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베르토 극장은 고전 명작부터 현대 창작극까지 다양한 연극을 관람하고자 하는 연극 애호가나 파리의 유서 깊은 공연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19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극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때로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동시에 제공되는 독특한 공연을 통해 파리의 생생한 연극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발코니 좌석의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좌석 간 간격이 좁아 불편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메트로 2호선 또는 3호선 Villiers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메트로 2호선 Rome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극장은 파리 17구 바티뇰 대로(Boulevard des Batignolles) 78번지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838년에 개관하여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며 역사를 이어온 극장으로, 붉은 벨벳 좌석과 금장식 발코니 등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극장 특유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전 명작부터 현대 창작극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나 실험적인 연출을 통해 지적인 즐거움을 찾는 관객들에게 적합하다.
파리의 극장 중 드물게 영어와 프랑스어로 동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어를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도 파리 연극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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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로비 및 복도
역대 공연 포스터와 배우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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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벨벳 좌석과 발코니
클래식한 극장 내부의 상징적인 요소로, 공연 시작 전후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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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외부 파사드
19세기 건축 양식의 아름다운 극장 건물 외관은 파리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발코니 측면이나 가장자리 좌석은 무대 일부가 가려져 시야가 매우 제한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장이 170cm 이상인 관객은 앞 좌석과의 간격이 매우 좁아 장시간 관람 시 다리가 불편할 수 있다.
화장실 수가 적고 공연 전후로 매우 붐비므로, 가급적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초반에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저렴한 좌석, 특히 최상층 발코니석은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하여 사실상 공연을 듣기만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극장 내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는 바(bar)가 협소하거나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테아트르 데 바티뇰(Théâtre des Batignolles)로 개관
현재 에베르토 극장의 전신인 테아트르 데 바티뇰이 문을 열었다.
테아트르 데 자르(Théâtre des Arts)로 개명
극장의 이름이 테아트르 데 자르로 변경되었다.
자크 루셰(Jacques Rouché) 감독 시기
자크 루셰가 극장 감독을 맡아 운영하며 예술적 명성을 쌓았다.
테아트르 에베르토(Théâtre Hébertot)로 개명
극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자크 에베르토(Jacques Hébertot)를 기리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소극장 '르 프티 에베르토(l'Petit Hébertot)' 완공
약 110석 규모의 소극장 '르 프티 에베르토'가 완공되어 더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여담
1920년대 조르주 피토에프가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루이지 피란델로, 조지 버나드 쇼, 장 콕토 등 당대 유명 극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공연되었다고 전해진다.
알베르 카뮈의 '칼리굴라'(1945년)와 '정의의 사람들'(1949년)과 같은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중요 작품들이 이 극장에서 초연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한 연극 'Doubt'(2006년)가 공연된 적도 있으며, 그의 영화 '비너스 인 퍼'의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시대를 앞서가거나 주류에서 벗어난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지적인 자극을 주는 공연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더 파더 (Le Père)
프랑스의 세계적인 극작가 플로리안 젤러의 대표작 '더 파더'가 2012년 9월 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몰리에르상, 로렌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등 권위 있는 연극상을 다수 수상했다.
비너스 인 퍼 (La Vénus à la fourrure)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2013년 영화 '비너스 인 퍼'의 주요 촬영 장소로 에베르토 극장이 사용되었다. 영화 속에서 극장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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