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고전주의 양식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등 공연 예술을 관람하거나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이탈리아 양식으로 설계된 화려한 객석에 앉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돔 천장화와 정교한 실내 장식을 통해 18세기 극장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좌석, 특히 상층 발코니 측면 좌석은 무대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관람이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되며, 온라인 예매 시스템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낭트 트램 1호선 Médiathèque 역 또는 Commerc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Commerce 역은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주요 환승역이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그라슬랭 광장(Place Graslin) 인근을 경유한다.
🚗 자가용 이용
- 극장 인근에 다수의 유료 공영 주차장(예: Parking Graslin, Parking Commerce 등)이 있다.
도심 지역이므로 교통 혼잡 및 주차 공간 부족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앙제-낭트 오페라(Angers-Nantes Opéra)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로, 다양한 오페라 작품과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가 연중 개최된다. 유서 깊은 극장 분위기 속에서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건축가 마튀랭 크뤼시가 설계한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양식의 외관과 이탈리아 스타일의 내부가 특징이다. 외관의 코린트식 기둥과 8개의 뮤즈 여신상, 내부의 화려한 금장식과 붉은 벨벳 좌석, 그리고 히폴리트 베르토가 1881년에 그린 웅장한 돔 천장화는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또는 개방 시간
정기적이지는 않으나, 특별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때가 있다. 이 투어를 통해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무대 뒤편이나 기술 시설, 건물의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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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정면 계단 위
8개의 코린트식 기둥과 뮤즈 여신상을 배경으로 극장의 웅장한 신고전주의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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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내부 객석 (돔 천장화 포함)
화려한 금빛 장식, 붉은 벨벳 좌석과 함께 히폴리트 베르토가 그린 아름다운 돔 천장화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공연 전후나 인터미션에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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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슬랭 광장에서 바라본 극장 야경
조명이 켜진 극장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광장 주변의 분위기와 함께 낭만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좌석 예매 시 1층(Orchestre) 중앙이나 1, 2층 발코니(Balcon) 앞쪽 중앙 좌석이 비교적 시야가 좋다.
3층 및 4층 발코니, 특히 측면 좌석은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무대가 거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키가 큰 관객은 발코니 좌석의 다리 공간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
인기 있는 공연은 티켓이 빨리 매진될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공연 관람 시 내부가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여 극장의 역사와 숨겨진 공간을 탐험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착수
장 조제프 루이 그라슬랭이 건축가 마튀랭 크뤼시에게 극장 설계를 의뢰했다.
최초 개관
이탈리아 양식의 오디토리움을 갖춘 그라슬랭 극장이 문을 열었다.
화재 발생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전소되고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재건 시작
나폴레옹 1세의 낭트 방문 이후 재건이 결정되었으며, 다시 마튀랭 크뤼시가 설계를 맡았다.
재개관
화재 이후 재건된 극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뮤즈 여신상 설치
조각가 도미니크 몰크네히트가 제작한 8개의 뮤즈 여신상이 극장 외관 기둥 위에 설치되었다.
돔 천장화 완성
화가 히폴리트 베르토가 현재의 돔 천장화를 완성했다.
유럽 최초 재즈 콘서트
제임스 리스 유럽이 이끄는 미국 제369보병연대 군악대 '할렘 헬파이터스'가 유럽 대륙 최초의 재즈 콘서트를 열었다.
역사 기념물 등재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수 완료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그라슬랭 극장의 이름은 18세기 말 낭트의 도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 금융가이자 토지 소유주였던 장 조제프 루이 그라슬랭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796년 화재로 소실된 극장은 나폴레옹 1세가 낭트를 방문했을 때 재건을 약속하면서 다시 지어질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작가 스탕달은 낭트 방문 당시 극장 외관의 뮤즈 여신상 중 하나인 우라니아(천문의 여신)가 빠진 것을 보고, 그녀가 '잊히는 행복을 누렸다'고 풍자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9명의 뮤즈 중 8명만 조각되어 있다.
현재 그라슬랭 극장은 앙제 시의 그랑 테아트르와 함께 앙제-낭트 오페라 연합체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오페라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18년 2월 12일, 제임스 리스 유럽이 이끌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부대 '할렘 헬파이터스'의 군악대가 이곳에서 유럽 대륙 최초의 재즈 콘서트를 열어 역사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롤라 (Lola)
자크 드미 감독의 영화 <롤라>의 한 장면에 그라슬랭 극장이 등장한다.
자코 드 낭트 (Jacquot de Nantes)
아녜스 바르다 감독이 자크 드미의 유년 시절을 그린 영화 <자코 드 낭트>에도 그라슬랭 극장이 배경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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