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의 실제 삶과 문화에 대한 유머러스한 통찰을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로 경험하고 싶은 파리 방문객, 특히 영어 사용이 가능한 자유 여행객이나 커플이 주로 찾는다.

공연을 통해 파리지앵의 사고방식, 일상생활, 고정관념에 대한 생생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배우와의 유쾌한 소통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객에게는 농담의 소재가 파리만의 특징보다는 일반적인 대도시의 단면을 다루거나, 특정 문화권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공연을 진행하는 줄리 콜라스는 실제 파리에서 거주하는 파리지앵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머를 전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쇼는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그려지는 낭만적인 파리의 모습과는 다른, 보다 현실적인 파리지앵의 삶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관객들은 줄리 콜라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연장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공연 장소인 테아트르 BO 생 마르탱(Théâtre BO Saint-Martin)은 관객과 배우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소극장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