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의 공연 예술을 관람하거나, 1970년대와 80년대 파리 밤 문화의 아이콘이었던 전설적인 나이트클럽의 역사적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은 문화 애호가 및 역사, 음악 팬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운영되어 다채로운 무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과거 나이트클럽 시절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예술가들의 숨결이 깃든 공간의 분위기를 상상해 볼 수도 있다.
일부 좌석의 다리 공간이 좁거나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과거 나이트클럽으로 운영될 당시에는 독특한 입장 정책으로 인해 해프닝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8호선, 9호선: Grands Boulevards 역 하차
- 7호선: Le Peletier 역 하차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
주요 특징
코미디, 뮤지컬 쇼, 콘서트, 때로는 VR을 활용한 혁신적인 댄스 경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중무휴로 펼쳐진다. 현대적인 극장 시설에서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7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극장, 뮤직홀, 영화관을 거쳐 1970-80년대에는 **전설적인 나이트클럽 '르 팔라스'**로 명성을 떨쳤다. 복원된 건축 양식과 곳곳에 남은 과거의 흔적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파브리스 에마에르가 운영했던 시절, 르 팔라스는 예술가, 디자이너, 모델, 지식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파리 밤문화의 중심지였다. 그레이스 존스, 세르쥬 갱스부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곳과 인연을 맺었다.
방문 팁
일부 좌석, 특히 발코니석은 다리 공간이 매우 좁거나 시야가 가려질 수 있으니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가동되지만, 공연장 내부 온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공연 관람 후 근처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를 해결하기 용이하다.
오래된 극장이므로 시설 일부가 노후되었을 수 있으며, 특히 화장실 청결 상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현재 르 팔라스가 위치한 건물이 처음 세워졌다.
'르 팔라스' 명명
이 장소가 '르 팔라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뮤직홀 '에덴 엉 팔라스'
오스카 뒤프렌느와 앙리 바르나가 인수하여 뮤직홀로 운영, '에덴 엉 팔라스'로 개명했다.
영화관 전환
오스카 뒤프렌느에 의해 영화관으로 변경되었다.
뮤직홀 '알카자르'로 재전환
뒤프렌느 사망 후, 앙리 바르나가 다시 뮤직홀로 바꾸고 '알카자르'로 명명했다.
다시 영화관으로
원래 이름인 '르 팔라스'를 되찾고 영화관으로 운영되었으나 점차 쇠퇴했다.
실험 극장 시대
작가 겸 연극 감독 피에르 라빌이 인수하여 실험 극장으로 사용했다.
전설적인 나이트클럽 '르 팔라스' 개장
흥행사 파브리스 에마에르가 인수,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뉴욕의 스튜디오 54에 버금가는 나이트클럽으로 재탄생시켰다. DJ 기 쿠에바스, 화려한 테마 파티,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로 파리 밤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다.
세르쥬 갱스부르 라이브 앨범 녹음
세르쥬 갱스부르의 첫 라이브 앨범 'Enregistrement public au Théâtre Le Palace'가 이곳에서 녹음되었다.
파브리스 에마에르 사망 및 변화기
설립자 파브리스 에마에르가 암으로 사망한 후, 여러 차례 소유주와 이름이 변경되며 부침을 겪었다. 하우스 음악의 중심지로 부상하기도 했다.
폐쇄
재정난 등으로 문을 닫고 몇 년간 점거되기도 했다.
극장 '르 테아트르 르 팔라스' 재개관
바르다르 형제가 인수하여 970석 규모의 현재의 극장으로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코미디, 원맨 뮤지컬 쇼, TV 방송 녹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담
과거 나이트클럽 '르 팔라스'의 오프닝 밤에는 그레이스 존스가 핑크색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La Vie en Rose'를 불렀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당시 클럽 웨이터들은 유명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가 디자인한 화려한 붉은색과 금색 유니폼을 입고 일했다고 전해진다.
1978년 10월, 칼 라거펠트가 주최한 '신들의 도시에서 도제들의 도시로(From the City of the Doges to the City of the Gods)'라는 베네치아 테마의 가장 무도회는 수천 명이 참석하여 파리 밤문화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로 성대했다고 한다.
믹 재거, 앤디 워홀, 이브 생 로랑, 세르쥬 갱스부르,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 등 당대의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르 팔라스'의 단골 손님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훗날 세계적인 DJ가 된 데이비드 게타가 젊은 시절 이곳에서 가끔 DJ로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이트클럽 시절, 너무 과하게 차려입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남아있기도 하다.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는 파리 하우스 음악 열풍의 중심지 중 하나로 여겨졌으며, 일요일 오후에는 '게이 티 댄스(Gay Tea Dances)'가 열리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The Clash - "Ivan meets GI Joe"
영국 펑크 록 밴드 더 클래시의 1980년 앨범 'Sandinista!'에 수록된 곡 "Ivan meets GI Joe" 가사에 'Le Palace'가 언급된다. 이들의 공연 영상 일부가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Serge Gainsbourg - Enregistrement public au Théâtre Le Palace
프랑스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세르쥬 갱스부르의 첫 라이브 앨범이 1979년 12월 르 팔라스에서의 공연을 녹음한 것이다.
Soft Machine - Alive And Well Recorded in Paris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소프트 머신의 라이브 앨범 중 일부가 1977년 7월 르 팔라스에서 녹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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