며, EUROPE DIRECT 정보센터와 유럽 교실 등이 입주해 있어 유럽 연합과 관련된 정보를 얻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건물 외벽에는 1267년 건립 당시 새겨진 것으로 알려진 라틴어 명문이 남아 있어,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이 명문은 아헨을 '왕의 도시'로 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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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하우스 정면 (피쉬마르크트 광장)
건물의 고딕 양식 파사드 전체와 상징적인 일곱 조각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광장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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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의 역사적 명문 근처
건물의 유서 깊음을 보여주는 라틴어 명문을 배경으로 의미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그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는 매우 유익하다는 평가가 있다.
건물 내부 전체가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공간 방문을 원한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운영 시간이나 개방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정보가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완공 및 최초의 시청사
마이스터 하인리히에 의해 아헨 최초의 시청사(Bürgerhaus)로 완공되었다. 당시 왕이었던 콘월의 리처드가 재정적으로 지원했다는 기록이 있다.
용도 변경: 법원 및 감옥
새로운 시청사가 건립되면서 기존 시청사는 법원, 감옥, 그리고 처형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아헨 대화재
도시를 휩쓴 대화재로 인해 그라스하우스 또한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구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및 개조
로베르트 페르디난트 크레머의 계획에 따라 대대적인 복원 및 개조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정면의 조각상들이 빌헬름 폴에 의해 복제품으로 교체되었다.
아헨 시립 문서 보관소
복원 이후 아헨 시립 문서 보관소로 사용되었다.
루트 샤를마뉴 '스테이션 유로파'
아헨 역사 탐방로인 '루트 샤를마뉴'의 '스테이션 유로파(Station Europa)'로 지정되어 EUROPE DIRECT 정보센터, 유럽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담
건물 이름 '그라스하우스'는 중세 시대 처형, 민속 축제 등이 열렸던 '그라스(Gras)'라 불린 마을의 넓은 풀밭 광장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외벽에는 'VRBS AQUENSIS, VRBS REGALIS, REGNI SEDES PRINCIPALIS, PRIMA REGUM CVRIA' (물의 도시 아헨, 왕의 도시, 왕국의 으뜸가는 자리, 왕들의 첫 번째 궁정)라는 라틴어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1267년 건립 당시의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상단에 있는 7개의 조각상은 오랫동안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들을 묘사한 가장 오래된 조각으로 여겨졌으나, 역사학자 아르민 볼프는 이들이 1273년 루돌프 1세 합스부르크를 왕으로 선출한 3명의 성직 제후와 3명의 세속 제후, 그리고 중앙의 루돌프 1세 자신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따르면 이 조각들은 왕위 선출자를 묘사한 가장 오래된 작품이 된다.
원래 조각상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 소실되었고, 단 하나의 조각상 잔해만이 프랑켄베르크 성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세 시대에 비해 현재 그라스하우스 주변의 도로 지면은 약 1미터가량 높아졌다고 한다.
과거 그라스하우스의 감옥 독방에는 그곳에서 사형을 기다리던 수감자들의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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