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연극 애호가 및 문화 예술 향유층이 주로 찾는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연기와 연출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대 희곡부터 고전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공연에 따라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 전후로 극장 주변의 생 조르주 지구를 둘러보며 파리의 문화적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좌석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앞뒤 간격이 좁아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오케스트라석의 경우 단차가 없어 앞 관객에 의해 시야가 가릴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발코니 좌석이라도 경사가 충분하지 않거나 좌석 배열 문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파리 메트로 12호선 생 조르주(Saint-Georges)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역에서 극장까지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요 특징
아담하고 친밀한 분위기의 극장으로,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고전적인 파리 소극장 특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내
다수의 관람객으로부터 호평받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완성도 높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들을 선보인다. 특히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유머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내
고전 희곡부터 현대 창작극, 코미디, 뮤지컬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관객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프랑스 연극계의 권위 있는 상인 몰리에르상(Molière Award)을 수상한 작품들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외관
고풍스러운 파리 극장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공연 관람 전후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극장 내부 로비 및 바
공연을 기다리거나 인터미션 동안 극장의 아늑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작은 바 공간도 특색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연 시작 약 25분 전부터 객석 입장이 시작되므로, 미리 도착하면 혼잡을 피해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다.
발코니(corbeille) 좌석은 오케스트라석보다 단차가 있어 시야 확보에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극장 내부에 작은 바가 마련되어 있어 공연 전후 또는 인터미션에 음료를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화장실은 출구 방향 계단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일부 좌석은 편안함이 부족하거나 앞뒤 간격 및 좌우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 및 관련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극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극장 설립
버려진 강연장이었던 장소를 두 젊은 배우 조르주 에르베르(Georges Herbert)와 파키타 클로드(Paquita Claude)가 작은 극장으로 개조하여 '테아트르 라 브뤼에르(Théâtre La Bruyère)'를 설립했다.
초기 주요 공연
알레한드로 카소나(Alejandro Casona)의 희곡 <우리들의 나타샤 (Notre Natacha)>를 공연했으며, 젊은 배우 장 카르메(Jean Carmet)가 출연했다.
레 브랑키뇰 극단 공연
코미디 배우이자 연출가인 로베르 데리(Robert Dhéry)와 그의 유명 극단 '레 브랑키뇰(Les Branquignols)'이 이곳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조르주 비탈리 시대
조르주 비탈리(Georges Vitaly)가 극장장으로 취임하여 운영을 맡았으며, 무대를 정비하고 발코니를 새로 만드는 등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스테판 멜데그 시대
스테판 멜데그(Stéphan Meldegg)가 극장장으로 취임하여 2007년까지 운영하며 제임스 손더스, 앨런 에이크번, 바츨라프 하벨, 다리오 포 등 현대 극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선보였다.
마르그리트 구르그 시대
마르그리트 구르그(Marguerite Gourgue)가 극장장으로 취임하여 로비와 무대를 리모델링하고 유사한 프로그램 기조를 이어갔다.
파리 민간 극장 연합 가입
파리의 50개 민간 극장이 연합한 '테아트르 파리지앵 아소시에(Théâtres Parisiens Associés)'의 회원 극장이 되었다.
새로운 운영진 및 명칭 변경
플뢰르 우디니에르(Fleur Houdinière)와 티보 우디니에르(Thibaud Houdinière)가 공동 극장장으로 취임하면서 극장 이름을 '테아트르 악튀엘 라 브뤼에르(Théâtre Actuel La Bruyère)'로 변경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여담
극장으로 사용되기 전, 이 장소는 원래 버려진 강연회장이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의 유명 배우 중 한 명인 장 카르메(Jean Carmet)가 젊은 시절 이 극장 무대에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익살스러운 코미디로 유명했던 극단 '레 브랑키뇰(Les Branquignols)'이 그들의 첫 번째 공연을 바로 이 극장에서 선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2023년, 새로운 운영진이 극장을 맡으면서 극장 이름에 '현재의', '오늘날의'라는 의미를 지닌 '악튀엘(Actuel)'이라는 단어가 추가되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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