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맑고 투명한 바다와 고운 백사장에서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정처럼 맑은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다채로운 바위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통해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유명 해변보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성수기 주차 요금이 비싸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해변의 상징이었던 소나무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일부 구역의 개미, 비싼 유료 편의시설(선베드 등)에 대한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포르토베키오 남쪽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아침 일찍 (오전 9시 이전) 도착하는 것이 좋다.
- 해변 근처에는 유료 사설 주차장이 있으며, 요금은 하루 10~20유로 수준이다.
- 일부 해변 레스토랑 이용 시 주차 요금을 환불해주거나 식사 비용에서 차감해주는 경우가 있다.
- 도로변에도 유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시간당 약 1.6유로부터, 주차 미터기 또는 PayByPhone 앱 사용), 자리가 매우 적고 경사가 있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Plage de Tamaricciu' 또는 인근 주차장을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 도보 이용
- 인접한 팔롬바쟈 해변(Plage de Palombaggia) 남쪽 끝에서 소나무 숲과 마퀴스(관목숲) 지대를 통과하는 오솔길을 따라 약 5~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 이 길은 경치가 좋고 비교적 걷기 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포르토베키오 시내까지는 다른 주요 도시에서 버스가 운행되지만, 타마리치우 해변으로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은 정보가 부족하다.
- 여름철(7-8월)에는 피가리 공항에서 포르토베키오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해변 방문 시에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투명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흰색 모래사장은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수심이 얕은 구역도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운영시간: 상시
해변 가장자리의 독특한 화강암 바위들 주변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훌륭한 스노클링 포인트이다. 맑은 물 덕분에 시야가 좋으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기상 조건 양호 시)
인근의 유명 해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소나무와 주니퍼로 둘러싸인 배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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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화강암 바위 지대
물속에 잠겨 있거나 해변에 솟아 있는 독특한 모양의 둥근 화강암 바위들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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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맑은 바닷가
투명하게 비치는 얕은 바닷물과 그 아래로 보이는 흰 모래사장은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의 사진을 담기에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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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상징 소나무 그루터기 주변
과거 해변의 상징이었던 소나무는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그루터기는 해변의 역사와 함께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성수기(7-8월)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주차 공간 확보와 여유로운 해변 이용을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해변 근처 사설 주차장은 하루 10~20유로이며, 도로변 유료 주차(시간당 요금 부과)는 동전만 받거나 PayByPhone 앱 결제가 필요할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준비하면 바위 주변에서 다채로운 물고기를 관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해변의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유료로 선베드를 대여해주지만, 가격이 하루 40~45유로로 비싼 편이다.
팔롬바쟈 해변(Plage de Palombaggia)에 주차 후, 타마리치우 해변을 거쳐 인근의 폴라카 해변(Plage de la Folaca)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일부 구역에 개미가 나타날 수 있으니, 돗자리나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해변에 화장실이나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거나 인근 식당 시설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여담
타마리치우 해변의 상징과도 같았던 커다란 소나무는 아쉽게도 현재 그루터기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해변은 코르시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세이셸 군도의 해변에 비견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팔롬바쟈 해변에서 시작하여 타마리치우를 거쳐 인근의 폴라카 해변(Plage de la Folaca)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세 해변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해변 이름 '타마리치우'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타마리스크(Tamarisk) 나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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