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5세기 포레지앵 고딕 건축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나 생테티엔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종교적 예술품을 감상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웅장한 석탄 사암 외관과 플랑부아양 양식의 성가대를 관찰할 수 있으며, 내부에서는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역사적인 조각상, 그리고 인상적인 파이프 오르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주일 저녁에는 청년 미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회 주변으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언급되곤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생테티엔 역사 지구 중심부인 부아뱅 광장(Place Boivin)에 위치하여,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차량 이용
- 도심에 위치하나, 교회 바로 근처에는 주차가 매우 어렵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인근 공영 주차장 확인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15세기 중후반에 이 지역 특유의 석탄 사암으로 지어진 독특한 포레지앵 고딕 양식의 외관과 내부 구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486년 이전에 재건된 화려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성가대가 주요 볼거리이다.
1840년 클레르몽 출신 에밀 티보가 제작한 성가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1922년 설치된 뮈탱-카바예콜 파이프 오르간 등 다양한 시대의 종교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16세기 '무덤에 안치함(Mise au tombeau)' 목조 다색 조각상과 19세기 '성 스테파노의 돌팔매질(Lapidation de saint Étienne)' 석조 부조 등이 대표적이다.
역사적인 공간이 주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갖거나 기도를 드릴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았다고 언급한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는 오후 햇살
특히 오후 5시경, 햇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내부로 들어와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교회 외관 전체 모습 (부아뱅 광장 방면)
생테티엔 역사 지구의 중심인 부아뱅 광장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고딕 양식 외관 전체가 훌륭한 촬영 대상이다.
뮈탱-카바예콜 파이프 오르간
1922년에 설치된 인상적인 규모의 뮈탱-카바예콜 파이프 오르간은 교회의 주요한 상징물 중 하나로, 그 웅장함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청년 미사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젊은이들을 위한 미사가 매주 일요일 저녁에 열리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의 신앙 공동체 활동도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오후 5시경 방문하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내부를 아름답게 비추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일요일 저녁 7시에는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활기찬 분위기의 미사가 진행되니 참고할 만하다.
교회 내부에 주요 조각상과 그림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테티엔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로, 도시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초기 예배당 설립 추정
성 에티엔(성 스테파노)에게 봉헌된 점을 미루어, 일부 학자들은 초기 예배당의 설립 시기를 5세기로 추정하기도 한다.
생테티엔 드 퓌랑 교회 언급
자레즈(Jarez) 대주교 관할구역의 기록에 '생테티엔 드 퓌랑(Saint-Étienne-de-Furan)' 교회가 언급되며, 이 교회가 현재 도시 이름의 기원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재건축을 위한 유증
생프리에스트앙자레즈(Saint-Priest-en-Jarez)의 영주 조스랑 뒤르젤(Jocerand d'Urgel)이 '생테티엔 드 퓌랑 교회의 건축'을 위해 100 솔 비엔누아를 유증으로 남겼다. 이는 새로운 교회 건설 계획을 시사한다.
현재의 대성당 건축
현재의 그랑테글리즈(Grand'Église)가 순교자 성 에티엔과 성 로렌스(Saint Laurent)에게 이중으로 봉헌되어 건축되었다. 이 시기 건축은 백년전쟁 등으로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옛 성가대 붕괴 위기
주교 시찰 관련 기록에 따르면, 당시 옛 성가대가 붕괴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
성가대 재건
옛 성가대가 허물어지고 화려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gothique flamboyant)으로 재건되었다.
종교 전쟁 중 훼손 및 약탈
위그노 전쟁(프랑스 종교 전쟁)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훼손되고 약탈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대장간으로 전용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교회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한때 대장간 작업장으로 변모하기도 했다.
성가대 스테인드글라스 제작
클레르몽 출신의 유명 유리 화가 에밀 티보(Émile Thibaud)가 성가대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하였다.
뮈탱-카바예콜 오르간 설치
프랑스의 저명한 오르간 제작사인 뮈탱-카바예콜(Mutin-Cavaillé Coll)의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등재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등재되었다.
여담
생테티엔 대성당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주로 '그랑테글리즈(Grand'Église)', 즉 '큰 교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교회 건축에는 이 지역에서 채굴되는 **석탄 사암(grès houiller)**이 주로 사용되어, 건물이 특유의 어두운 빛깔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정문과 팀파눔(문의 아치와 상인방 사이의 반원형 공간)의 조각상들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다.
1629년 페스트로부터 도시를 보호해달라는 염원을 담아 시의원들이 봉헌한 '도시의 서약(Vœu de la Ville)'이라는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교회 정면 외벽에 가리비 문양이 있는데, 이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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